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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91040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6-07-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마흔, 사회생활과 협상 중
마흔이 되면 왜 두려움이 생길까?
흔들려야, 마흔
영혼을 담는다는 건
마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법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
행복이 변하니?
뒷담화 해, 말어?
비폭력 선언
딜레마
반짝이는 것
직장생활 해, 말어?
직장생활 잘하는 법
아이러니
할슈타트에서
Shy
Honesty is the Best Policy
나는 낀 세대로소이다!
리더의 자격
말의 힘
여우와 뱀
협상 잘하는 법
그러려니
가장 좋은 사람
Chapter 2. 마흔, 사랑과 협상 중
사랑의 두 부류
이별 다음 날
사랑은 꼬리물기
스며들다
관계는 댄스(dance)!
마흔에 알아보는 애착 유형
사랑을 잘하는 방법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사랑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라고??
내 새끼
마음의 시작과 끝
이상형
Cool?
Chapter 3. 마흔, 인생과 협상 중
노화가 찾아오는 이유
나이듦도 축복이 되나요
포트폴리오(Portfolio)
항아리 비우기
편두통
마흔의 건강
점과 선
아우슈비츠의 사진 앞에서
무해하다
마흔에 나를 만드는 8할
너의 기억
종이 여자
적성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
실전에 강해지는 법
몰입의 즐거움
마흔에 깨달은 용서하는 법
그냥 해보자
하룻밤의 꿈
메멘토 모리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영혼을 담는다는 건 ‘리얼(real)’로 살겠다는 의지다. 괜찮은 척, 즐거운 척, 잘 지내는 척하며 감정마저 경쟁하는 시대에 강아지처럼 배를 뒤집고 가장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일이다.
트랙에서 살짝 비켜난 삶의 바퀴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참자유를 느꼈다. 모든 트랙에 제때 올랐더라면 나는 외양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속이며 살았을지도 모른다. 어딘가 공허함을 느끼면서도 그 실체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마흔에 나는 자신과의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에서는 ‘바트나’라는 개념이 있다. 바트나란 협상이 결렬되었을 때 취할 수 있는 대안을 의미한다. 대안을 많이 마련해 둘수록 협상은 유리해진다.
마흔 넘어서까지 새로운 자아가 생겨나고 이를 통합하는 작업을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하지만 통합된 자아는 이전보다 훨씬 더 커진 나다. 자신을 연결하고 키워가는 이 작업은 아마도 죽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사랑을 하는 사람은 딱 두 부류다.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사람’과 ‘이미 겪은 사람’
우리는 사랑 앞에 모두 동등하다.
마흔에는 무엇보다 자신과의 협상이 필요하다. 오십이 되어도, 육십이 되어도 흔들리는 건 매한가지겠으나, 마흔은 인생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더 늦기 전에 이쪽에도 가보고 저쪽에도 가보며 균형을 잡아야 할 타이밍이다. 여전히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