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라는 말, 참 좋지요 (내 보통날의 기억을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기록)
남미경, 남기선, 이민숙, 강선희, 홍성범, 호담길, 이옥정, 유영미, 주용회, 배경주, 김단율, 김영민, 정영호, 이순덕, 박성희, 이정교, 윤민상, 엄연희, 김태호, 김대식 | 도서출판 모든날의여행
15,000원 | 20241122 | 9791198936110
‘어제 날씨가 어땠더라….’
‘이 까닭모를 서글픔은 뭐지….’
‘하루가 어떻게 지난 건지 모르겠어….’
‘이건 언제부터 여기 있었나….’
‘너…, 언제 꽃봉오릴 맺었니?’
‘네 그림자가 이렇게 생겼었구나?’
결국 나를 이루는 건 이 이름 없는 일상들!
결국 삶을 이루는 건 이토록 평범한 보통날의 생각들!
<일상이라는 말, 참 좋지요>는 내 보통날의 기억을 때로는 무심하게, 가끔은 깊이있게 기록한 포토에세이-북입니다. 무엇으로든 남기지 않으면 아주 싹 잊히고 마는 소소하고 별것 없는 내 일상의 시간에, ‘뾰족하거나 둥글거나 각지거나 밋밋한 그만의 이름’을 붙여 불러준 이야기들이죠. 기록함으로써 비로소 빛나기 시작한 스무 명의 특별한 일상을 만나보세요. 어느 날 문득, 당신도 당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질지 모릅니다.
오늘, 당신의 일상에도 이름을 붙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