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김동식
2
creating
3
optical
4
????? ?? 3
5
particle
실시간 검색어
기울어진
2026년 단오
살아있는 한국사 교괏니
9781640157408
벽돌 책 추천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기울어진"
(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기울어진 평등 (부와 권력은 왜 불평등을 허락하는가)
토마 피케티, 마이클 샌델 | 와이즈베리
16,020원 | 20250502 | 9791173475535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쳤는가?” 불평등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두 석학이 만났다! 마이클 샌델 × 토마 피케티 누진세, 대입 추첨제, 탈상품화… 평등한 사회 구조를 위한 두 석학의 대담한 시대 제언 2024년 5월, 세계적인 두 사상가 토마 피케티와 마이클 샌델이 파리경제대학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각기 프랑스와 미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대중 사상가로 이 만남은 그 자체로 눈길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평등과 불평등, 진보’를 키워드로 평등의 가치를 성찰하고, 불평등이 왜 문제인지, 우리를 둘러싼 각종 격차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토론을 펼쳤다. 그리고 2025년 봄, 이 토론은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바로 《기울어진 평등: 부와 권력은 왜 불평등을 허락하는가》다. 피케티와 샌델은 불평등의 세 가지 측면, 즉 경제적 불평등, 정치적 불평등, 사회적 불평등을 다각도로 조명하면서 지금 우리를 둘러싼 세계화와 능력주의, 불평등한 기본재 접근권, 기울어진 정치 참여, 사라진 노동의 존엄성 등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 의료를 포함한 기본재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투자, 더 높은 세율을 과세하는 누진 세제, 시장의 과도한 확장 억제, 대입과 선거에서 추첨제 활용 등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커커스 리뷰〉는 “불평등 전문가인 정치경제학자와 정치철학자가 만났다”며, “이들이 말하는 해결책은 놀랍고 흥미롭고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라고 평했다. 아마존 독자들도 이 책을 두고 “지적인 시도다”라며, “우리 뒤를 잇는 세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는 호평을 남겼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교실 (가랑비에 옷 젖듯 극우화되는 아이들)
서부원 | 내일을여는책
15,120원 | 20250918 | 9788977468573
지금 남고 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 27년차 교사의 눈에 담긴 그들의 일상과 생각 현직 교사의 눈에 비친 10대 남학생들의 이야기다. 청년들의 극우화 물결 속에 어른들의 근심거리가 되어버린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지금 10대들이 분노하고 체념하고 흥분하고 혐오하는 지점들을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다양한 이슈들과 연관지어 보여준다.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어른들은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의 생활상과, 기성세대의 못난 면을 반사해서 비춰주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이어서 책의 핵심이랄 수 있는 3부에서는 능력주의, 경쟁주의, 서열주의, 혐오와 차별에 기울어진 모습들이 가감 없이 그려진다. 특히 맹목적인 ‘반 페미니즘’과 최근들어 더욱 확산되는 ‘중국 혐오’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치우치게 바라보는 그들의 편향된 사고를 엿볼 수 있다. 당장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유튜브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무한경쟁과 각자도생의 가치관을 부추겨온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일 수밖에 없다. 기성세대의 성찰이 먼저 강조되는 건 그래서다. 저자는 4부에서 아이들에게 ‘반성문’을 건네며, 함께 토론해보자는 바람을 전한다.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의 일면을 보여주는 이른바 ‘대한민국 10대남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항생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소망,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는 호소가 간절하게 와닿는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뇌 (일상에서 발견하는 좌우 편향의 뇌과학)
로린 J. 엘리아스 | 알에이치코리아
18,000원 | 20250331 | 9788925573816
“우리 뇌는 왜 중간을 모를까?” 일상 속 기울어진 움직임을 뇌과학으로 읽어주는 몸-뇌 해설서! 우리는 대부분 한쪽 손으로만 글씨를 적고 한쪽 발로만 공을 찬다. 그뿐인가? 뒤를 돌아볼 때마다 같은 방향으로 몸을 돌리고, 아기를 안아 들 때도 특정한 팔로만 안는다. 연인과 키스할 때, 좋아하는 영화를 감상할 때, 강의를 들을 때 역시 무의식적으로 선호하는 방향이 있다. 이 방향은 랜덤이 아니다.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는 이미 특정 방향을 선호하고 있었다. 그 이유가 궁금할 당신을 위해 25년 이상 좌뇌와 우뇌의 차이를 연구해 온 행동 신경과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 로린 J. 엘리아스(Lorin J. Elias) 교수가 그의 방대하고 흥미진진한 연구를 『기울어진 뇌』에서 소개한다. 왜 인간의 행동은 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칠까? 이런 특징은 뇌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저자는 다양한 가설과 실험 결과를 통해, 좌뇌와 우뇌의 기능적 차이가 우리가 선호하는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뇌가 가진 편향성은 우리의 견해, 경향성, 태도를 형성한다. 예술 작품이나 건축물, 광고를 편향되게 제작하고 감상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운동 경기에서 선수들이 상대방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방식이나, 관객들이 운동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관찰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 이 책은 일상에 좌우 편향이라는 돋보기를 드리워 익숙한 풍경을 뇌과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이를테면 양쪽 뇌의 차이를 주제로 우리의 ‘기울어진 삶’을 읽게 해주는 해설서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제국 (불평등의 덫에 빠진 초강대국의 내밀한 현재사)
George Packer | 글항아리
29,700원 | 20250418 | 9791169093866
불평등의 덫에 빠진 초강대국의 고통을 캐릭터화한 하드보일드 논픽션 미국인의 삶으로 미국 현대사를 진찰한 무섭고도 슬픈 비극의 엑스레이 극단적인 양극화로 분열된 사회에서 정의는 부자만을 위해 존재하는가 미국은 어떻게 한 세대 만에 1% 대 99% 사회로 붕괴했는가 왜 미국에서 최선의 최선을 다한들 성공할 수 없는가 세상에서 가장 흥미롭고도 울적한 미국인들 이야기 “우리가 얻은 것은 단지 상위 1%의 보수 이데올로기뿐이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문해력 (끊어진 대화의 시대, 텍스트와 세상을 새롭게 읽는 법)
조병영 | 21세기북스
17,820원 | 20250117 | 9791171179916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텍스트 읽기부터 디지털 문해력, 소통의 기술과 공감의 문해력까지 리터러시 분야 최고 권위자 조병영 교수의 신新문해력 수업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기울어진 문해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문해력이 무엇인지 재정의하는 책이다. 지금껏 우리가 배워온 문해력은 성적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자동적 읽기였다. 리터러시 분야 최고 권위자 조병영 교수는 성찰을 위한 비판적 문해력이 희소해진 이 시대, 우리의 사유는 점점 기울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기능적 문해력의 도식에서 벗어나 삶이라는 텍스트를 마주하고 감각하려 할 때, 문해력이 글자를 넘어 사회적 소통과 협력, 신뢰와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과 실마리를 제공한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상식 (한 번도 주류에 속하지 않았던 한 사람,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다!)
김도해 | 북랩
13,500원 | 20221216 | 9791168366183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리라 믿는 『파란 엉덩이를 가진 원숭이』 김도해 저자의 두 번째 산문집! 나와 내 주변, 그리고 내가 속한 이 나라. 한 번도 주류에 속해본 적 없다고 나지막하게 고백하는 저자의 목소리 열넷이 모여 책 한 권을 이뤘다. 좌우를 떠나, 남녀를 벗어나, 세대 갈등에서 자유롭고 싶은 저자의 마음은 아마 많은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고민하는 문제인 만큼 그것을 고민하는 책 한 권 한 권은 이 사회에 있어서 작지만 단단한 가치를 가질 것이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미술관 (이유리의 그림 속 권력 이야기)
이유리 | 한겨레출판사
15,120원 | 20220829 | 9791160408904
“명작을 그려낸 화가인가, 시대와 권력자가 띄운 ‘선량한’ 차별주의자인가”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이유리 작가가 풀어내는 그림 속 권력 이야기 《화가의 마지막 그림》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 그림을 매개로 사회의 모순을 드러내고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던 이유리 작가의 신간 《기울어진 미술관》이 출간됐다. 바로 이전 작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에서 남성 화가의 작품에 가려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술작품 속 여러 권력관계와 그에 숨겨진 ‘마이너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로부터 예술이 돈과 권력을 떠나 독립한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었다. 화가들은 자신을 후원해주는 권력자와 그림을 구입해주는 재력가들의 입맛에 맞게 그림을 그려야 예술가로서의 생을 유지할 수 있었다. 레오 10세의 후원을 받아 그린 라파엘로의 〈샤를마뉴 대관식〉, 스크로베니 가문의 후원을 받아 그린 조토의 〈최후의 심판〉, 구소련의 선전 화가였던 알렉산드르 게라시모프의 〈연설대 위의 레닌〉 등의 작품이 그러했다. 또한 그림은 자신을 잉태한 시대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당시를 틀어쥐던 권력자를 고발하기도 한다. 마네는 〈올랭피아〉라는 작품에서 성매매 여성인 올랭피아를 그림으로써 당시 부르주아 남성들의 위선적인 성 윤리를 고발했지만, 백인 올랭피아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흑인 하녀를 배치함으로써 인종차별적 시선을 드러냈다. 툴루즈 로트레크는 물랭루즈 살롱의 여성들을 즐겨 그리며 〈물랭가의 살롱에서〉와 같은 명작을 남겼지만, 이는 ‘편견 없는 그림’이 아니라, 성매매 장부의 특급 고객으로서 포주를 ‘사업가’로 정당화한 것의 결과물이었다. 그 밖에도 작가는 ‘가련함을 활용당한 눈먼 소녀’ ‘부자들의 면죄부용 소품이었던 장애 소년’ ‘전시당하다 죽은 코뿔소’ ‘성소수자 예술가 릴리 엘베’ 등 총 24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마이너들의 존재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며 예술작품이 그려졌던 당대의 문화적 편협함과 무지를 고발한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스크린 (장애 필터를 통해 대중문화 읽기)
차미경 | 한뼘책방
14,400원 | 20220930 | 9791190635127
내가 가진 ‘장애’라는 정체성은 다양한 대중문화에서도 다른 것을 보게 한다 왜들 장애인의 삶에서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싶어 안달들인가? 장애인은 뭐 맨날 희망을 노래하고 꿈을 그리고 써야 하나? “아, 저들은 저렇게 사는데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이런 값싼 자기 위안과 가짜 희망을 주자고 우리와 그들로 구분 지으며 장애인을 대상화해 얻는 감동 추구는 이제 그만하자. 대중문화가 장애를 보여 주는 방식에 대해 우리는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 방송작가로, 칼럼니스트로 활약해 온 저자는 ‘장애’라는 정체성이 다양한 대중문화에서도 남들과 다른 것을 보게 한다고 말한다. 드라마, 영화, 소설, 연극, 광고 등에서 장애인은 기울어진 운동장의 낮은 쪽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당사자의 눈으로 본 대중문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꾸어 가야 할지 작품들을 통해 이야기한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집
톰 르웰린 | 어린이작가정신
0원 | 20161028 | 9791160266115
어린이 문학 12권. 새로운 집 ‘틸턴 하우스’로 이사한 조시 가족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 가는 동화이다. 바닥이 3도 기울어져 있고, 벽은 온통 낙서로 뒤덮여 있고, 다락방에는 말하는 쥐가 살고, 스위치를 잘못 누르면 집이 사라져 버리는 틸턴 하우스. 예전 집주인은 50년 넘게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 집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조시는 틸턴 하우스를 조사하고, 비밀을 풀어 가기로 한다. 마법 같은 과학, 파묻힌 보물, 모험과 유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 사고, 미스터리와 추리까지 집을 둘러싼 환상적인 요소들이 한데 모여 가족과 이웃, 친구 가운데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 등 인간관계 속 귀중한 가치를 재미있게 전한다. ‘틸턴 하우스’의 3도 기울어진 바닥만큼이나 삐딱하고 비현실적이고 으스스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의자 (이다루 소설)
이가경 | Storehouse(스토어하우스)
12,600원 | 20201028 | 9791190912112
Storehouse(스토어하우스) 국내외 문학소설 시리즈(SN Collection) 첫 번째 소설! 이다루 소설집 「기울어진 의자」 인생의 징검다리를 건널 때마다 관계는 조금씩 변해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가 끊어지면 더 이상 우리가 아는 이야기는 없게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둘 사이에 일어났던 일들은 변형되거나 찢기기 마련이며 함께 공유했던 추억과 기억도 이편과 저편으로 나뉘고 조작되는 것이 우리가 맺는 관계다. 《기울어진 의자》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에서부터 관계가 뒤틀리거나 끊어지는 반복 된 일상의 이야기를 다룬다. 왜 그런 일들이 반복될까? 우리가 관계를 선택할 때 처음부터 기준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나무 (이승연 시집)
이승연 | 보민출판사
7,200원 | 20200916 | 9791189796884
마음속 많은 감정들이 있었지만 내 안의 깊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은 항상 어려웠다. 시를 쓰면서 내 마음이 많이 달래졌고, 내가 쓴 시를 보며 지금 나의 마음상태를 알게 되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이 서툰 시가 지금 나의 언어로 지금 나의 자아를 표현해본 소중한 경험의 산물이기에 부끄럽지만 또한 감사한다. 앞으로도 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순간순간의 행복과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인연이 되어 이 시집 「기울어진 나무」를 읽게 된 모든 분들도 행복하고 좋은 날들이 많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교육 (부모의 합리적 선택은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시키는가?)
마티아스 도프케, 파브리지오 질리보티 | 메디치미디어
20,700원 | 20200319 | 9791157061921
우리는 어쩌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었을까? 오늘날 교육은 더 완벽한 ‘스펙’을 만들기 위한 끝없는 경쟁이 되었다. 부모는 다섯 살 난 아이의 커리어를 걱정하며 학교생활뿐 아니라 과외 활동, 놀이 친구 맺어주기까지 아이의 일상을 촘촘히 계획하고 관리한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확산되는 양육 전환의 현실은 아이를 느긋하게 키우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말한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기울어진 교육》은 자녀에 대한 개별적인 욕망과 애정의 영역으로 치부되던 양육의 문제를 경제적 변화에 대한 부모의 합리적 반응으로 설명하며, 불평등한 세상에서 사랑과 돈, 그리고 자녀 교육의 관계를 새롭게 구성한다. “… 부모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망상에 빠져 사회구조의 중요성을 망각한 사람들의 필독서다.”_오찬호,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저자 “… 멀쩡한 사람들도 자녀의 교육 문제에서만큼은 맹목적이 되는 현실이 못마땅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_조귀동, 《세습 중산층 사회》 저자
가격비교
한 눈이 반했습니다 (꿰맨 눈과 기울어진 사랑)
김하진 | OTD
12,600원 | 20240701 | 9791198791306
현실을 전복하는 파격적인 상상력! 신인 작가 김하진이 펼치는 소설 세계 박스를 거부하는 바비인형, 완벽한 대칭을 위해 한쪽 눈을 봉합하는 외눈 시술, 삶 속 조난자를 구조하는 견인(人)시설 등. 컬트적인 소재로 21세기 현실의 문제를 피력하는 여섯 편의 단편소설!
가격비교
기울어진 식탁 (제8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금상 수상작)
김담 | 책과나무
11,700원 | 20171220 | 9791157765119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려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 책은 2017년 제8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금상 수상 작품집이다. 제8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부문 심사평 중에서 「기울어진 식탁」은 6·25전쟁 전에는 북한의 땅이었다가 휴전 후 남한의 땅이 된 민통선 부근에서 농사짓고 사는 중늙은이들의 이야기다. 많은 재산을 일궈 냈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된 종두와 그의 아들 윤오, 일제 말 일제의 밀정이었던 아버지 덕에 재산을 일으키고 그의 아들이 현직 검사여서 어깨에 힘을 주고 사는 종원, 행방을 모르는 인민군 출신 아버지와 피란 중 사망한 어머니 사이에서 큰 홍주 등등 쉽지 않은 공간에 여러 사연으로 얽힌 인물들에 대한 묘사는 가히 압권이다.
가격비교
기울어진 세상
톰 프랭클린 | 알에이치코리아(RHK)
14,220원 | 20161212 | 9788925560571
영미권 추리소설계의 최고 영예 CWA 골드 대거 상을 수상한 <미시시피 미시시피>의 작가 톰 프랭클린과, 그의 아내이자 푸시카트 상을 수상한 시인 베스 앤 퍼넬리가 공동으로 집필하여 화제가 된 장편소설. 1927년 미국 금주법 시대에 지역 최고의 밀주 제조업자로 통하는 딕시 클레이 홀리버와 '밀주 단속'이라는 비밀 임무를 띠고 마을에 들어온 연방요원 테드 잉거솔의 이야기를 교차 서술하며, 사상 최악의 재앙을 맞은 서민들의 삶을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출간 당시 '음울한 미국의 초상이자 매우 만족스럽게 읽히는 대작(북리스트)', '퍼넬리의 팬들은 강렬한 모성애에 대한 묘사에 감동하고, 프랭클린의 팬들은 거의 잊힌 시대와 정신의 강렬한 재생에 열광할 것이다(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의 호평을 받았다. '시대의 아이러니'로 기억되는 1920년대 암울했던 시기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집필된 이 책 <기울어진 세상>은 밀주 산업을 둘러싼 살인 미스터리와 검은 거래,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제방 쌓기 작업, 홍수에 취약한 지역 일대를 희생시켜 다른 지역을 구하는 '악마의 선택'을 지지하는 제방 파괴 공작, 그리고 모든 것이 물에 잠겨 옥수수 껍질 까는 소일거리조차 구하지 못하고 생계가 막막해진 서민들의 절박함과 그 속에서 싹트는 예측 불가능한 행위들을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밀주를 제조하는 사람과 단속하는 사람, 마을의 수몰에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 설탕으로 술을 만들려는 사람과 빵을 만들려는 사람… 생사를 가르는 비극의 갈림길에 선 미국 서민층에 관한 날카롭고 묵직한 초상이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대재앙으로 인해 서로 적이었던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가는 화해와 공존의 여정을 보여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격비교
1
2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