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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교육

기울어진 교육

(부모의 합리적 선택은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시키는가?)

마티아스 도프케, 파브리지오 질리보티 (지은이), 김승진 (옮긴이)
메디치미디어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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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교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울어진 교육 (부모의 합리적 선택은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시키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57061921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0-03-19

책 소개

자녀에 대한 개별적인 욕망과 애정의 영역으로 치부되던 양육의 문제를 경제적 변화에 대한 부모의 합리적 반응으로 설명하며, 불평등한 세상에서 사랑과 돈, 그리고 자녀 교육의 관계를 새롭게 구성한다.

목차

서문과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불평등한 세상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1장 양육 방식의 경제학
2장 우리는 어쩌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었을까?
3장 스웨덴 부모와 미국 부모는 왜 다른 선택을 할까?
4장 흔들리는 교육 사다리

2부 이상적인 양육의 과거와 현재

5장 채찍에서 당근으로: 독재형 양육의 쇠퇴
6장 아들 키우기와 딸 키우기: 성역할의 변화
7장 출산의 경제학: 가족 규모가 줄어든다
8장 귀족의 가치와 중산층의 가치

3부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9장 학교 시스템이 미치는 영향
10장 양육의 덫과 양육의 미래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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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티아스 도프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티아스 도프케는 노스웨스턴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에 살고 있으며, 파브리지오 질리보티는 예일 대학 국제개발 경제학과 교수로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살고 있다. 독일 출신의 마티아스와 이탈리아 출신의 파브리지오는 미국에서 아이들을 기르며 자신들이 1970년대 각자의 부모 세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양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다. 느긋하고 때로는 방임적이기까지 했던 부모 아래서 자란 우리들이 대체 어쩌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버린 것일까? 두 사람은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외에도 스페인, 스웨덴, 영국, 스위스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또 터키와 한국,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부모들의 양육 방식이 시대별로 다를 뿐 아니라 국가별로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이러한 양육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경제적 요인에 천착했다. 그리고 부모들이 특정한 양육 방식을 선택하는 데 ‘불평등’이 다른 무엇보다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요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처럼 개인적인 일화와 독창적인 학술 연구가 결합된 ‘양육의 경제학’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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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질리보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티아스 도프케는 노스웨스턴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에 살고 있으며, 파브리지오 질리보티는 예일 대학 국제개발 경제학과 교수로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살고 있다. 독일 출신의 마티아스와 이탈리아 출신의 파브리지오는 미국에서 아이들을 기르며 자신들이 1970년대 각자의 부모 세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양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다. 느긋하고 때로는 방임적이기까지 했던 부모 아래서 자란 우리들이 대체 어쩌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버린 것일까? 두 사람은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외에도 스페인, 스웨덴, 영국, 스위스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또 터키와 한국,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부모들의 양육 방식이 시대별로 다를 뿐 아니라 국가별로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이러한 양육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경제적 요인에 천착했다. 그리고 부모들이 특정한 양육 방식을 선택하는 데 ‘불평등’이 다른 무엇보다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요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처럼 개인적인 일화와 독창적인 학술 연구가 결합된 ‘양육의 경제학’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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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서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이후 환경 불평등과 국제 거버넌스를 주제로 시카고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무의 말』, 『권력과 진보』, 『교육과 기술의 경주』, 『커리어 그리고 가정』,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격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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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제적 요인에는 평균 소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양육 방식과 관련해서는 그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 수준(소득 수준)보다 소득의 불평등 정도가 더 중요하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편으로는 장래에 아이가 갖게 될 경제적 전망이 교육과 얼마나 많이 관련되는지,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 기회가 얼마나 불평등한지가 양육 방식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 부모의 어린 시절과 우리의 어린 시절에 이런 차이가 있었다면, 우리의 어린 시절과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비교해볼 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우리가 우리 부모는 상상도 못했을 정도로 아이의 일상에 개입하고 간섭한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아이를 갖기 전에는 당연히 우리가 매우 느긋한 부모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반권위주의적 문화가 지배적이던 197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권위에 도전하고 물질주의를 경멸하도록 독려받으며 자랐던 사람들이 왜 성인이 되어서는 매우 집약적인 양육을 하는 헬리콥터 부모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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