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숙  | 이른아침

19,800원  | 20201116  | 9788967451073

런던은 어떻게 홍차 제국의 수도가 되었나? 런던 관광의 필수코스, 애프터눈 티 체험 홍차의 나라 영국, 그 수도인 런던에는 수백 개의 티룸이 성업 중이다. 고급 호텔들마다 티룸이 설치되어 저마다 최고를 내세우는 애프터눈 티를 선보이고 있으며, 애프터눈 티만을 전문으로 하는 개별 티룸들 역시 도처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애프터눈 티를 내세운 관광버스와 유람선이 운행되고, 주요 관광지마다 홍차 관련 샵들이 즐비하다. 런던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화려하고 품위 있게 가꾸어진 공간에서 즐기는 오감 만족 홍차 한잔의 매력을 거부하기 어렵다. 차가 생산되지도 않는 영국은 어떻게 세계의 홍차 산업을 선도하는 제국이 되었을까? 런던의 유명하고 특색 있는 티룸들을 직접 발로 찾아 그 실상을 확인하고 내면까지 들여다보았다. 홍차 천국 런던의 매력 넘치는 티룸 이야기 1년 365일 관광객들로 붐비는 런던은 티룸의 도시이기도 하다. 애프터눈 티는 영국 관광상품의 핵심이자 런던의 자랑이다. 실제로도 티룸의 원형과 최첨단 모형을 모두 런던에서 만날 수 있다. 왕궁과 귀족들의 성에서 즐기는 역사가 담긴 홍차, 정원의 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티가든에서 즐기는 향기로운 애프터눈 티, 최고급 호텔에서 만나는 귀족문화로서의 티와 티푸드, 젊음의 거리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홍차 한잔의 여유는 런던을 방문하는 모든 이방인들의 꿈이다. 실제로 런던에 가기 전에, 어떤 티룸을 방문할지 이 책을 통해 먼저 알아보자. 어떤 스타일의 티룸이나 홍차를 원하든, 런던에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런던 홍차를 즐기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런던의 티룸과 애프터눈 티는 세계인들의 로망이 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티룸들을 돌아볼 수는 없으니 기준을 세워 목적지를 결정해야 한다. 접근성, 분위기, 가격, 차와 티푸드의 종류 및 품질, 해당 티룸의 역사와 스토리 등 사전답사로 파악해야 할 모든 정보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애프터눈 티 테이블과 티룸 사진들은 가장 최근에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실제 런던에서 체험하는 것보다 더 다양하고 즐거운 애프터눈 티 체험을 책으로 만나보자.

캐럴리 에릭슨  | 역사의아침

0원  | 20110425  | 9788993119305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여인, 빅토리아의 삶을 만나다!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만든 빅토리아의 일생『내가 여왕이다』. 저명한 전기 작가이자 역사학자, 역사 소설가로 활동하며 역사 속의 강렬한 여성의 전기로 큰 찬사를 받고 있는 캐럴리 에릭슨이 여왕 빅토리아의 삶을 매력적인 전기로 완성하였다. 이 책은 64년 동안 영국을 다스린 군주로서의 삶과 통치,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 여왕으로서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 빅토리아의 인간적 초상을 그리고 있다. 빅토리아의 우울했던 어린 시절부터 재정적 불안에 시달리며 자신을 왕으로 만들려는 어머니와 그 야심에 동조하는 콘로이의 통제 아래에서 고독하게 자란 성장과정, 여왕의 자리에 오른 후 군주제를 유지하며 영국의 최고 전성기를 이룩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요사건과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캐럴리 에릭슨은 유럽의 태양, 번영의 상징이 된 빅토리아의 삶을 딱딱한 문체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소설처럼 읽을 수 있도록 전개하였다. 또한 빅토리아의 삶과 더불어, 영국 내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지금까지 독자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다.

장점민  | 역사의아침

0원  | 20120410  | 9788993119411

진시황 사후세계로의 여행! 영원불멸을 꿈꾼 진시황의 광활한 능원 건설 프로젝트를 조명한『제국의 빛과 그늘』. 중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웅대한 토목 프로젝트였던 진시황 능원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능원 발굴에 40여 년간 종사해 온 중국 고고학자 장점민이 병마용 발굴과 동물갱, 개갑갱 등 각종 발굴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본문은 진시황 능원의 조성부터 1961년 이후 이루어진 능원 발굴 과정, 능원의 형태, 능원에 묻힌 배장갱, 배장묘, 유물 등을 계통적으로 소개한다. 10년 넘게 저자와 교류해온 역자 김영수가 진시황 능원 유적지를 답사하며 수집한 250여 컷의 사진과 도면을 실어 발굴 현장을 실감 나게 느끼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