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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기소하다

대통령을 기소하다

빈센트 불리오시 (지은이), 홍민경, 최지향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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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기소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통령을 기소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01086644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8-08-15

책 소개

미국 최고 검사 블리오시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국민들을 죽게 한 살인 혐의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기소하고자 한다. 대통령을 어떻게 범죄자로 기소할 지, 재임 중인 대통령을, 그것도 세계 초강대국의 지도자를 기소할 수 있는 법적 증거들과 법률적 장치들은 무엇인지, 왜 대통령의 살인죄를 입증하려 하는지 다룬다.

저자소개

빈센트 부글리오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네소타주의 이탈리아계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할리우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UCLA 법대를 졸업했다. 1964~1972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의 부지방 검사를 역임했다. 1969년 테이트-라비앙카 살인 사건을 맡아 찰스 맨슨, 텍스 왓슨, 수전 앳킨스, 퍼트리샤 크렌윙클, 레슬리 밴하우튼을 살인 혐의로 기소하는 데 성공했고, 이들 모두의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그는 특히 사건 현장에 있지 않았던 맨슨의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검사로 재직하던 기간에 106건의 중범죄 배심원 재판 중 105건을 성공적으로 기소했으며, 이 가운데 21건은 살인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저술가로서도 주목할 만한 범죄 사건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O. J. 심슨의 판결을 다룬 『분노: O. J. 심슨이 살인을 저지르는 다섯 가지 이유』에서는 검사, 피고 측 변호사, 담당 판사를 비판하며 형사 사법, 언론, 판사의 정치적 임명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를 탐구했다. 그는 심슨이 유죄라고 봤다. 또 다른 저서 『제정신인 섬이 없다』는 전직 대통령 빌 클린턴을 다루었다. 그는 대통령이 재임 중 사적 소송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사건을 즉시 재판에 회부하려는 자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2000년 대통령 선거를 결정지은 부시 대 고어 사건에 대한 책 『미국의 배신』에서는 대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며 조지 W. 부시가 이라크 침공에서 사망한 수천 명의 미군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조지 W. 부시의 살인 혐의에 대한 기소』를 집필했고, 2008년 7월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부시에 대한 탄핵 절차를 촉구하는 증언을 했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영화 「미국 대통령의 기소」의 바탕이 되었다. 2007년에는 1612쪽의 저서 『역사의 재구성: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출간했다. 상세한 조사와 다양한 출처가 빛나는 대작으로, 에드거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자는 음모론의 인기가 미국 사상에 해롭고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1974년에 출간된 『헬터 스켈터』는 범죄 실화 관련 도서 중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책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TV 영화로 두 차례 각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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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 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출판 번역인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식스 디서플린의 실행 혁명>, <고 팀>, <대통령을 기소하다>, <당신의 아이가 울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적극적인 나>, <엘로이즈>, <퇴직을 즐기는 1001가지 방법>, <구질구질한 인생은 휴지통에 버려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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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조교수다.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이 시민들의 정치 관련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나 정치적 태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학에서 가장 높은 인용지수를 보이는 <저널오브컴퓨터미디에이티드커뮤니케이션Journal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저널오브커뮤니케이션Journal of Communication> 등 주요 저널에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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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시를 기소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미국의 민주정치 시스템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걸 인정하는 셈이다. 즉, 그 말은 대통령이 이오시프 스탈린, 아돌프 히틀러, 후세인과 같은 독재자들과 똑같은 권리를 누리고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이처럼 도무지 지지할 수 없는 입장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게 아니라면, 부시를 살인죄로 기소하자는 법적·논리적 타당성을 인정해야 한다.
_ p. 101. chapter 4. 기소를 위한 법률적 요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범죄적 기질을 표출할 수 없을 거라는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 통념은 논리성이 결여된 가정일 뿐이다. 그런 가정에 사로잡혀서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증거뿐만이 아니라 그 증거를 바탕으로 상식적으로 추론해볼 수 있는 일까지도 절대 수용할 수 없을 것이다.
_ p. 21. chapter 1.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가장 놀라운 일은 이 모든 일을 벌인 이들이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들은 한 인간일 뿐이다. 하지만 국가와 이들이 몸담은 조직이 이들 개인에게 죗값을 묻지 않고 있다는 것은 이 같은 불법행위가 비록 칭찬할 만한 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허용할 수 있고 참을 수 있는 일임을 의미한다. 만일 우리가 이런 끔찍한 행동을 방관하면, 이 나라는 대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어떤 상태란 말인가?
_ p. 261. chapter 6. 미국은 부상할까 침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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