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의 지도

행복의 지도

(어느 불평꾼의 기발한 세계일주)

에릭 와이너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7,7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98개 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행복의 지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의 지도 (어느 불평꾼의 기발한 세계일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01088037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08-09-30

책 소개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겠다는 기상천외한 여행기. 한 투덜이 저널리스트가 어느 날 자신이 불행한 나라들의 전쟁, 질병 같은 소식만 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나 돈, 즐거움, 자유, 가족 등의 조건을 갖춘 유토피아 같은 나라들은 과연 어디일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을 어떻게 느낄까?

목차

프롤로그 - 행복하지 않아서 불행하다고?

1. 네덜란드 : 마리화나쯤은 내 멋대로 필 수 있다
- 행복은 끝없는 관대함이다
2. 스위스 : 치밀한 완벽함과 속 터지는 소심함의 한 끗 차이
- 행복은 완벽함에서 오는 권태다
3. 부탄 : 국왕께서 친히 ‘국민행복지수’를 챙기신다
- 행복은 국가의 최대목표다
4. 카타르 : 세금도 안 걷는데 나라에서 용돈까지 준다면
- 행복은 복권 당첨이다
5. 아이슬란드 : 실패는 비난할 일이 아니라 권장사항이다
- 행복은 실패다
6. 몰도바 : 자유와 민주주의도 불행을 몰아내지는 못한다
- 행복은 어딘가 다른 곳이다
7. 태국 : 쿠데타 정도는 신경도 안 쓰는 최고의 낙천주의
- 행복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8. 영국 : 텔레비전에서 시키는 대로 인생을 바꿔볼까
- 행복은 진행 중인 작업이다
9. 인도 : 진리의 가르침과 뻔뻔한 사기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
- 행복은 모순이다
10. 미국 : 영원한 스위트홈을 찾는다면서 끊임없이 이사하는 사람들
- 행복은 집이다

에필로그 - 아직 멀었어요?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 불행에도 보물이 있다

저자소개

에릭 와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가다. 무엇보다 철학적 여행가다. 저서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와 『행복의 지도』 등이 있다. 그는 NPR의 해외통신원으로 일했으며 [워싱턴포스트]와 여행잡지 [어파] 등에 기고했다. 아내와 딸, 사납게 날뛰는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펼치기
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올리퍼 푀치의 《사형집행인의 딸》(시리즈),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매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 다수의 문학작품이 있다. 이외에도 《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곧 내 이름이 될 때까지》, 《관계우선의 법칙》,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나보코프 문학 강의》, 《신 없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에게 지폐를 주자 우표만 한 갈색 분필 같은 덩어리가 든 봉지를 준다. 나는 이 물건을 어찌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처량한 표정을 연출하려고 애쓰며 해시시를 만지작거린다. 마침내 한 남자가 나를 불쌍히 여겨 다가와 한 마디 말도 없이 내 손에서 그것을 가져다가 담배와 같이 말아서 다시 건네준다. 자, 이제 실험 결과를 이야기하겠다. - '1. 네덜란드 : 마리화나쯤은 내 멋대로 필 수 있다' 중에서


내무장관님께서 너무 바빠서 나를 만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자존심 있는 기자라면 누구나 할만한 행동을 했다. 그의 파티장에 난입하기. 이 파티는 ‘국민행복지수 느끼기’라는 행사이다. 단상 위에는 거대한 종이학과 함께 ‘사랑, 감정, 느낌’이라고 적힌 판이 걸려 있다. 아, 안 돼. 나는 감상주의의 맹공격에 대비한다. - '3. 부탄 : 국왕께서 친히 ‘국민행복지수’를 챙기신다' 중에서


휘발유가 물보다 싸다. 아니, 사실은 그렇지 않다. 카타르에서 물은 공짜니까. 전기, 의료, 교육도 역시 공짜다. 카타르 남자가 결혼하면, 정부는 집을 지을 땅을 주고, 이자 없는 대출을 해주고, 게다가 약 7천 달러에 이르는 용돈도 매달 준다. 카타르 사람들은 세금도 전혀 내지 않는다. 소득세도 없고, 판매세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 - '4. 카타르 : 세금도 안 걷는데 나라에서 용돈까지 준다면'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