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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7741677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4-09-02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쓸모 있고 유의미한 삶
들어가는 말- 우리 삶에는 좋은 안내자가 필요하다
1부 스스로 성공 공식이 된 인간의 탄생
1 나를 이용해주세요
2 주어진 선택지를 거부하다
3 자기 지혜를 숨기지 못하는 사람은 바보다
4 경험과 실험의 애호가
5 가면 쓴 어린 현자
6 영혼의 장소를 찾아서
2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떠나다
7 거짓말에서 시작된 여행
8 커피하우스를 사랑한 이유
9 운수 나쁜 여정 한가운데서
10 수정 가능한 삶에 대하여
3부 실용주의자 프랭클린을 만든 거의 모든 것
11 18세기판 실리콘밸리에서 벌어진 일
12 될 때까지 그런 척하라
13 거의 읽지 않는 사람들도 구입한 책
14 프로메테우스로 불린 사나이
15 풍자에는 늘 그럴듯한 핑계가 있다
16 쓸모 있는 거짓말
17 나체가 된다는 것의 의미
4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다
18 분노를 다루는 방법
19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면 지나온 길을 돌아보라
20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21 70세 혁명의 할아버지
22 프랑스 프로젝트
5부 더 많은 프랭클린이 필요해
23 프랭클린도 풀지 못한 문제
24 자신의 의심까지도 의심하라
25 반면교사라는 훌륭한 교사
26 프랭클린이 남긴 발자국
나오는 말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리뷰
책속에서
우리 인간에게는 산소와 물이 필요하듯이 자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특히 세 가지 필수 질문에 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어떻게 이곳에 왔는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그때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앞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 프랭클린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에게는 한가롭게 공상에 빠질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세 번째 질문에 대해 그는 내놓을 것이 많다. 그는 좋은 안내자이고, 내게는 확실히 좋은 안내자가 필요하다. (들어가는 말)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의 전문가이자 자기 책의 저자다. 이 책은 한 번에 한 경험씩 쌓이는, 오로지 우리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다. (4장 경험과 실험의 애호가)
여행하는 행위, 이동하는 행위는 우리를 뒤바꾼다기보다는 더욱 단단하게 굳힌다. 길 위에서 우리는 자신과 타인의 기대에서 자유로워지고, 전에는 산산이 쪼개져 있던 우리의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 하나의 전체가 된다. 이런 일이 갈라파고스에서 찰스 다윈에게, 남아프리카에서 마하트마 간디에게, 갠지스 강둑에서 조지 해리슨에게 일어났다. (9장 운수 나쁜 여정 한가운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