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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신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누구에게나 신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에릭 와이너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어크로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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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신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구에게나 신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7740328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2-01-25

책 소개

철학적 여행자 에릭 와이너가 신과 종교를 만나는 여행을 떠난다. 대표작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 철학의 지혜를 찾고, 《행복의 지도》에서 행복의 정체를 찾아 여행에 나섰던 것처럼.

목차

프롤로그- 나에게 딱 맞는 신을 찾고 싶었다!

1. 신은 사랑이다- 이슬람 수피즘
2. 신은 마음의 상태다- 불교
3. 신은 개인적이다- 가톨릭 프란체스코회
4. 신은 저 멀리에 있다- 라엘교
5. 신은 무위(無爲)다- 도교
6. 신은 마법이다- 위카
7. 신은 만물에 깃들어 있다- 샤머니즘
8. 신은 복잡하다- 유대교 카발라

에필로그- 신, 약간의 조립이 필요해

저자소개

에릭 와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가다. 무엇보다 철학적 여행가다. 저서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와 『행복의 지도』 등이 있다. 그는 NPR의 해외통신원으로 일했으며 [워싱턴포스트]와 여행잡지 [어파] 등에 기고했다. 아내와 딸, 사납게 날뛰는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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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맥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에단 호크의 『완전한 구원』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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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합리주의자다. 나는 이성과 그 자손인 과학이 훌륭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성만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내가 아는 한, 이성의 힘만으로 순수한 지복의 상태에 이른 사람은 아직 한 명도 없다. 이성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뛰어난 도구지만, 어떤 문제를 왜 풀어야 하는지 알아내는 데는 그다지 길잡이가 되어주지 못한다. 이성은 뛰어난 하인이지만, 주인이 되기에는 형편없다. 이성은 G. K. 체스터튼의 표현처럼 “지적으로는 당혹스럽지만 지극히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순간들을 설명하지 못한다. (프롤로그)


종교는 잘해봤자 우리가 세 가지 질문과 씨름하는 데 도움이 될 뿐이다. 답까지 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세 가지 질문이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다. 이렇게 보면 종교는 일종의 응용 철학이다. 아니면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의 말처럼 “사람이 고독해서 하는 일”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딱 맞는’ 종교를 고르는 일을 더욱더 시급하게 만드는 것 같다. (프롤로그)


대부분의 종교는 사람들이 살면서 힘든 고비를 겪을 때 위안을 제공해준다는 점을 자기들의 일용할 양식으로 삼는다. 하지만 불교는 힘든 시절보다는 좋은 시절에 우리가 품는 마음가짐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 같다. 모든 순간, 심지어 즐거운 순간조차, 아니 특히 즐거운 순간이야말로 절망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2장 신은 마음의 상태다: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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