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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緣

연 緣

(닿아도 닿지 않은 끝나도 끝나지 않은)

선업 (지은이)
갤리온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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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緣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연 緣 (닿아도 닿지 않은 끝나도 끝나지 않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01089560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08-11-05

책 소개

봉은사의 선업 스님이 사랑하면서 겪는 아픔을 치유하는 길을 제시한다. 선업 스님은 그간 상담해 온 400여 연인의 사례들과 교육 사례들을 통해 사랑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어냈다. 사랑과 이별에 다친 마음은 그 스스로가 충분히 달래 주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그 아픔을 극복한 지혜를 나눈다.

목차

Prologue 닿아도 닿지 않은 끝나도 끝나지 않은, 연

인연을 만나다
인연 앞에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해서는 안 될 사랑으로 헤매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 내 인연일지 가늠해 보고 있다면
지난 사랑을 못 잊어 다시 사랑을 시작하지 못한다면
시절인연을 만나면 아낌없이 사랑하기를...

사랑한마면 지켜야 할 5가지 자세
사랑의 시작/ 알아 가는 것이 아니라 알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질투/ 마음과 맘짓을 구별하세요
성격 차이/ 실체 없는 성격을 탓하는 사랑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다툼/ 다툼은 피할 수 없습니다
성(性)/ 언제나 서로에게 좋은 선택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면서 겪는 번뇌를 살피다
내가 없어도 잘 살 사람입니다
미래가 깜깜한 연애입니다
연인에게 숨기는 일이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헤어지라고 합니다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저 우정 같습니다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는 나를 우습게 봅니다
갑자기 헤어지자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생겼습니다

이별을 달래다
애별리고(愛別離苦), 피할 수 없는 괴로움에 대하여
우울/ 슬픔을 슬픔으로 알아야 합니다
분노/ 화는 남을 태우기 전에 제 몸을 먼저 태웁니다
집착/ 이별에도 애도 기간이 필요합니다
욕심/ 보시하는 마음으로 보내 주세요
미련/ 땅에서 넘어진 사람은 땅을 짚고 일어나야 합니다
반복된 이별/ 이유 없는 이별은 없습니다
날선 시선/ 마음이 추울수록 가슴을 활짝 펴세요
두려움/ 화살은 한 번 맞은 것으로 충분합니다

더불어 삶을 사랑하라
좋은 인연, 나쁜 인연은 따로 없습니다
언제나 첫 다짐을 기억하세요
삶이 어지러울 때일수록 눈을 감으세요

epilogue 사랑, 바루고 누리어 나누다

저자소개

선업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 전공,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족치료학을 전공했다. 스님으로서는 드물게 상담전문가 1급 자격을 취득했고 대한불교 조계종 종교 교류 위원, 불교상담개발원연구위원, 서울가정법원상담위원, 뫔행복치유 센터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담 이외에도 웰빙에서 웰다잉까지 지혜를 함께 나누는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명상 기법을 활용한 마음 치료 기법 개발에 힘쓰는데 근래에는 차를 매개로 활용하여 상담 받는 사람들의 내면을 치유하는 ‘차담명상’을 개발해 보급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불교방송 <우리는 도반입니다>에서 행복한 인간관계 증진에 대한 해법을 전하는 인기 진행자이자 사랑 전문 상담가로 종교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커다란 공감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연>, <마음으로 하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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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어진 사람에게 나는 늦더라도 되돌리고 싶은 인연일 수도, 잠시 비를 피해 갈 처마 밑일 수도 있습니다. 설사 이 사람이 비를 피해 온 사람이라 해도 따뜻하게 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날이 개고 해가 나면 떠날 사람이니 손님처럼 잘해 주십시오. 한 차례 내가 소나기를 맞는 동안 묵묵히 곁에 있어 준 내 연인에게는 더 큰마음으로 보시해야 하는 것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마음이 흔들립니다’ 중에서


처음 심장을 배시시 웃게 만들었던 사랑은 일어나, 머물고, 이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별의 고통 앞에 ‘어떻게 변할 수 있느냐’라는 절규는 거두십시오. 한번 좋은 쪽으로 방향을 틀면 끊임없이 좋은 쪽으로 굴러 가는 것이 또한 무상(無常)입니다. 이 변화에 올라타는 것, 지금 이별 앞에 하셔야 할 일은 바로 이것입니다.
-‘애별리고(愛別離苦), 피할 수 없는 괴로움에 대하여’ 중에서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고,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자 할 때 다툼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아주 어이없는 일로 연인과 감정이 상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잘 싸우셔야 합니다. 부디 상대방의 거친 공격 속 진의를 파악하시는 좋은 싸움하시길 바랍니다.
-‘다툼 | 다툼은 피할 수 없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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