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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남녀

비밀남녀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프랭크 워렌 (지은이), 신현림 (옮긴이)
크리에디트(Creedit)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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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남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밀남녀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0109011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8-12-10

책 소개

'비밀엽서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결혼과 임신, 간통, 사내연애와 사내정치, 심지어 낙태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 남녀들의 억압된 욕망을 가장 도발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포스트시크릿 북' 시리즈의 제 3탄 <비밀남녀>에서는 본격적인 어른들의 비밀을 다룬다.

저자소개

프랭크 워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밀엽서PostSecret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큐레이터이다. 그는 2004년 11월부터 ‘인생 최고의 비밀’을 익명으로 적어 보내달라는 우편엽서를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뿌려놓았다. 시작은 단순했지만 그 결과는 놀라웠다. 현재까지 그는 15만 통이 넘는 엽서를 받았고, 비밀엽서는 공동예술 프로젝트를 뛰어넘는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었다. 비밀엽서 프로젝트는 미국정신건강협회로부터 자살방지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그는 인세 일부를 자살방지 네트워크 1-800-SUICIDE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그의 웹사이트는 2006년 ‘올해의 블로그’를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는 메릴랜드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다. www.postsecret.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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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 의왕 출생.미술대학에서 잠시 수학, 국문학과 졸업후, 상명대 비주얼 예술대학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졸업했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역임. 전방위적인작가로 장르 경계를 넘나들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는 신현림 시인은.『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그해 베스트 1위의『세기말 블루스』,『해질녘에 아픈 사람』,『침대를 타고 달렸어』,『반지하 앨리스』,『사과꽃 당신이 올 때』,『7초간의 포옹』,『울컥,대한민국』『새로 시작했어』를 펴냈다. 당대 제도권여성담론을 뒤흔든 가장 전위적인 시인으로 최근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대표여성 9인 뽑혔다. 2019 문학나무.가을호. 단편소설_종이 비석_추천 당선.동시집『초코파이 자전거』시가 초등 교과서 실림. 예술에세이『나의 아름다운 창』,『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시가 나를 안아준다』,『애인이 있는 시간』,등 에세이집,세계시모음집 30만독자사랑『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아들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시가 나를 안아준다』사진작가로‘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페스티벌한국대표작가로 선정됨, 18년째 ‘사과여행’시리즈10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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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새로 입사한 직장 동료가 내 팔을 꽉 쥐고 미소 지을 때마다 결과가 어찌 되든 그녀를 덮치고 싶어요.
- 난 학교에서 존경받는 간부 사원이에요. 내가 젖꼭지를 뚫어 피어싱을 했단 걸 아무도 몰라요.
- 남편은 취했을 때만 날 사랑해.
- 섹스 이상이길 바라면서 간통을 저질렀어. 내 생각은 틀렸어.
- 결혼식보다 장례식에 가면 좋은 10가지 이유
10. 아무도 춤추고, 술 마시고, 남은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9. 겨울에도 묘지가 교회나 리셉션홀보다 더 좋은 만남의 장소다.
8. 돌아가신 분에게 어떤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그저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하면 된다.
7. 선물도 필요 없고 오직 카드와 위로만 있으면 된다.
6. 장례식은 일반적으로 더 조용하다. 시끄러운 음악도 없다. 사람들이 더 들으려 하기에 대화가 가능하다.
5. 장례식은 더 짧아 남은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4. ‘최고의 날’을 만들어 주려는 오랜 시간의 압박도 없다.
3. 곧 잘될 것처럼 행동할 필요가 없다. 누구나 죽으니까.
2. 내가 즐겁게 지내는 척할 필요도 없다.
1. 아무도 “네 차례는 언제니?”라고 물어보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사람들이 왜 자신의 비밀을 보낼까?
나는 모든 비밀이 존중받을 수 있는 편견 없는 장소를 만들려고 애써왔다. 비밀엽서 프로젝트는 자신의 비밀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때 사회적 비용 부담이 없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런 점에서 어떤 사람들은 이 프로젝트에 부끄러운 이야기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선행, 혹은 성적인 금기들을 고백하기가 더 쉽다고 느낄 것이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엽서를 통해 자신의 비밀들과 대면하고 또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방출함으로써, 스스로 인정하기 힘들었던 후회, 공포, 열정, 경험, 희망을 찾아냈다고.

모든 비밀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가?
내 생각에 ‘비밀엽서’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다. 그래서 엽서가 사실이냐 거짓이냐를 묻는 것은 그림이나 조각이 사실이야, 허구이냐를 묻는 것과 같다.

가장 좋아하는 비밀이 있는가?
“내 비밀을 글로 쓰고 거기에 꼭 맞는 엽서를 만들기 위해 오래도록 힘들게 기다렸어요. 엽서를 완성한 후 내 작품을 바라봤죠. 그런데 드디어 내 비밀을 꺼냈다는 안도감 대신 끔찍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 순간 더 이상 비밀을 갖지 말자고 결심했죠. 엽서를 찢어버리고 더 나은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삶을 바꾸기로 다짐했어요.” 난 이 엽서의 의미가 뭔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즐겨 상상한다.

당신이 본 비밀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뜻 깊은 예술작품을 만드는 데 용기가 훈련이나 기술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샤워하면서 쉬를 한다. 마지막으로 남자들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자들은 정말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다. -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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