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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박은정 (옮긴이), 앤서니 브릭스 (서문)
펭귄클래식코리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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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0109327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9-03-09

책 소개

톨스토이의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세계 문학사에서 손꼽히는 '메멘토 모리'(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작품이다. 표제작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외에도 죽음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세 죽음'과 '습격'이 실려 있다.

목차

서문 / 삶과 죽음의 유쾌한 조우

이반 일리치의 죽음
세 죽음
습격

작가 연보
옮긴이 주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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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게르친 국립교육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아연 소년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 톨스토이의 『무도회가 끝난 뒤』 『이반 일리치의 죽음』 및 『러시아의 영웅서사시』(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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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릭스 (서문)    정보 더보기
브리스톨 대학 연구 교수이자 버밍엄 대학 명예 교수. 러시아와 영국 문학을 주제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썼을 뿐만 아니라 <전쟁과 평화> 등을 번역해서 호평을 받았다. 권위 있는 푸시킨 전문가이며 영국 시집 다섯 권을 편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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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표트르 이바노비치는, 어려서는 티 없이 밝은 소년으로, 다음엔 학생으로,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동료로서 그토록 가깝게 지내던 한 사람이 겪었을 고통스러운 죽음에 생각이 미치자, 자기 자신과 이 여인의 위선이 상당히 불쾌하게 여겨지는 한편 갑자기 서늘한 공포가 마음속에 스미는 것을 느꼈다. 눈앞에 다시 고인의 이마며 입술을 내리누를 것처럼 우뚝 솟은 코가 나타나면서 오싹 소름이 끼쳤다.
'세상에, 사흘 밤낮을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고 나서야 겨우 숨을 거두다니! 사실 언제든, 아니 지금 당장이라도 나한테 똑같이 닥질 수 있는 일이잖아.' 이런 생각이 들자 순간 그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어찌 된 조화인지 거의 동시에 '이건 이반 일리치에게 일어난 일이지 나한테 일어난 일이 아니야. 나는 이런 일을 겪을 리도 없고 또 나한테 일어날 리도 없어.'라는 지극히 평범한 생각이 그를 안심시키는 것이었다. - 41쪽, '이반 일리치의 죽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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