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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털어라

뉴욕을 털어라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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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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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뉴욕을 털어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01107738
· 쪽수 : 318쪽
· 출판일 : 2010-05-10

책 소개

미스터리 작가 최고 영예인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수여받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대표작. '만약 절도 전문가가 실패를 거듭하여 같은 물건을 네댓 번 훔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다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에메랄드를 훔치기 위해 범행을 계속해나가는 도트문더와 그 일당들의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 주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는 200번도 넘는 고배를 마신 끝에 1954년 미스터리 픽션 매거진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60년 첫 번째 장편소설 『머서네리(The Mercenaries)』를 발표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할 것을 선언한 그는 범죄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하였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백 권도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대중문학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개의 필명을 가진 작가로도 유명한데 ‘악당 파커’ 시리즈를 쓴 ‘리처드 스타크’가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에드거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작가인 그는 1993년 전미 미스터리작가협회로부터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8년 12월 31일 아내이자 작가인 애비게일 웨스트레이크와 함께 멕시코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액스』는 1997년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베스트셀러로, 2005년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이 이 소설을 토대로 영화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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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겸 뮤지션. ‘헝거 게임’ 시리즈, ‘스콧 필그림’ 시리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리태너> 등의 책을 옮겼다. 로큰롤 밴드 ‘원 트릭 포니스’의 리드싱어 겸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사직 구장에서 직접 지켜보겠다는 꿈을 지니고 있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Some Might Say), 매년 야구 시즌이 끝날 때마다 분노에 차서 한 해를 돌아보지 않는(Don’t Look Back in Anger)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 그날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젊음을 유지하며(Stay Young) 영원히 살다 보면(Live Forever) 언젠가는 보게 되리라 믿고 있다. 그것 역시 ‘마스터플랜’의 일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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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부족이 보석, 그러니까 에메랄드를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옛날엔 그걸 신처럼 모시며 거기에다 대고 기도를 하고 그랬대. 지금은 그 부족의 상징이 되었지. 마스코트처럼 말이야.”
“에메랄드?”
“50만 달러 정도 가치가 있다나 봐.”
“큰돈이군.”
“그렇지. 그런데 너무 유명하고 비싸서 장물로 팔 수가 없어.”
“장물로 못 팔면 대체 뭐 하러 훔치는데?”
“살 사람이 있거든. 에메랄드를 훔치면 1인당 3만 달러씩 주겠대.”
도트문더는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담뱃갑은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몇 명이나?”
“다섯 명쯤 될 거야.”
“50만 달러짜리 보석을 15만 달러에 손에 넣는 거네. 너무 싸잖아.”
“그래도 인당 3만 달러라고.”
켈프가 지적했다.
도트문더는 대시보드에 라이터를 밀어 넣었다.
“사겠다는 사람이 누군데? 수집가야?”
“아니, UN 주재 탈라보 대사.”


“아이코는 우리가 누군지 알잖아. 그리고 저 에메랄드가 자기네 나라 사람들한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는데, 우리가 빼돌리면 엄청 열 받을 거 아니야. 돈은 둘째 치고, 아프리카에 있는 한 나라 전체가 나를 잡으러 나서는 건 싫어.”
“좋아.”
도트문더가 말했다.
“나라 전체가 나를 잡으러 온다니……. 그건 싫어.”
켈프는 말하곤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알았어.”
“바람총이랑 독화살 같은…….”
켈프는 또 한 번 몸을 부르르 떨었다.
“지금은 더 현대화되지 않았을까?”
켈프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게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 기관총이랑 전투기잖아.”
“알았어. 알았다고.”
그는 화제를 돌렸다.
“누굴 데려가야 할까?”


“그렇지. 자물쇠는 디모인에 있는 키 작은 사람이 있었는데…… 누구 말하는지 알겠어?”
“와이즈였나? 와이즈맨? 웰시?”
“위슬러!”
“맞아!”
켈프는 대답하고는 고개를 흔들었다.
“감방에 있어. 사자를 풀어놔서 잡혀갔어.”
호수를 보고 있던 도트문더는 켈프에게 고개를 돌렸다.
“어쩌다 잡혀갔다고?”
켈프는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내 탓은 아니야. 그냥 그렇게 들었어. 애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갔다가 지루해서 별 생각 없이 자물쇠를 가지고 장난을 쳤대. 말하자면 너나 내가 낙서를 하듯이 말이야. 그러다 보니 사자가 풀려 나와 있더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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