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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둥의 기적

푸둥의 기적

(상하이 변두리 마을, 세계 경제의 심장의 되다)

자오치정, 사오위둥 (지은이), 이상수, 김정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
2010-07-19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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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둥의 기적

책 정보

· 제목 : 푸둥의 기적 (상하이 변두리 마을, 세계 경제의 심장의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88901110110
· 쪽수 : 288쪽

책 소개

덩샤오핑의 지휘 아래 치밀하게 설계된 상하이의 동쪽 도시 푸둥은 불과 20년 만에 상하이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부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한 도시의 기적 같은 성공 신화와 그것을 성공 신화로 이끌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또한 효율적인 도시 경영 전략을 꼼꼼하게 기록함으로써 상하이, 더 나아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목차

1. 역사를 기록하며: 지구본 앞에 서서 생각하다
중국이 비장의 카드를 내놓다
뒤진 이가 앞서 가고
아시아 경제 회랑의 밝은 등불들

2. 세계화로 향한 길: 양날의 칼을 손에 쥐다
100년에 한 번 온 기회를 잡다
‘삼단뛰기’로 날아오르다
서방국가들, 두 가지 시선으로 푸둥을 바라보다
백지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다

3. 푸둥 개발 계획: 세계인의 지혜를 모으다
국제 건축디자인 올림픽을 치르다
세계적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다
또다시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다

4. 금융의 큰 물결: 푸둥 개발의 돌파구를 만들다
“바둑돌 하나가 살아나면 대국 전체가 살아난다”
뭇별들, 달을 에워싸고 빛나다
세계 금융 중심을 향해

5. 윈-윈투자자: 세계 언어로 푸둥을 마케팅하다
푸둥, 옥석을 가려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다
큰 새 한 마리가 뭇 새들을 불러들이다
푸둥 선택이 곧 성공 선택

6. 과학기술 자주혁신: 인재의 다원화
과학과 교육만이 기본이다
세계적인 고급 인력이 모여들다
유학생들의‘귀국 붐’을일으키다

7. 꽃이 있는 곳에 벌이 날아든다: 친절하고 청렴하게
시장경제의 유전자를 지닌 관리 기구
중국 최고의 지적 재산권 보호 지역
지역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행정
부패 NO! 청렴 YES!
“푸둥에 살아서 행복해요”

8. 역사적인 비약: 자손에게 물려줄 도시로
도로 건설보다 인재 양성이 우선
맑은 하늘, 푸른 대지와 깨끗한 물
상하이 엑스포:‘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

맺는 말 미래를 향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를 포옹한다

저자소개

자오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의 핵물리학자, 정치가. 현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外事)위원회 주임. 1940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1958년 중국과학기술대학 근대물리학과에 진학해 1963년 졸업했으며, 이후 1984년까지 핵무기공업부와 항공우주부 등 핵물리학 응용기술 분야에서 엔지니어와 연구 책임자로 일했다. 1984년 상하이 시 공업공작위원회 당위 부서기를 맡으면서 물리학자에서 정치가로 변신해, 중국공산당 상하이 시위원회 조직부 부부장, 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 4월 상하이시 푸둥(浦東) 지구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 푸둥 신도시 개발 준비위원회 주임을 맡았고, 이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상하이가 크게 개발되던 시기에 상하이 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1998년 1월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을 맡으면서 중앙 정부로 자리를 옮겼고, 그해 4월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으로 승진한 뒤 2005년 8월까지 재직했다. 2006년 중국인민대학 신문학대학원 원장을 지냈으며 2008년 3월부터는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저서로 『세계를 향해 중국을 설명하다(向世界說明中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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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위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중국 베이징에서 출생. 푸둥 지역 개발 건설의 전 과정에 참여하였다. 1990년 상하이 시 정부 푸둥 개발판공실 비서처 처장을 맡았으며, 1993년부터는 푸둥 신구 관리위원회 판공실 부주임직에 있으면서 개발 초기 대량의 문서 작성과 정책 연구를 담당하였다. 또 1995년부터 푸둥 신구 신문판공실 주임, 문화방송국 국장, 대만판공실 주임, 교민판공실 주임 및 민족종교판공실 주임 등을 지냈으며, 2000년부터는 푸둥 신구 정협 부주석을 맡고 있다. 푸단復旦대학 출신으로서 국제 관계, 거시 경제, 대만 문제 및 종교 문제 등에 대해 남다른 연구를 해왔다. 또 상하이해운대학, 상하이재경대학, 인민해방군 난징정치학원 등 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상하이 시 도서관강좌센터 객원교수로, 난카이南開대학 빈하이 개발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푸둥 개발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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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학과 대학원에서 『 주역 』(周易) 연구로 석사학위를, 제자백가의 논리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겨레에서 18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한겨레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으며,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다. 제자백가의 사상과 철학에 대한 강의와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고전의 현대적인 번역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아큐를 위한 변명 』, 『 한비자, 권력의 기술』, 『 바보새 이야기』, 『 오랑캐로 사는 즐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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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중국 선양瀋陽에서 출생. 중앙민족대학 법학과 졸업. 한·중 수교 전인 1992년 초부터 현재까지 줄곧 주중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중요한 문서, 자료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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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도시의 건설은 많은 사람의 지혜가 필요하며, 멀리 바라보고 전망과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이는 마치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수준 높은 의상을 만들려면, 마름질하기 전에 디자인에 정성을 들여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괜히 서둘러 손을 놀리다가 마름질을 잘못하면 황금 단추를 달아도 잘못을 바로잡을 수 없으며, 되레 주변의 비웃음을 면할 수 없게 된다. 푸둥 개발에 대한 계획은 바로 이러한 개념에 입각하여 조심스럽게 시작되었다. 푸둥의 ‘외형 개발’은 축구장 하나를 건설하는 것과 같으며, ‘기능 개발’은 이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자주 개최하여 축구장을 잘 운영해나가는 것과 같다. 축구장이 건설되면 국내외의 유명한 축구팀이 와서 경기를 치르고, 국제 규칙에 따라 판정을 하여 관중의 갈채를 받는 것이 정상이다. 이와 같이 ‘외형 개발’은 ‘기능 개발’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이는 푸둥 개발의 중요한 신조였다.


대만의 한 경제학자는 푸둥을 시찰한 뒤 이렇게 말했다. “금융의 큰 물결과 자연계의 큰 물결은 그 구실이 완전히 서로 다르다. 자연계의 큰 물결이 닥쳐오면 큰 재난을 불러일으키지만, 금융의 큰 물결이 닥쳐오면 한 지역의 경제 번영과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불러일으킨다. 자연계의 큰 물결이 퇴조하면 사람들은 피해 지역을 복구할 수 있지만, 금융의 큰 물결이 어떤 지역에서 퇴조하면 그 지역에는 경제 불황이 닥치게 된다. 푸둥이 성공한 비결은 금융의 큰 물결을 끌어들인 뒤 그 물결을 계속 유지하여 퇴조를 막음으로써 푸둥이 중국 대륙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는 예인선 구실을 할 수 있었던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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