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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존재론을 되묻다

x의 존재론을 되묻다

최세만, 김상환, 유헌식, 박소정, 차은정, 김귀룡, 이상수, 조성우, 김동규, 박동환 (지은이), 김상원 (엮은이)
  |  
사월의책
2021-08-30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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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존재론을 되묻다

책 정보

· 제목 : x의 존재론을 되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7186990
· 쪽수 : 400쪽

책 소개

한국연구원 학술심포지엄 총서 1권. 동서양 철학의 한계를 딛고 새로운 철학의 지평을 연 ‘x의 존재론’, 그 철학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과 도전.

목차

머리말

1부 x의 존재론을 되묻다
‘x의 존재론’과 철학적인 삶 / 최세만
박동환의 ‘x의 존재론’과 개체성 / 김상환
‘x의 존재론’에서 인간척도주의의 위상 문제 / 유헌식
한국철학과 ㅂㄷ철학 / 박소정
x의 존재론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 / 차은정
서양철학사의 맥락에서 본 ㅂㄷ철학 / 김귀룡
박동환과 원효의 사유 비교 시론 / 이상수
‘x의 존재론’을 통한 현대 예술의 이해 / 조성우
물음의 책임 / 김동규

2부 설명과 답변들 / 박동환
2부 머리말
최세만 교수의 물음을 중심으로
김상환 교수의 물음을 중심으로
유헌식 교수의 물음을 중심으로
박소정 교수의 물음을 중심으로
차은정 박사의 물음을 중심으로
김귀룡 교수의 물음을 중심으로
이상수 박사의 물음을 중심으로
조성우 박사의 물음을 중심으로
김동규 박사의 물음을 중심으로

저자소개

박동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1년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82년 네덜란드 라이덴 국립대학과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에서 학제간 프로젝트 연구교수로, 1993~94년 베이징대학에서 방문학자로 과제를 수행했고, 2001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정년퇴임했다. 동서양의 주류 철학이 도시적, 패권적 관점에 갇힌 인간 위주의 자의적 철학임을 비판하며, 한국이라는 주변자의 역사적 체험에서 출발해 존재의 보편적 실상을 포착하는 것을 철학의 주제로 삼았고, 그로부터 ‘x의 존재론’이라는 철학의 지평을 제시했다. 논문으로는 “East and West on Conflict Resolution”(1979), “논리의 질서와 신의 섭리”(1980), “Paradigms of Rationality”(1985), “A Logical Picture of Disorder Process”(1989), “‘x의 존재론’ - 특히 가에로 밀려난 이들의 한계해법에 대하여”(2012) 등 여러 편이 있다. 저서로는 『사회철학의 기초』(1976) 『서양의 논리 동양의 마음』(1987) 『동양의 논리는 어디에 있는가』(1993) 『안티호모에렉투스』(2001) 등이 있고, 2017년에 그간의 철학 연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x의 존재론』을 펴낸 후 2019년 『진리의 패권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와 2021년 『야생의 진리』를 포함해 「박동환 철학선집」(전7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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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현대철학의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모습과 시대를 진단하는 글을 써왔으며,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왜 칸트인가』(2019),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2018), 『김수영과 『논어』(2018), 『철학과 인문적 상상력』(201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차이와 반복』(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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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의 다른 책 >
김귀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연세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 ● 철학박사(파르메니데스의 동일성 논리와 소크라테스의 논박) ● 1999~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 저서 : 『고대와 현대의 철학적 대화』,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 편 연구』 ● 논문 : 파르메니데스 단편에 등장하는 네 가지 사유, 소크라테스의 신성, 죽음망각의 역사로서의 서양고대철학사, 소크라테스와 데리다:무지를 자각한 삶과 해체된 삶, 플 라톤이 말하는 잘 죽기,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편에서의 pote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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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이데거를 비롯한 현대 유럽철학과 미학이 주요 전공 분야이다. 서양 예술과 철학의 근본 정조인 ‘멜랑콜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생물학과 철학의 창조적 접점 찾기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현재 울산대학교 철학상담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자의 사랑법』 『멜랑콜리아: 서양문화의 근원적 파토스』 『멜랑콜리 미학: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철학의 모비딕: 예술, 존재, 하이데거』 『하이데거의 사이-예술론』 『시는 나의 닻이다』(공저)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공저)가 있고, 『미학적 힘: 미학적 인간학의 근본개념』 『마르틴 하이데거, 너무나 근본적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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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헌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졸업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철학부에서 「헤겔의 역사적 사유에 나타난 새로움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헤겔학회 회장, 계간지 『철학과 현실』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단국대 철학과 교수로 퇴직했다. 현재 단국대 철학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헤겔철학 논문집 『역사이성과 자기혁신』, 철학과 일상의 소통을 위한 작업 『한국인의 일상행위에 감춰진 의미구조 연구』와 『통합적으로 철학하기』(공저) 1권 고독, 2권 성장, 3권 죽음이 있으며, 철학 입문서 『철학 한 스푼』, 소설을 철학으로 해석한 『행복한 뫼르소』, 자아의 성숙을 위한 교양서 『나를 찾아가는 철학여행』 등을 저술했다. 번역서로 크로너의 『헤겔』과 앙게른의 『역사철학』이 있다. 독일 관념론, 철학적 문명론, 철학의 일상화, 문예비평이 관심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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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학과 대학원에서 『 주역 』(周易) 연구로 석사학위를, 제자백가의 논리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겨레에서 18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한겨레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으며,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다. 제자백가의 사상과 철학에 대한 강의와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고전의 현대적인 번역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아큐를 위한 변명 』, 『 한비자, 권력의 기술』, 『 바보새 이야기』, 『 오랑캐로 사는 즐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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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규슈 대학 한국연구센터 방문 연구원과 히토쓰바시 대학 객원 연구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식민지의 기억과 타자의 정치학》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숲은 생각한다》, 《부분적인 연결들》, 《부흥문화론》(공역), 《타자들의 생태학》, 《인디오의 변덕스러운 혼》(공역) 등이 있다. 2024년 현재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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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한국철학과 교수. 연세대 철학과 박사. 저서로는 『流动的音乐思维 - 先秦诸子音乐论新探』과 『东南亚与东北亚儒学的建构与实践』(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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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대 철학과 명예교수. 철학박사. 대표 논문으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주석언어와 신비주의」, 옮긴 책으로는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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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영화음악 작곡가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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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재단법인 한국연구원 원장.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철학담당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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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박동환은 숱한 물음을 던진, 더 나아가 심지어 물음에 사로잡힌 철학자이다. 남의 질문을 대신하거나 가짜 질문을 던진 게 아니라(정답을 가정하는 ‘해답의 논리’가 아니라), 일생 동안 그는 진짜배기 철학적 질문을 던졌던,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철학자라 할 수 있다. (…) 후학들이 경험한 그와의 만남은 그때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지적 세계에 대한 입문으로, 엄청난 경이였고 즐거움이었다. 그는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며 스스로 생각하게 했고, 철학이란 사유와 사유의 싸움이라면서, 늘 열린 사유와 비판적 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그는 또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줄곧 한국어로 철학을 하면서 그 사유의 넓이와 깊이가 이미 세계적 보편성을 확보한 큰 학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언어로 사유한 박동환 철학의 깊이와 넓이가 더욱 널리 소개되길 희망한다.” 머리말에서


“x의 존재론은 지구와 거기에 기숙하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다. 말하자면 x의 존재론은 지구라는 환경에서 생명의 존재들이 그들의 삶을 펼쳐가며 부딪히는 사태 곧 ‘지구시대’에 떠오르는 과제와 의문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 과제와 의문들은 ‘지구적인’ 범위를 바라보며 생각하는 관점을 요구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바라보며 생각했던 범위를 벗어난다. 이 책에 실은 답변들은 드문 예외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동서양 문명의 학습 전통을 이어가는 이들이 던지는 의문과 과제에 대한 오늘 ‘지구시대’에 소속하는 한 철학자의 반응일 수 있다.”


“그렇게 자연 또는 우주 자체가, 더구나 그것이 통과하는 백 수십억 년의 시간대를 떠올릴 때, 그 안에 품고 있을 오래된 비밀을 직접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영원한 블랙박스 깊은 속에 칩거하고 있으며 결코 그 온전한 정체를 직접 드러내지 않는다. 그 직접 들어가 잡을 수 없는 깊은 속의 비밀, 우리가 질문을 실험적으로 던져서 그로부터 울려나오는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 그 궁극의 원점 자체가 x이다. 그러해서, 생명과 자연을 향한 탐구와 그 접근 방법인 실험은 끝이 없이 이어지는 인간의 물음 행위이다. 그런 탐구와 실험으로써 접근하려는 궁극의 원점 x는, 우리가 독단 독선적으로 넘겨짚을 수 있는 눈앞의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독선 금지’는 다만 자연의 계율이 아니고 마지막으로는 절대의 계율 곧 X로부터 전해지는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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