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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컨버전스

넥스트 컨버전스

(위기 이후 도래하는 부와 기회의 시대)

마이클 스펜스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곽수종 (감수)
  |  
리더스북
2012-01-13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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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컨버전스

책 정보

· 제목 : 넥스트 컨버전스 (위기 이후 도래하는 부와 기회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01140513
· 쪽수 : 464쪽

책 소개

G20의 시대가 도래했다. 몇몇 선진대국들이 세계를 지배하던 세상에서 고속성장한 개도국들이 글로벌경제를 뒤흔드는 새로운 시대가 온 것.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마이클 스펜스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장벽이 무너지는 컨버전스의 세계, 세계인구의 60퍼센트가 풍요의 세계에 접어드는 21세기 뉴글로벌지도를 제시한다.

목차

한국 독자를 위한 저자의 글 | 한국이 세계경제의 성장엔진이 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ㆍ9
저자의 글 | 선진국과 개도국, 서로 닮아가는 세계ㆍ12

[ 인트로 ] 우리가 개도국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ㆍ27

1장 세계경제의 어제와 오늘
_ 전후 급변해온 세계경제 지형도와 주요 국가들의 위상 변화


1. 1950년 놀라운 시대의 시작ㆍ39
2.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정적인 시각ㆍ45
3. 세계대전 이후 달라진 세계 지형도ㆍ50
4. GATT와 WTO, 세계경제의 탄생ㆍ63
5. 성장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ㆍ70
6. 인구와 소득으로 본 중국과 인도의 위치ㆍ88


2장 개도국의 고도성장
_ 지속성장을 이룬 개도국들의 성장전략과 주요 동력


7. 전후 고도성장을 이룬 13개국ㆍ103
8. 세계경제 개방의 물결을 타고ㆍ108
9. 지식이전의 혜택, 개도국의 따라잡기 성장ㆍ111
10. 거대한 세계시장에 눈을 돌리다ㆍ121
11. 지속성장의 주요한 내부 동력ㆍ128
12. 국가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핵심ㆍ131
13. 개방의 속도, 그리고 그 연속성의 문제ㆍ161
14. 워싱턴 컨센서스와 정부의 역할ㆍ165
15. 성장 과정에서 통화 관리하기ㆍ173
16. 중소득 국가로의 이행ㆍ177
17. 성장의 토대가 되는 정치적 리더십과 통치조직ㆍ184
18. 저성장 국가들이 고도성장에 실패한 이유ㆍ197
19. 천연자원과 국가 성장의 관계ㆍ203
20. 작고 가난한 국가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ㆍ209
21. 합성의 문제ㆍ212


3장 금융위기와 그 여파
_ 경제금융위기의 영향, 개도국이 얻은 교훈과 성장 전망


22. 신흥시장이 세계위기에 대처하는 법ㆍ224
23. 불확실성의 문제, 그리고 위기가 주는 교훈ㆍ239
24.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국의 부양책ㆍ252
25. 세계경제의 균형 회복이 중요한 이유ㆍ255
26. 중국의 과도한 저축률 문제ㆍ272
27. 세계체제 개방과 WTO의 과제ㆍ279
28. 선진국의 저성장과 국가부채ㆍ283
29.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시스테믹 위험, 그에 따른 투자전략ㆍ291


4장 세계경제의 미래
_ 경제성장의 긍정적인 트렌드와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 과제


30. 신흥경제국은 고속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까ㆍ311
31. 중국과 인도가 가야 할 길ㆍ317
32. 자국경제와 세계경제를 위해 중국이 넘어야 할 몇 가지ㆍ322
33. 인도의 다양화 그리고 도시화ㆍ330
34. 선진국을 향한 브라질의 재시동ㆍ336
35. 신흥경제국의 고속성장과 에너지 문제ㆍ340
36. 기후변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ㆍ344
37. 정보기술의 혁신이 낳은 세계경제의 통합ㆍ365
38. 유럽의 통합과 초국가적 통치ㆍ400
39. 멀티스피드 세계의 글로벌 거버넌스ㆍ405
40. G20의 성장과 선진국의 미래ㆍ425
41. 앞으로 50년, 풍요로운 컨버전스의 시대ㆍ440


감수의 글 | 21세기에 대한 새로운 밑그림ㆍ446
NOTESㆍ454

저자소개

마이클 스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이자 2001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하버드대에서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을, 스탠퍼드대에서 경영대학원장을 지냈다. 현재 뉴욕 스턴경영대학원 경제학과 교수이자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다. 현대 정보경제학의 기틀을 마련한 경제학자 3인 중 한 사람이며 또한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1981년 미국경제학회에서 경제학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40세 미만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Market Signaling》,《Industrial Organization in an Open Economy》,《Competitive Structure in Investment Banking》이 있다. 마이클 스펜스는 시장 내에서 다양한 정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흥미를 가졌고 그 결과로 ‘시장에서 정보의 갭이 존재할 때의 시장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논문을 써 조지 애커로프(George Akerlof),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수상했다. 그 뒤 스펜스의 눈은 글로벌 경제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들을 향했다.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장및개발위원회(Commission on Growth and Development, CGD)에서 개발도상국을 연구한 그는 개도국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과 동시에 빈곤이 감축되고, 그 결과 세계 60퍼센트가 풍요의 세계에 합류하게 되는 부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스펜스는 이 책을 통해 고도성장하는 개도국과 성장의 정체 국면에 있는 선진국이 한곳에서 만나게 되는 ‘넥스트 컨버전스(Next Convergence)'의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한다. 그는 이러한 극적인 변화가 개도국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이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확신하며, 향후 50년간 세계경제가 어떻게 발전해갈 것인지, 우리 앞에 놓인 기회와 위험은 무엇인지에 대한 과감하고도 예리한 통찰을 내놓는다. 특히 세계경제 지도를 뒤바꿔놓을 거대 중국, 이제 막 중소득 국가대열에 성공적으로 합류한 한국 등 아시아 강국들의 놀라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선진국의 소득과 구조를 향해 발전해가는 신흥경제국과 개도국들이 세계경제 성장의 핵심으로서 어떤 미래를 이끌어갈지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명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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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 편집국에서 근무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증오의 세기』(2010)와 『넥스트 컨버전스』(2012), 『대중의 직관』(2012), 『X이벤트』(2013), 『왜 따르는가』(2013), 『펭귄과 리바이어던』(2013), 『매력 자본』(2013), 『당신은 전략가입니까』(2014),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2015),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2016), 『그림자 노동의 역습』(2016), 『알약으로 텔레비전을 만드는 경제학』(2018), 『초이스』(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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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합뉴스경제TV에서 ‘곽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경제TV에서 ‘경제전쟁 꾼’의 진행을 맡고 있다. 리엔경제연구소를 설립해 국제금융과 국제경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학의 교수직을 거쳐, 미 캔자스 주정부에서 일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캔자스대학교에서 파생상품 금융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98년 이후 캔자스 주 공공기업위원회(Kansas Corporation Commission)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5년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미주경제 팀장을 지냈으며, 2005년 당시 이미 국제 금 시세가 온스당 2천 달러까지 상승하고 ‘금본위제도’가 부활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2006년 미국 워싱턴 D.C.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기간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2007년 8월 이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전 과정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직접 연구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곽수종 박사의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매일 경제공부』 『한국경제 판 새로 짜라』 『세계경제 판이 바뀐다』 『세계경제의 99%는 트럼프에 달려 있다』가 있다. 경제를 보는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전문지나 해외 학술지에 파생상품 투자와 관련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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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은 개발도상국 세계에 속한 다수의 국가들이 선진국 수준의 소득 및 구조로 수렴되는, 1세기 동안 이어지는 긴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신흥국가들을 비롯해 대체로 그 여정을 끝마친 한국과 같은 국가들은 세계경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다. 그들은 성장의 핵심 엔진이며, 집단적으로나 개별적으로 볼 때 전체 시스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갭이 벌어지던 성장패턴은 다시 바뀌기 시작했다. 개도국들이 성장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고립된 개별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형성된 이 메가트렌드는 점차 확산되면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마침내 세계경제에서 1세기에 걸친 긴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아마도 종착점은 세계인구의 75퍼센트 이상이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소비 및 에너지 사용량 또한 증가하는 선진국에서 살게 되는 세상일 것이다.


성장률과 관련해 통계학자들이 사용하는 법칙이 있는데, 경제학자들은 이를 ‘72의 법칙’이라 명명했다. 이 법칙에 따르면 특정한 연성장률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는 72를 성장률로 나눈 값이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이 법칙은 실제로 작용한다. 따라서 성장률이 1퍼센트일 경우, 소득(혹은 어떤 것이든 늘어나는 것)은 72년 뒤에 두 배가 된다. 성장률이 (최근까지 가장 높게 유지된 수준인) 7퍼센트인 경우 소득이 두 배가 되기까지는 10년이 걸린다. 따라서 성장률이 7퍼센트로 유지된다면 소득과 생산력은 10년마다 두 배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숫자는 근사치지만 대강의 개념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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