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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폴 크루그먼,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과거를 읽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그린다)

폴 크루그먼 (지은이), 박태일, 유병규, 예상한, 한상완 (옮긴이)
엘도라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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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폴 크루그먼,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과거를 읽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그린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폴 크루그먼
· ISBN : 9788901140964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2-03-13

책 소개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실천하는 진보주의 경제학자 그리고 대표적인 케인스주의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가 “지금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보의 양심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로 쓴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본주가 실패했다고 보는 증거들, 즉 중산층 몰락, 소득 양극화, 의료보험체계의 모순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특히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해답이 무엇인지 제시하면서 경제적 불평등을 ‘정치적 의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요컨대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에 있다는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제1장_추억
불평등에 대한 새로운 경제학/보수주의 운동이 가져온 것/왼쪽으로 방향을 돌려라

제2장_길었던 도금 시대
억만장자를 낳은 혹독한 가난의 시기/황금더미에 파묻힌 정치/도금 시대의 경제적 낙오자들/보수주의 이념의 함정/뉴딜 정책 태동하다

제3장_대공황시대
캐딜락과 쉐비, 중산층 국가의 초상/부자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육체노동자들의 황금기/전쟁이 가져다 준 평등/소득 평준화와 경기호황의 앙상블

제4장_복지국가의 정치
급진주의에서 존중의 대상으로/흑인과 이민자들에게도 선거권을/남부는 왜 민주당을 지지했을까?/저소득층 유권자들이여, 투표합시다/닮은꼴이 되어간 평등 시대의 두 정당

제5장_1960년대: 혼란 속의 번영
다른 사람을 차별할 권리가 있습니다?/법과 질서가 무너진 거리/캐딜락을 탄 ‘복지제도의 여왕’/섹스와 마약, 그리고 로큰롤/베트남 전쟁의 소용돌이에서/1960년대가 남긴 것

제6장_보수주의 운동
대중의 정서에 호소하는 방법/경제계의 열광적인 지지에 힘입어/직업적 보수주의 지식인의 등장/닉슨이 미국 정치에 끼친 영향

제7장_심각한 불균형
슈퍼부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숙련된 기술에 대한 수요/디트로이트 협약의 최후/‘대단한 CEO’들의 연봉 강탈 행위/소득 불균형의 신호탄

제8장_불평등의 정치
당파성을 드러내다/테디 루스벨트 이전의 미국으로/거대한 음모/보수주의 운동이 힘을 얻고

제9장_거대한 착란을 일으키는 무기
우리 마음속의 캔자스/로스트비프와 사과파이가 넘치는 사회/악의 제국들과 악당들/교회에 자주 가는 백인들의 도덕적 가치/투표권을 거부당한 노동자들/투표 방해를 넘어 투표 조작까지/착란의 끝에서 만난 절호의 기회

제10장_새로운 평등의 정치
지금의 미국에 만족하십니까?/이라크와 국가안보에 대한 새로운 정치/인종문제가 점점 효력을 잃고 있다면/캔자스에서 발견한 희망의 불씨/해답을 찾아서

제11장_필수적인 의료보험제도
미국의 의료체계는 세계 37위/악몽 같은 의료제도/천천히 다가오는 위기/의료제도 개혁 최대의 걸림돌/2008년은 1993년과는 다르다/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실수들/의료제도 개혁으로 가는 길/의료제도 개혁이 가져올 변화

제12장_불평등에 맞서기
‘그들’만의 나라가 된 ‘기회’의 나라/시장 영역 밖에서 해야 할 일/세금제도로 알아보는 평등의 수학/시장영역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대완화를 기다리며

제13장_진보주의자의 양심
믿는 사람들과 행동하는 사람들/중산층 사회로 돌아가려면/푸스벨트와 아이젠하워의 악수

저자소개

폴 크루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50대 중반의 이른 나이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진보파 경제학자. 신무역 이론을 개척한 뛰어난 경제학자로서 상아탑의 경계를 넘어서 사회적 여건의 개선에 직접 영향을 미치려고 노력하는 실천적 경제학자이기도 하다. 1953년 미국 뉴욕주의 주도인 알바니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7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스탠포드대학, 예일대학 및 런던경제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도 강의하였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시립 대학 대학원의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타임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크루그먼이 한국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97년에 발생한 아시아 외환위기 때이다. 크루그먼은 1994년 〈포린 어페어스 Foreign Affairs〉에 발표한 논문 <아시아 기적의 신화>에서 아시아 신흥공업국들의 급속한 경제발전이 기술과 제도의 발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 없이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의 투입에 의존한 것이어서 곧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의 예견은 불과 3년 만에 현실화되었다. 1997년 12월 한국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였다. 크루그먼의 예견은 당시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에 따라 국가 간에 재화뿐 아니라 생산요소의 이동 또한 더욱 자유화되는 과정에서 취약한 경제 체질의 국가들이 그에 수반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이 책 《폴 크루그먼의 지리경제학》의 모태인 아이스켄스 강좌의 강연을 요청받을 당시 크루그먼이 먼저 생각했던 주제가 바로 ‘국제 요소의 이동성’이었을 정도였다. 강좌 당시 유럽연합의 출범이 임박했었는데, 크루그먼은 유럽에서 경제활동에 대한 규제자로서 개별 국가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져올 파급효과에 주목했다. 국제간 요소의 이동성을 자신의 주된 관점인 불완전경쟁과 규모의 경제에서 살펴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크루그먼은 스스로를 ‘현대적 진보주의자’로 부른다. <뉴욕타임스>의 그의 블로그 명인 ‘진보주의자의 양심’(The conscience of a Liberal)은 이를 잘 보여준다. 이는 2007년 발간된 그의 저서명이기도 하다. 이 저서는 20세기 미국의 부와 소득 격차의 역사를 다루는데, 20세기 중반 어떻게 빈부 격차가 크게 줄었다가 지난 20년간 크게 확대되었는가를 설명한다. 2003년 출간한 《대폭로 The Great Unraveling》에서 1990년대 미국 신경제기에 소득 불평등이 확대되었음을 지적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는 《진보주의자의 양심》에서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빈부 격차의 감소와 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의 빈부 격차의 확대 모두에 있어서 정부 정책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주장하며, 빈부 격차를 확대하도록 만든 정책을 편 부시 행정부를 비판한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공적의료보험에 보다 예산을 많이 투입하고 국방비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뉴딜 new New Deal’ 정책을 제안한다. 그는 재화와 노동시장의 불완전성을 전제하며 정부 당국의 일정한 개입을 정당화하는 신케인즈주의자로 분류될 수 있다. 2012년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불황을 당장 종식하라! End This Depression Now!》를 출간한다. 그는 재정감축과 긴축정책 수단들이 경제를 순환시키고 취약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금 흐름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소비할 수 없고 충분한 소비가 없으면 시장은 지탱될 수 없으며, 대량 실업이 존재하면 충분한 소비가 가능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공 부문을 통해서건 민간 부문을 통해서건 경제를 자극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할 경우 불가피하게 경제불황이 지속될 뿐 아니라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장하는 그의 입장은 한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2016년 한국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크루그먼은 “전 세계 경제는 현재 경기부양 정책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재정적인 여력이 높기 때문에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회지출 비중이 OECD 국가 중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라면서 “사회지출을 늘림으로써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 결과적으로 성장을 진작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그먼은 학자로서 그간 20여 권의 학술서, 교재 및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을 출간하였고, 2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뉴욕타임스>와 <포춘 Fortune>을 비롯한 대중적 신문과 잡지에도 수백 편의 칼럼을 기고하며, 현실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그는 해설자로서 국제무역을 비롯하여 소득분배, 조세, 거시경제학, 보건, 사회 및 정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이슈들을 다루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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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발전론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그룹이 설립한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동향분석실장과 산업전략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경제연구본부장을 맡고 있다. 주로 국내외 경제 현안 분석과 미래 성장 전략, 기업 정책, 남북 경협 활성화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민간 경제 전문가로 공공부문과 정부기관의 자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전문위원, 한국경제학회 경제교육위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을 지냈다. 국내 주요 종합일간지와 경제지에 정기적으로 경제 시론을 기고하는 전문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한국 경제의 발전 과정과 미래》(공저), 《과학기술 창조 한국의 길》(공저), 《대한민국 경제지도》(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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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정치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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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이자 민간연구소 연구소장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30년 가까이 현대경제연구원에서 한국 및 세계 경제 연구를 위해 노력했다. 이후 현대경제연구원 대표를 거쳐, 현재 2.1지속가능연구소 소장으로 심각해지는 한국 인구문제는 물론 세계 경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지식경제산업부 자문위원, 외교통상부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연합뉴스TV 자문위원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왔다. 또한, 연합인포맥스 《주간전망대》, 《한상완의 오아시스》 등 증권 및 경제 방송을 오래 진행했다. 저서로는 《경제를 보는 두 개의 눈》을 비롯해 수십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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