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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끝

영원의 끝

아이작 아시모프 (지은이), 김창규 (옮긴이)
  |  
뿔(웅진)
2012-06-0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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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끝

책 정보

· 제목 : 영원의 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01146959
· 쪽수 : 340쪽

책 소개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인간 정신의 확장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장편소설. 시간여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영원의 끝>은 1955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는데 시간여행의 미스터리와 패러독스를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나가 오랜 동안 출판관계자 및 평론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목차

1. 기교가 _9
2. 관찰가 _ 28
3. 견습생 _ 46
4. 계산가 _ 64
5. 시간인 _ 82
6. 인생설계가 _ 99
7. 범죄의 서곡 _ 117
8. 범죄 _ 137
9. 폭풍 전야 _ 156
10. 함정 _ 172
11. 순환의 고리 _ 189
12. 영원의 시작 _ 206
13. 하위시대의 한계를 넘어서 _ 224
14. 또 다른 범죄 _ 240
15. 원시 역사 _ 262
16. 감춰진 세기 _ 281
17. 순환의 완결 _ 298
18. 무한의 시작 _ 316

옮긴이의 말 _ 334

저자소개

아이작 아시모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1월 2일 러시아의 페트로비치(Petrovichi)에서 출생하였으며 3살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1948년 컬럼비아 대학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보스턴대학교에서 생화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러나 그를 정작 유명인으로 만든 것은 SF 소설이었다. 21세의 나이에 훗날 SF 소설의 초석이 되는 파운데이션 시리즈(Foundation Series)를 시작하였다. 그는 로봇, 엠파이어, 파운데이션 시리즈 등 수상 경력이 있는 SF 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과학에서부터 셰익스피어,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47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였다. 미국 과학 소설 및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SF 소설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50년 가까이 모든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선사하다가 1992년 4월 7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총 일곱 편으로 구성된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비롯해『강철 도시』『벌거벗은 태양』등의 로봇 시리즈, 그리고 『우주의 기류』『별들은 먼지처럼』등의 은하제국 3부작과 네뷸러상과 휴고상을 모두 수상한『신들 자신』등이 있으며, 영화 <아이, 로봇>과 <바이센테니얼 맨>의 원작인「아이, 로봇」『200년을 산 사나이』가 있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휴고상, 네뷸러상 등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유수 대학으로부터 14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에는 미국SF작가협회에서 ‘SF의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딴 소행성, 과학 잡지, 초등학교가 있고, SF 및 교양과학 분야에 각각 그의 이름이 붙은 상이 있을 정도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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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 번역가.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부문 당선. 2014년, 2016년, 2017년에 각각 SF 어워드 단편 부문 최우수상, 2015년에 우수상 수상. 작품집으로 《우리가 추방된 세계》 《삼사라》 《우리의 이름은 별보다 많다》가 있고, 《뉴로맨서》 《이중도시》 《유리감옥》 《블라인드사이트》 등을 번역했다. 대학에서 장르 스토리텔링을 강의하고 있으며, SF 드라마 제작에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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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약중독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한 것은 분명히 관찰가들이었다. 최근 벌어진 ‘변경’ 때문에 중독자의 수가 늘어났고 인류의 지금 ‘현실’에 이르러 최고조에 달했다는 것을 설명한 이는 통계가들이었다. 어쩌면 칸토도 그 가운데 하나일지 모르지만, 사회학자들은 그런 사실을 사회의 심리 프로파일로 만들었다. 마침내 계산가들이 마약중독률을 안전 수준으로 끌어내릴 수 있는 현실변경을 도출했고, 그 부작용으로 전자중력을 이용한 우주여행이 타격을 받는다는 점도 알아냈다. 영원에 있는 모든 계급 사람들이 적게는 10명, 많게는 100명씩 이번 일에 관련되어 있었다.


앤드류는 그 사흘 동안 문제의 여성을, 즉 노위스 램번트를 네 번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복장과 장신구만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는 노위스의 키가 167센티미터이며, 자신보다 머리 반만큼 작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노위스는 날씬했고 경력이 탄탄했으며 우아해서 키가 크다는 인상을 주었다. 나이는 첫인상보다 많은 것 같았다. 스물다섯에서 서른 사이임에 분명했다. 노위스 램번트는 조용하고 말수가 적었다. 언젠가 앤드류가 복도에서 스쳐 지나가자 노위스는 미소를 짓고 눈을 아래로 내렸다. 앤드류는 노위스와 맞닿지 않도록 옆으로 피하고는 화가 나서 걸어갔다.


앤드류는 잡지의 펼쳐진 쪽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가 보고 있는 것은 놀랄 만큼 새빨간 차량의 복제품이었다. 그 기계의 특징은 45세기, 182세기, 590세기, 984세기의 것과 비슷했다. 원시 역사 후기의 것과도 흡사했다.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차량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였다. 원시 역사 시대에는 자연적인 석유 찌꺼기가 연료였고 천연고무가 바퀴를 감싸고 있었다. 물론 그 이후의 시대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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