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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영혼이 쉴 수 있는 곳을 가꾸다)

헤르만 헤세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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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영혼이 쉴 수 있는 곳을 가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0115639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7-15

책 소개

작가이자 화가이고 한때 포도농사로 생계를 꾸렸을 만큼 솜씨 좋은 원예가인 헤세가 31~77세 사이에 자연에 대해 쓴 글을 모은 것이다.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직접 그린 그림들도 함께 엮었다.

목차

1. 게으른 정원사의 즐거움
즐거운 정원/ 보덴 호숫가에서/ 잃어버린 주머니칼/ 잠 못 이루는 밤들/ 자연의 복원

2. 작지만 반가운 손님들을 초대하기
여름목련나무와 난쟁이 분재/ 유년의 정원/ 작은 기쁨/ 아름다운 세계에서 날아온 낯선 손님/ 도시로의 나들이/ 여름 편지

3.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계절의 유희/ 불꽃놀이/ 구름 낀 하늘/ 오래된 나무의 죽음을 슬퍼하며

4. 만약 내가 고독 속에만 머물러 있었더라면
땅으로부터의 행복/ 나무들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기/ 내면의 부유함/ 나의 오랜 친구였던 복숭아나무/ 보덴 호수와 작별하며/ 정원에서 보낸 시간

해설_전쟁과 폭력, 비인간화에 대항하는 헤세의 정원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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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행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일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서강대, 명지전문대, 한국교원대, 충북대, 중앙대 등에서 독일문학, 독일문화,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번역과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정원 일의 즐거움(헤르만 헤세 수필집)》, 《인생을 보는 지혜》, 《헤세, 내 영혼의 작은 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꿈꾸는 책들의 도시》, 《헤겔의 미학강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레스테이아》, 《안티크리스트》, 헤세의 시선집(《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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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마추어 정원사나 게으름뱅이들, 꿈을 꾸는 사람들은 어느새 봄이 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소스라치며 벌떡 일어나 바삐 서두른다. 게으르게 놓아두었던 것들을 뒤늦게 만회하려고. 어쨌든 자연은 너그럽다. 결국 그 게으른 자의 정원에도 풍성한 채소밭이 만들어지고, 즐거운 여름꽃들도 무성할 것이다.
- <즐거운 정원> 중에서


원한다면, 혹은 누군가의 부탁으로 정원을 가꾸게 된다면 온통 즐거운 것만 보게 된다. 키우고 열매 맺는 것을 보고 형태를 다듬어 가는 가운데 넘쳐나는 자연의 힘, 자연 속의 형상들과 색채 사이에서 유희하고 싶은 느낌과 환상, 여러 면에서 인간적인 여운을 주는 작고 소소한 즐거운 생명.
- <즐거운 정원> 중에서


한 가지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터전을 만들고 소유하는 일이 나한테는 평생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 보였는데, 그 고향이 바로 내 가슴속에서 자라기 시작했던 것이다.
- <잃어버린 주머니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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