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적을 만들지 않고 단번에 갈등을 풀어내는 백전백승 변호사의 지혜지략)

조우성 (지은이)
  |  
리더스북
2016-07-15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책 정보

· 제목 :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적을 만들지 않고 단번에 갈등을 풀어내는 백전백승 변호사의 지혜지략)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01213040
· 쪽수 : 360쪽

책 소개

분쟁 없이, 소송 없이, 상황을 역전시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생지략을 알려주는 책. 20년차 변호사이자 비즈니스 협상전문가인 조우성이 직접 보고 듣고 해결한 30개의 실화를 담았다.

목차

[변호사의 지략 1]
분쟁의 결을 읽는 법 :
“프레임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인다”

1. 경고장보다 강력한 편지 한 통
2. 말 한 마디가 부른 나비효과의 나비효과
3. “본사가 내 가게 책임져!” 법무팀장의 이상한 민원 처리

[변호사의 지략 2]
갑질을 뒤엎는 을의 기술 :
“정면이 아닌 우회로를 공략하라”

4. 대기업 횡포에 맞선 한판 승부, 굿가이 배드가이
5. 갑을 위협하는 가장 극적인 방법
6. 물극필반, 상대의 강점이 약점이 되는 순간

[변호사의 지략 3]
위기 대응 전술 :
“한끗 결정적 지식이 반전을 부른다”

7. “뭐라고요, 내가 뺑소니라고요?”
8. 이혼 위기, 누구에게 물었는가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가
9. “배운 대로 했을 뿐인데요?” 배움이 삶이 되었을 때

[변호사의 지략 4]
나를 지키는 힘 :
편안할 때 대비하고, 위태로울수록 신중하게

10. 권리 위에 잠자는 자, 권리 위에 깨어 있는 자
11. 100-1=0? 아차 하는 실수가 낳은 비극
12. 대한민국 갑들에게, 여기는 녹취공화국

[변호사의 지략 5]
궁즉통 :
결국은 사람으로 통한다

13. 질문을 바꾸면 사람이 움직인다
14. “채용 취소? 정말 억울합니다”
15. 원칙과 신념이 확고한 사람을 어찌 믿지 않겠는가

[변호사의 지략 6]
그래도 인간답게 사는 법 :
선과 악의 회전목마

16. 분수에 없는 복, 무고한 횡재의 끝
17. 천하막무료, 세상에 공짜는 없다
18. 1초의 유혹에 흔들린 순간, 당신이 겪게 될 일
19. 권고사직의 뫼비우스, 악역도 최선을 다해

[변호사의 지략 7]
마음을 비울 때 오는 것 :
인생은 단순 셈법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20. 사람을 구한 한마디 “그 친구, 불쌍하잖아요”
21. 복을 짓는 사람, 악을 짓는 사람
22. 댁에 법률적인 문제 없습니까?

[변호사의 지략 8]
정답이 없는 문제 :
열 사람 마음이 다 다르기 때문에

23. 행운과 불행은 어떻게 함께 오는가
24. “나를 스토킹하는 남자가 있어요”
25. 음주운전 vs. 공갈협박
26. “검사님, 제가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변호사의 지략 9]
실수와 실패를 대하는 자세 :
넘어짐으로써 안전하게 걷는 법을 배운다

27. 변호사의 빨간펜 선생님
28. 뛰는 변호사 위에 나는 전과자
29. 결혼은 축복!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30. 고수가 사는 법

저자소개

조우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 대표변호사이자 26년차 변호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 1997년부터 18년간 법무법인 태평양 민사총괄부 및 기업소송부 파트너변호사로 일했다. 2000년부터 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공서를 대상으로 법률 리스크 매니지먼트·협상·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문제를 해결하는 탁월한 지략과 오랜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CEO를 가르치는 변호사’, ‘변호사를 가르치는 변호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조선비즈 북클럽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재기 넘치는 입담을 펼치기도 했다. 팟캐스트 〈조우성 변호사의 인생 내공〉, 〈조우성 변호사의 고전 탑재〉를 진행 중이다. 사람 간의 분쟁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덕에 인간의 민낯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결국 모든 분쟁은 관계 때문에 발생하고, 관계 속에서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관계를 다스릴 줄 모르면 절대 성공을 거둘 수 없고, 인생도 내 뜻대로 이끌어 나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으로, 관계를 맺으려고 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기본 원칙과 대화하는 법, 멀리해야 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법, 난처하고 애매하게 느껴지는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을 담아냈다. 변호사로 일하며 보고 겪은 경험들과 풍부한 인문 고전, 경제경영서를 바탕으로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인간관계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관계를 다루는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원작인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1, 2》와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를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같은 분쟁에 대해서도 이처럼 다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분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분쟁의 프레임을 어떻게 보는가에 달려 있다. 황 팀장은 분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다.
‘본사에 이의를 제기하는 가맹점주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아니라 ‘이의를 제기하는 가맹점주의 고통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까?’로 프레임을 바꾼 것이다. 분쟁의 프레임이 달라지니 그에 대한 해결책도 달라진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생 내공, 참으로 탐나는 지혜가 아닐 수 없다.
- “본사가 내 가게 책임져!” 법무팀장의 이상한 민원처리


박 차장의 강권했던 주장은 뜻밖에도 재미있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내 계약서는 한 번도 바꿔본 적이 없는 강력한 것이다’라는 주장 때문에 ‘그렇다면 그 계약서는 약관으로 취급되어 더 강력한 법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역설적인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이다. 흥망성쇠는 반복하는 것이므로 어떤 일을 할 때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바람이 불 때 휘어지는 대나무는 부러지지 않는다. 때로는 숙이고 때로는 양보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며, 유연한 부드러움이 진정으로 강한 것이다.
- 물극필반, 상대의 강점이 약점이 되는 순간


지원 씨는 억울했다. “저기, 말씀중에 죄송한데요. 전 뺑소니를 치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제 명함을 주고 아프면 연락하라고 했어요. 조카에게 물어보세요.” 남자는 코웃음을 쳤다. “흥, 주위에 물어봐요. 교통사고 내고 그냥 명함만 던져주고 간 경우에도 뺑소니예요. 당신, 법 좀 아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큰소리야! 나중에 다시 전화할 테니 좀더 알아봐두쇼!” 남자는 거칠게 전화를 끊었다. 지원 씨는 다시 ‘뺑소니’라는 검색어로 자료들을 더 찾아봤다. 놀랍게도 자기처럼 사고를 일으키고 피해자에게 명함을 건네고 간 경우에도 뺑소니로 처벌된 사례가 여럿 있었다. 운전자는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필요한 구호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냥 연락처만 주고 간 경우에는 필요한 구호조치를 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단다.
- “뭐라고요, 내가 뺑소니라고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