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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5345105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저자의 글 | 저마다 결이 다른 수많은 인생, 그 속에서 마주한 슬픔과 기쁨
유언장에 숨겨진 할머니의 진심
남편의 완벽한 가면
오늘 하루를 함부로 살 수 없는 이유
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
차라리 유죄를 택하겠습니다
“아버지고 동생이고, 당장 이 집에서 나가세요”
스스로 분노를 제압하지 않으면 분노가 당신을 제압하리니
한 번 뱉은 말은 결코 흩어지지 않는다
내 아들을 신고합니다
몇 대 맞으시면 됩니다
분수에 없는 복은 함정
은혜를 갚는다는 것
하늘의 그물망은 법보다 촘촘하다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
돈 앞에 겸허해야 하는 이유
“뭐라고요, 제가 뺑소니를 쳤다고요?”
선무당의 백 가지 참견보다 전문가의 한 마디 조언
상황은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사람을 구한 한마디 “그 친구, 불쌍하잖아요”
나에게서 나온 것은 나에게 돌아오고,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 돌아간다
횡재가 횡액이 되는 순간
적(敵), 그도 상처받은 한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돌고 돈다, 인연은
공기청정기 판매원이 법률사무소 영업을 하는 이유
K판사는 왜 변호사를 세 번이나 쳐다봤을까
화와 복은 한배를 타고 움직인다
운을 좋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 속 주인공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둠을 밝히는 생의 지혜 한 자락, 팍팍해진 무릎을 두드리고 다시 먼 길을 떠날 수 있는 용기 한 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혹시라도 품고 있었을 응어리진 상처와 분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_<저자의 글> 중에서
호의(好意)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베풀어야 한다. 이번 사건을 겪으며 절실히 깨달은 바다. 자신에게 결정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호의를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략) 호민 씨가 박 씨에게 주었던 호의, 타인을 위하고자 했던 좋은 마음이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섣부른 호의는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무섭고도 뼈아픈 인생의 단면을 본 느낌이다._<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