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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232867
· 쪽수 : 648쪽
· 출판일 : 2019-07-20
책 소개
목차
에인절 빨래방 •9
H. A. 모이니핸 치과 •19
별과 성인 •31
청소부 매뉴얼 •45
나의 기수 •65
엘 팀 •69
관점 •83
그녀의 첫 중독치료 •91
환상 통증 •99
호랑이에게 물어뜯기다 •111
응급실 비망록 1977 •137
잃어버린 시간 •151
카르페디엠 •163
모든 달과 모든 해 •171
선과 악 •193
멜리나 •211
친구 •223
제어 불가 •231
전기 자동차, 엘패소 •237
섹스어필 •243
불량 청소년 •251
단계 •255
들개: 길 잃은 영혼 •261
슬픔 •275
블루보닛 •295
장밋빛 인생 •309
머캐덤 •319
콘치에게 •321
울면 바보 •335
애도 •357
돌로레스 공동묘지 •367
안녕 •381
연애 사건 •395
웃음을 보여줘 •411
엄마 •457
카르멘 •469
침묵 •483
내 아기 •503
502 •535
여기는 토요일 •545
B. F.와 나 •565
잠깐만 •573
회귀 •585
작가소개 •605
후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_리디아 데이비스 •609
편집 후기_스티븐 에머슨 •627
감사의 말 •635
역자 후기:집으로 가는 글쓰기 •637
리뷰
책속에서
나는 내 옷을 탁자에 가져다놓고 토니의 옷을 점검하고 동전 하나를 더 주입했다. 에인절 빨래방에는 토니와 나, 둘뿐이었다. 나는 거울에 비친 내 손과 눈을 바라보았다. 예쁜 파란 눈.
나는 비냐 델 마르 앞바다에서 요트를 탄 적이 있다. 그때 내 생애 첫 담배를 빌려 가지고 알리 칸 왕자에게 불을 붙여달라고 했다. 그는 "Enchant"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성냥이 없었다.
- 「에인절 빨래방」
언젠가 그는 내가 샌 파블로 대로 같아서 나를 사랑한다고 했다.
테리는 버클리 폐기장 같았다. 폐기장 가는 버스가 있으면 좋겠다. 우리는 뉴멕시코가 그리울 때 그곳에 갔었다. 삭막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갈매기들은 사막의 쏙독새처럼 높이 날아오른다. 그곳에선 머리 위로, 사방으로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다. 쓰레기 트럭들은 천둥 소리와 함께 먼지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지나다닌다. 회색 공룡들.
- 「청소부 매뉴얼」
아무것도 놓치지 않던 엄마의 시선을 상기했어. 시선. 엄마는 우리에게 그걸 각인시켰지.
하지만 듣지는 않았어.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한 5분이나 들었을까, 엄마는 곧 "됐다!"라고 말하곤 했지.
- 「돌로레스 공동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