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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

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

김민형 (지은이), 황근하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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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01255972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2-01-28

책 소개

김민형 교수가 가족을 떠나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독일의 본, 쾰른, 볼파흐 등 유럽의 도시들을 여행하는 동안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옮긴 에세이이다.

목차

들어가며 인생을 잘 살아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첫 번째 편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기쁨을 너와 나누고 싶구나
추신. 부모 자신을 위한 편지
두 번째 편지 인간의 역사는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란다
세 번째 편지 네가 직접 멋진 답을 찾아보렴
추신. 지적인 성장은 영혼의 성장과 비례할까?
네 번째 편지 세상에는 아주 중요한 질문들이 있단다
다섯 번째 편지 때로는 시 읽는 기쁨을 느껴보렴
추신. 좋은 시는 마음에 담아두는 것
여섯 번째 편지 밤은 사색하기에 아름다운 시간이란다
일곱 번째 편지 사람들은 언제나 하늘과 바다 건너편을 궁금해했어
여덟 번째 편지 가끔 아빠는 네가 어떤 어른이 될지 상상해본단다
아홉 번째 편지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많단다
추신. 이야기로 전하는 인생의 진실
열 번째 편지 언젠가 아름다운 이상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 있었어
열한 번째 편지 여행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도 해
열두 번째 편지 우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추신. 생의 공부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열세 번째 편지 진실을 찾기 위한 탐험이 필요할 때가 있단다
열네 번째 편지 생각의 지도를 그리는 법을 알려줄게
열다섯 번째 편지 마지막에 부르는 노래는 아름답기 마련이란다
추신. 동물을 위한 노래
열여섯 번째 편지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것을 지니고 있어
열일곱 번째 편지 여행의 즐거운 순간마다 네가 생각난단다
열여덟 번째 편지 짧은 편지로도 진심을 전할 수 있단다
추신. 세상이라는 책을 마주하기 위한 준비
열아홉 번째 편지 진실은 결코 간단하지 않아
추신. 인생을 사랑했기에
스무 번째 편지 우리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야
나가며 어른이 된 오신에게

저자소개

김민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학자. 에든버러대학교 위터커 석좌교수 및 국제수리과학 연구소장, 전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 및 서울대학교 초빙 석좌교수. 첨단 위상수학, 양자장론, 고전 정수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이론을 개발하여 세계적 수학자의 반열에 올랐고 2012년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 국내외를 오가며 수학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공저) 《수학이 필요한 순간》 《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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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근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콜슨 화이트헤드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제스민 워드의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대니 그레고리의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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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 대해 나는 ‘조교의 시범’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원래 편지들에 담긴 내용은 누구나 다 ‘교육적’이라고 느낄만한 것들이었다. 학문과 문화와 예술이 인생에 막연히 도움을 준다는 직관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어떻게 해서 아이들과 그런 좋은 것들을 공유할 것인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해야 그들에게 지겹게 들리지 않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나 역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는 자신은 전혀 없었고, 지금도 없다. 그래서 대화의 대상도 독자가 아닌 아들이었고 구체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들어가며


아빠는 오늘 막 영국에 도착했다. 네가 얼마나 보고 싶던지 이렇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 사실은 앞으로도 보고 싶은 마음을 참기 힘들 때마다, 아빠 가슴속의 작은 구멍이 점점 커지는 것 같을 때마다 네게 편지를 쓸 생각이다. 옛날에 아빠가 공부한다고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왔을 때가 생각나더구나.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일 년 내내 가슴속 구멍이 점점 커지는 기분이었단다. -첫 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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