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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간부학/리더십
· ISBN : 978890129249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5-01-24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
프롤로그
1부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01 | 일 잘하는 리더가 빠지기 쉬운 함정
당신의 코칭이 실패로 끝난 이유
일터에서 벌어지는 3가지 악순환
‘진짜’ 일을 시작하게 하는 7가지 질문
02 | 행동을 변화시키는 원리와 공식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5가지 핵심 요소
습관을 바꾸는 3단계
변화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른다
● 질문력 수업 | 한 번에 한 가지 질문만 하라
2부 최고의 아웃풋을 만드는 7가지 소통 전략
01 | 대화를 트는 질문
대화를 트는 질문: “요즘 신경 쓰는 일이 뭐예요?”
성과를 이끌어내는 코칭 vs 발전을 돕는 코칭
3P 모델로 대화의 초점 잡기
빨간색 차를 사려고 하면 온통 빨간색 차만 보인다
● 질문력 수업 |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라
02 | 가능성을 여는 질문
가능성을 여는 질문: “그리고 다른 건요?”
내 안의 충고 괴물 길들이기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결정은 어려워진다
진짜 의도를 추적하라
● 질문력 수업 | 수사적 질문을 꼭 해야 할까?
03 | 핵심을 찌르는 질문
당신이 직접 고치려 들면 열차는 탈선한다
핵심을 찌르는 질문: “여기서 당신에게 정말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요?”
질문이 어떻게 안개를 걷어주는가
‘성과’에서 ‘발전’으로
‘당신에게’라는 두 단어
● 질문력 수업 | ‘무엇’으로 시작하는 질문을 고수하라
● 코칭 실전 연습
04 | 본질을 파고드는 질문
본질을 파고드는 질문: “원하는 게 뭐예요?”
원츠와 니즈의 엉킨 실타래 풀기
강력한 질문을 만날 때의 뇌의 변화
뇌가 상황을 판단하는 4가지 요인 ‘TERA’ 활용하기
목적지를 보고 나면 과정은 쉬워진다
● 질문력 수업 | 침묵을 어색해하지 마라
05 | 게으른 질문
리더의 최선이 최악의 결과를 만들 때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게으른 질문: “무엇을 도와줄까요?”
구원자의 덫을 피하는 방법
반응의 폭을 넓히는 대화
● 질문력 수업 | 상대방의 대답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라
06 | 전략적 질문
바쁜 것은 성공의 척도가 아니다
전략적 질문: “이것에 ‘네’라고 했다면, 무엇에 ‘아니요’라고 할 건가요?”
언제 “아니요”라고 할 것인가
어떻게 “아니요”를 말할 것인가
승리를 위한 5가지 전략적 질문
취할 것과 버릴 것
● 질문력 수업 | 상대방의 대답에 반응하라
07 | 깨달음을 주는 질문
사람은 어떻게 배우는가
깨달음을 주는 질문: “당신에게 가장 유익했던 게 뭐였어요?”
상대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무기
우리가 실제로 기억하는 것
● 질문력 수업 |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질문하라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 문헌
부록1 | 함께 보면 좋을 책들
부록2 | 영상으로 배우는 코칭 습관
리뷰
책속에서
대화를 트는 질문은 어떤 대화든 분명한 초점으로 마음을 열고 시작하게 해준다. 가능성을 여는 질문은 현존하는 가장 훌륭한 코칭 질문으로, 다른 여섯 가지 질문의 효과를 높여주며 리더는 이 질문을 자기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핵심을 찌르는 질문과 본질을 파고드는 질문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서 정말 중요한 대상에 집중하는 게 목적이다. 게으른 질문은 리더의 시간을 절약하고 전략적 질문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절약한다. 깨달음을 주는 질문은 코칭의 마무리를 책임지며, 당신과의 대화가 유익했다고 느끼게 해준다.
생각과는 달리 ‘충고를 줄이고 질문을 하라’는 실천하기가 꽤 쉽지 않은 지침이다. 우리 몸에는 금방 조언자나 전문가 모드, 혹은 대답하기/해결하기/바로잡기 모드로 빠져드는 습관이 뿌리 깊게 배어 있다.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오늘날 기업이 해답과 확실성을 중시하고, 일과 삶이 복잡해지면서 예전보다 부담과 불확실성, 불안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현실에 동조하다 보면 우리 뇌는 분명하고 확실한 대상에 강한 선호를 보인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충고를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잘못된 충고라도 모호한 질문보다는 편하다고 느낀다.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를 이야기할 때, 그것이 진짜 문제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당신이 해결하려고 뛰어들면 세 가지 방향으로 열차가 탈선한다. 첫째, 잘못된 문제를 놓고 씨름한다. 둘째, 팀이 할 일을 당신이 직접 하려고 한다. 셋째, 일 자체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