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살빼기 15분

<허리 맛사지 15분>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에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며, 이화여자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비만과 함께 온갖 다이어트를 경험했고, 자연스럽게 가장 이상적인 체중 관리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 대학 재학 시절에는 뺀 살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거식증’까지 걸렸고, 각고의 노력 끝에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비만 전문의로서의 전문 지식과 다이어트 산증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것이 바로 ‘저녁 시간’을 이용한 체중 관리. 경험에서 축적된 살아 있는 다이어트 노하우를 환자들에게도 적용해 처방을 내리며, 무엇보다 음식 조절과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를 기본으로 하는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현명한 체중 관리와 건강 관리법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런던 대학교 Queen mary and Wesrfield College에서 스포츠의학 Diploma를 취득하였다. 2003년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겸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소장으로 대한체육회 의무분과위원회 위원과 대한 스포츠 의학회 감사를 함께 맡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대표선수단 팀닥터를 맡았으며, 에서의 강의는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그 밖에 KBS라디오 <건강 365>에 1년 여 동안 고정출연하는 등 일반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의학분야에 수여하는 제마스포츠의학상의 제1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만성질환과 운동처방>, <가정의학>,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등을 집필하였으며, 논문으로는 <심폐질 환자 운동처방>, <운동 참여 검사 개발 및 적용>등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