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先富論 선부론

先富論 선부론

(능력 있는 자, 먼저 부자가 되라)

던컨 휴잇 (지은이), 김민주, 송희령 (옮긴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03-17
  |  
1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先富論 선부론

책 정보

· 제목 : 先富論 선부론 (능력 있는 자, 먼저 부자가 되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 ISBN : 9788925517162
· 쪽수 : 644쪽

책 소개

덩샤오핑은 "능력 있는 자가 먼저 부자가 되고, 그 효과를 확대해 모두 잘 사는 사회를 건설하자"는 선부론을 통해 중국의 변화를 이끌었다. 그로 인해 중국이 최근 20년 동안 엄격했던 사회주의 국가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며 변해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

1장 변화하는 도시
­ 회색의 도시, 베이징
­ 과거를 허물과 미래를 짓다
­ 현대화의 대열에 합류한 도시들
­ 전통을 보존하려는 사람들

2장 과거와 미래의 충돌
­ 기로에 선 상하이
­ 상하이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 도시 개발에 밀려 떠나는 사람들
­ 사라지는 역사의 흔적들

3장 꿈꾸는 국가
­ 유럽식 라이프스타일에 눈뜨다
­ 주택 소유에 대한 열망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 부동산 투기 열풍
­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4장 중국의 복지 제도
­ 중국 경제 개혁의 영향
­ 해고 노동자들의 새로운 삶
­ 4050 프로젝트
­ 악몽으로 변해가는 새 의료보험 제도
­ 국가보다 국민이 우선이다

5장 개혁개방을 맞는 중국 미디어
­ 언론과 사상의 부자유
­ 신문도 하나의 상품이다
­ 정부의 언론 통제
­ 인터넷과 홍콩방송의 발전,CCTV의 역할

6장 ‘나’ 세대
­ 외국 문화에 열광하는 10대들
­ 구세대외 신세대의 갈등
­ 코스플레이 신드롬
­ 개성 넘치는 중국 젊은이들

7. 교육
­ 유치원부터 부는 교육 열풍
­ 교육 기회의 확대와 새로운 교육 제도
­ 늘어나는 교육비와 외국 유학
­ 외국 대학의 국내 캠퍼스
­ 젊은 세대의 꿈과 부담

8장 중국은 지금 ‘성혁명’ 중
­ 동거문화의 탄생
­ 조용한 성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 성교육과 콘돔 보급의 필요성
­ 매춘과 문화적 폭력
­ 게이 커뮤니티

9장 떠도는 사람들
­ 밸런타인데이와 인구 대이동
­ 이산가족
­ 사회적 차별 문제
­ 꿈을 찾아 떠나는 농촌 사람들

10장 농촌을 떠나다
­ 아름다운 농촌
­ 경제 개혁의 혜택과 피해
­ 정부의 농민 보호 정책

11장 소비자와 시민
­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
­ ‘국민의 지식인’ 출현
­ 동호회와 자원봉사

12장 문화 충격
­ 아방가르드 예술에 대한 관심
­ 세계무대에 오를 중국 현대 예술
­ 상처를 치유하는 예술

13장 흔들리는 신념과 신앙
­ 두 세계가 공존하는 상하이
­ 흔들리는 사회주의와 신세대
­ 실용적인 이상을 추구하다
­ 종교에서 길을 찾다
­ 공산당의 이미지 개선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던컨 휴잇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에딘버러 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던 중 1986년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당시는 중국에서 선전 지방이 최초의 경제 특구로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가 막 시작되고 있던 시기여서 저자는 20년간 그 변화의 물결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동남아시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BBC World Service에 입사해 BBC의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하다가 1997년에는 상하이로 옮겨 상하이 특파원으로 2002년까지 일했으며, 현재 《가디언》《옵서버》《파 이스턴 이코노믹》《뉴스위크》에 기사를 쓰고 있다.
펼치기
김민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사상이란 많은 아이디어들의 도도한 흐름이다. 어떤 아이디어는 생겼다 활짝 피기도 전에 이내 사라지기도 하고 다른 아이디어는 세상을 풍미하고서 용케도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다. 이 책에 담긴 경제사상 강의에서는 생명력이 끈질긴 경제학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모두 22개로 집약했다.” - 저자 김민주 저자 김민주는 경제사, 경제법칙, 경영이론을 비롯해 그동안 경제경영의 여러 분야를 섭렵해 오고 있다. “예전부터 경제사상 책을 쓰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그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제사상의 모든 지식을 이 책에 총정리해 담았다. 서울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문을, 한국은행과 SK그룹에서 경제현장을 배웠고, 리드앤리더와 컬쳐클럽 대표로서 많은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책을 다수 냈다.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경제 법칙 101》, 《자본주의 이야기》,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를 썼고, 《성장의 문화》, 《노벨 경제학 강의》, 《지식경제학 미스터리》를 옮겼다.
펼치기
송희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대 불문과와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영불과를 졸업한 후 동시통역사로 일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번역학 박사과정에서 수학한 이후에는 경제서 번역에 주력하고 있다. 역서로는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 《폴트 라인》, 《은밀한 갤러리》, 《지식의 공유》, 《트래픽》, 《지식경제학 미스터리》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김민주 대표와 함께 쓴 《시티노믹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도시 개발이 점점 가속화되면서 숨어 있던 문제들이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어떤 구시가지는 새로운 도로 건설, 지하철과 다른 공공시설 건설을 목적으로 철거되었으나, 상당수는 순전히 상업적 목적으로 철거가 이루어졌다. 대규모 계획을 추진하기 우해서 거액이 필요한 시 당국은 어떻게든 돈많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을 이 도시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좁은 골목길 고택에서 비교적 편안하게 살던 사람들도 때로는 빈민가 지역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집을 비우고 이주하였는데, 사실 도시재개발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본 사람들은 바로 도시 빈민층이었다. 상당수 이주민들이 상하이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더 좋은 시설이 갖추어진 새 아파트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서 떠났지만, 잔뜩 기대를 했다가 날림으로 지은 싸구려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작은 아파트를 배정받은 사람들의 불만 또한 커져 갔다.

대부분의 사람들로서는 재개발 과정을 따르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1990년대 하반기와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재개발의 속도가 가속화되자, 여기저기에서 저항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