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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 인연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에세이)

최인호 (지은이), 백종하 (사진)
랜덤하우스코리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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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 인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25535395
· 쪽수 : 330쪽
· 출판일 : 2009-12-30

책 소개

소설가 최인호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맺었던 '인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을 모았다. 작가는 <최인호의 인연>에 담은 마흔세 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유년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준 것은 일상의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반짝이는 인연이었다고 말한다.

목차

1부 _나와 당신 사이에 인연의 강이 흐른다
내 영혼에게 가만히 가자고 속삭이는 순간
지금은 간신히 ‘인연’의 무렵
자신의 외로운 눈을 바라보아야 하는 저녁
풍경을 새로 보는 시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물
인연의 무게
어머니의 화장
우리가 슬픔을 쪼개어 나눠가질 수 있다면
우리 이웃들의 천사
좋은 사람 안성기
한 독자와의 만남
어머니의 유전자
생명을 그리는 붓

2부 _인연이란 사람이 관계와 나누는 무늬다
적막도 받아들여야 할 인연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불완전하지만
사랑 노래에 사랑은 없다
겸손은 겸손이 없는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말이다
옷은 우리가 일생을 거쳐 몸과 나누는 인연이다
오래 기다려준 친구들에게로 떠나는 여행
나는 날마다 꽃구경을 간다
난은 향기가 아니라 그늘을 키우며 산다
이해인 수녀님과의 인연
형제란 서로 닮아가는 정신의 노력이다
‘우선순위’라는 말의 진정성
귀신 형제
마음을 은유하는 법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벗이여
내 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이라는 기적
가난한 우리들의 유년, 신혼기
나는 아름다운 팔불출

3부 _우리는 모두 우리가 나누는 인연의 관객이다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사랑은 모든 병을 이기는 힘이 아니라 어떤 병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위안이다
직업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김유정 생가에서
손바닥에 남은 체온
바보에게 은총을
눈 내린 하얀 백지와의 인연
잃어버린 주소를 찾아서
아름답게 남겨지는 언어, 유언
열매가 있는 꽃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풍경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육체 속에서 살고 있다

저자소개

최인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3년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1970~80년대 한국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였다. 농업과 공업, 근대와 현대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기의 왜곡된 삶을 조명한 그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청년 문학의 아이콘으로서 한 시대를 담당했다. 소설집으로 『타인의 방』, 『술꾼』, 『개미의 탑』, 『견습환자』 등이 있으며, 『길 없는 길』, 『도시의 사냥꾼』, 『잃어버린 왕국』, 『상도』, 『내 마음의 풍차』, 『불새』, 『제4의 제국』,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등의 장편 소설을 발표했다. 수필집으로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천국에서 온 편지』, 『최인호의 인생』 등이 있다. 작고 이후 유고집 『눈물』, 1주기 추모집 『나의 딸의 딸』, 법정스님과의 대담집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문학적 자서전이자 최인호 문학의 풋풋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작품집 『나는 나를 기억한다 1, 2』, 세 번째 유고집 『누가 천재를 죽였는가』, 네 번째의 유고집 『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와 5주기 추모작 『고래사냥』이 재간행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출판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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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하 (사진)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1963년 경상북도 고령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흔들리는 경계>를 시작으로 그간 1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8년 <강원 다큐멘터리 사진상>을 수상했다. 해인사에서 혜암 스님, 법전 스님, 도견 스님 등 원로 스님들을 카메라에 담아 작품으로 남겼으며, 월정사와 동화사를 작업해 기록으로 남겼다. 우리의 산천과 사찰을 찾아가 전통과 문화를 기록하고 작품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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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모두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이다. 이 별들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며 소멸하는 것은 신의 섭리에 의한 것이다. 이 신의 섭리를 우리는 ‘인연’이라고 부른다. 인생의 밤하늘에서 인연의 빛을 밝혀 나를 반짝이게 해준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삼라와 만상에게 고맙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_<머리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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