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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리, 열정으로 한 우물을 파라

메이 리, 열정으로 한 우물을 파라

(CNN 최초의 한국인 앵커 메이 리의 꿈과 도전)

메이 리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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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리, 열정으로 한 우물을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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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메이 리, 열정으로 한 우물을 파라 (CNN 최초의 한국인 앵커 메이 리의 꿈과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2553945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0-07-09

책 소개

20년에 걸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방송사에서 앵커, 특파원,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방송인 메이 리. 이 책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국의 인턴사원으로 출발하여 NHK, CNN, CNBC 같은 세계적인 방송국을 거치면서 화려한 방송경력을 쌓아온 그녀가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싱가포르에 ‘로터스미디어하우스’라는 방송국을 세우기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 이야기 중간 중간에 꿈을 향해 달려가던 시절의 일기를 고스란히 옮겨 담고 있어 그 당시 메이 리의 솔직한 심정과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프롤로그

수학을 못하는 한국인 소녀
소명과 열정을 갖고 꿈을 찾아가는 길
아픔 없인 성공도 없다
미래에 대한 긍정적 믿음
안녕하세요? CNN입니다
‘재난의 여왕’, 홍콩을 접수하다
변화무쌍한 삶에서 한숨 돌리기
내겐 너무 특별한 그녀, 오프라 윈프리
ABC 뉴스와 함께 쓴 ‘뱀파이어 연대기’
또다시 아시아로 돌아오다
아무도 안 한다면 내가 하는 수밖에
숭고하고 강인하고 인내하는 연꽃처럼
꿈의 플랫폼, <메이 리 쇼>
슬픔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멍하니 서 있지 말고 어서 시작하자고!”
최고를 바라는 여성들을 위하여

에필로그

저자소개

메이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국의 인턴사원으로 출발하여 NHK, CNN, CNBC와 같은 세계적인 방송국을 거치면서 화려한 방송경력을 쌓아왔다. 메이 리의 경력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2000년 오프라 윈프리가 설립한 ‘옥시즌 미디어’라는 혁신적인 여성채널에서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한 것이다. 옥시즌 미디어의 간판 토크쇼인 <퓨어 옥시즌>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여행 프로그램인 <메이 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1995~1997년에는 CNN의 특파원으로 도쿄에서 일했으며, 1997~1999년에는 홍콩에 있는 CNN 인터내셔널에서 앵커로 활동했다. CNBC 아시아에서 앵커로 활약하던 2005년 싱가포르에 ‘로터스미디어하우스’라는 방송국을 설립하여 현재 로터스미디어하우스의 CEO로서,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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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브랜드의 거짓말》, 《부의 설계자들》,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의미의 시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동경제학》 등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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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대 예과 2학년에 재학 중일 때 나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방송기자만이 나의 유일한 관심사가 되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추적하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날카로운 추리로 수많은 정보들을 조합해가는 일을 하고 싶었다. 방송기자라는 새로운 꿈은 내 속에 잠재되어 있던 긴장과 흥분을 한꺼번에 폭발시켰다. 마치 첫눈에 반한 것처럼 나는 방송기자가 바로 천직이자 내 인생의 소명임을 알아차렸다. 물론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기에 당시 나는 너무 어리고 철이 없었다. 하지만 그때 내가 발견한 것은 4P에서 맨 처음 등장하는 ‘열정(passion)’이었다. 그 이후 열정은 평생 끊임없이 새롭게 발견하고 가꾸어나가야 할 소중한 존재로 내 인생에 자리 잡았다. 첫 번째 ‘P’를 가슴에 품고, 나는 방송기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들을 하나씩 찾아가기 시작했다.


방금 전화기로 들은 말이 믿기질 않았다. 수화기 저편 상대방은 자신을 CNN의 도쿄 사무국장 존 루이스라고 소개하고는 내게 도쿄 특파원 자리를 제안했다. 그 순간 나는 숨이 멎는 줄 알았다. 그런데
도 수화기 속의 말은 또렷하게 들렸다. 그는 지금 있는 특파원 한 사람이 몇 달 뒤에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했다. 약간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지금 확답을 받아놓지 않으면 나를 ABN 싱가포르 지사로 뺏길 것 같아서 이렇게 서둘러 전화를 했다고 했다. 전화기를 든 채,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에 깜짝 놀라 길 한가운데에 멈춰선 사슴의 눈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이 그려지시는지? CNN이 내게 전화를 했다고? 게다가 딴 데 뺏길까봐 불안해하고 있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꿈이 아니었다. 당연히 나는 그 제안을 수락했다.


4년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아시아에 돌아왔을 때 아시아 여성들이 크게 달라졌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분명히 아시아에도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다루는 방송 채널은 한 군데도 없었다. 물론 오프라, 엘렌, 타이라 뱅크스 등이 진행하는 토크쇼가 아시아 지역에서도 방송되고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 미국 중심적이어서 아시아 여성들과는 별로 관계없는 내용이었다. 아시아 여성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채널이 아직까지 하나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 의아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외쳤다. “아무도 안 한다면 내가 하는 수밖에!”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또다시 뜨거운 열정이 용솟음쳤다. 그 열정이 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놓을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직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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