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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폴

나이트 폴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5-3)

넬슨 드밀 (지은이), 정경호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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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이트 폴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5-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4198
· 쪽수 : 632쪽
· 출판일 : 2014-09-05

책 소개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5-3권. '존 코리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역사상 최악의 비행기 사고 중 하나로 기억되는 TWA 800기 추락. 단순 사고로 종결된 사건, 해결되지 않은 미스터리에 존 코리가 의문을 제기한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저자소개

넬슨 드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걸출한 대중소설 작가이다. 그는 194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로 이주했다. 고등학생 시절 미식축구와 육상 종목 선수였고, 호프스트라대학교에서 3년간 공부하고 육군에 입대했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 중위로 근무했으며 베트남전에도 참전했던 그는 제대 후 복학하여 정치학 및 역사학 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 소속이며,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최초의 소설은《By The Rivers of Babylon》으로 1978년에 출간되었다. 대표작인 ‘존 코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플럼 아일랜드》는 1997년 출간되어 <뉴욕 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판권은 콜럼비아 사에 팔렸으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라이언스 게임》에 이어 출간된《나이트 폴》은 전세계적인 대성공을 거두었고 뒤이어《와일드 파이어》역시 큰 인기를 모았다. 그 외에 ‘폴 브레너 시리즈’ 중《장군의 딸》은 존 트라볼타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었다. 총 20여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한 드밀은 잡지와 신문에 단편과 서평, 기사를 기고해오고 있다. 넬슨 드밀 공식 홈페이지 www.nelsondemi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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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트랜스번역원의 이사와 도서출판 패러다임의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인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트포인트 2005』, 『나이트 스쿨』, 『메이크 미』, 『퍼스널』, 『원티드 맨』, 『악의 사슬』, 『나이트 폴』, 『당신에게 집중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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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나머지 모두로부터 지켜야 할 비밀이야.
너랑 나랑만 알아야 해.

루이스 캐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사건 발생 초기에는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는 주장이 유력했다. 그렇다면 그것은 적대 세력이 미국 영공에서 미국 국적의 비행기를 격추한 첫 번째 기록이다. 외부 세력의 사주를 받은 테러리스트가 미국 영토에서 자행한 공격으로서는 두 번째였다. 첫 번째는 1993년 2월에 발생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노스 타워 폭파 사건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계 고장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누구도 그 주장을 믿지 않았고, 동시에 모두 그 주장을 믿었다. 나 역시 믿지 않으면서 한편으로는 믿었다.
나는 수평선을 바라보았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폭발 직전 비행기를 향해 한줄기 빛이 다가가고 있었다는데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나로서는 증인들이 목격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 도리가 없었다. 하지만 목격자들이 함구할 것을 강요받았다는 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비행기가 폭발하는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한 사람만 있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텐데…. 아쉽기 그지없었다.


이 사건의 진실을 추구하려는 사람은 누구든 위험을 각오해야 했다. 플라스마 살인 광선, 폭발성 가스 거품, 유령 같은 미사일, 우리 측의 오발, 전자기파, 연료와 공기의 위험한 혼합, 그리고 시각적 환상….
나 자신이나 케이트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오늘 밤, 내가 보고 들은 것을 모두 잊어버려야 한다고 내 본능이 나를 채근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나와 케이트, 혹은 정부 안팎의 몇몇 사람들에 대한 일이 아니었다.
이건 ‘그들’에 대한 문제였다. 230명의 희생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 비행기의 빈 좌석 위에 장미꽃을 얹은 사람들, 촛불을 띄우며 하염없이 바닷속으로 걸어 들어가던 사람들, 그리고 추도식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집에서 오늘 밤을 눈물로 지새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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