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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

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

(초고령화 시대, 웰다잉을 위한 죽음 수업)

오쿠 신야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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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 (초고령화 시대, 웰다잉을 위한 죽음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2557687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2-15

책 소개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도래한 초고령화 사회, 인간에게 주어진 기나긴 시간은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일본의 의학자인 저자는 『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에서 ‘미래의료학’의 관점으로 현대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진단한다.

목차

머리말_초고령화 시대, 죽음은 삶의 일부가 된다

1장. 아파도 죽지 않는다: 인생 120년이 현실이 된 시대

뒤바뀐 삶과 죽음의 양상
인류가 전염병으로부터 해방될 날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할 질병들
2035년, 암도 극복할 수 있다
인공 장기는 더 이상 SF 소설이 아니다
현대인은 점점 더 건강해지고 있다
미래의 병까지 치료하는 예방의학
AI는 결코 오진하지 않는다
120년까지 연장된 인간의 수명
미래 스토리: 100살까지 사는 인생, 2050년에는 일상

2장. 돈이 수명의 질을 결정한다: 장수와 경제력의 관계

다병장수 시대, 급증하는 의료비
노화 없는 세계도 돈은 필요하다
경제력이 장수의 질을 결정한다
장애는 더 이상 핸디캡이 아니다
죽음이 ‘행복한 한 단락’이 되기까지
미래 스토리: 돈의 유무로 바뀌는 환자의 삶

3장. 흔들리는 삶과 죽음의 가치관: 각자의 ‘마지막 얼굴’을 향해서

이제 시나리오대로 살 수 있다
‘전형적인 죽음’도 달라진다
초장수 시대, 의료계의 한계
안락사 그리고 존엄사
의사는 의사로서 살아간다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해서
새로운 죽음 앞에서 뒤처진 현실
‘사생관’을 가진 자는 누구인가
나만의 끝, 수긍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
미래 스토리: 대체 나의 ‘죽을 때’는 언제 올까?

4장. 인생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죽음을 둘러싼 거의 모든 문제들

삶에는 없지만 죽음에는 있는 것
법은 죽음을 정의하지 않는다
인공호흡기를 떼는 순간이 오면
의사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치료의 여정을 스스로 선택하라
죽지 않는 시대의 적극적 죽음
안락사를 법제화한 나라들
안락사는 ‘빵 한 조각’일까 ‘죽음의 여행’일까
장기 기증, 사체는 누구의 것일까
“민폐 끼치기 싫다”는 말은 그만
미래 스토리: 안락사는 더 이상 불법이 아니다

5장. 당신의 죽음을 디자인할 스무 가지 질문

질문 1. 강하고 오래가는 ‘슈퍼 육체’를 살 수 있다면
질문 2. 영원한 삶을 주겠다고 악마가 거래를 한다면
질문 3. 가족이 의사를 불러주지 않는다면
질문 4. 평생 독신이라면 혼자 죽게 될까?
질문 5. 인생 파트너와 노후 계획이 다르다면
질문 6. 당신이 내리는 죽음의 정의란
질문 7. 장기 기증을 둘러싼 부부의 대화
질문 8. 자녀에게 거액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면
질문 9. 죽기 직전까지 최첨단 기술을 누릴 수 있다면
질문 10. 어떤 의료 보험을 선택해야 할까?
질문 11. 아이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면
질문 12. 자식이 정년 45세 기업에 취직한다면
질문 13. 나의 죽음에 의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질문 14. 통증이 사라지지만 죽음을 앞당기는 약이 있다면
질문 15. 치료 방법을 두고 의사 소통이 불가능하다면
질문 16. 우리 곁에 남은 사람이 모두 사라진다면
질문 17. 연인이 안락사 기계를 갖고 있다면
질문 18. 안락사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다면
질문 19. 의미 있는 인생에게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면
질문 20. 당신은 몇 살까지 살고 싶은가?

맺음말_자신의 죽음을 디자인하라
결론을 대신하여_친구 고시모를 생각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오쿠 신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일본 오사카부에서 태어난 의사, 의학 박사, 그리고 의료미래학자.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영국 레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며 방사선의학, 의료정보학, 의료미래학을 전공했다.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 방사선과에서 의사로 근무하다 프랑스 국립 보건의학연구소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제약 회사와 의료 기기업체 등에서도 근무하면서 의료미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 22세기 의료센터 준교수, 사이타마 의과대학교 종합 의료센터 방사선과 준교수, 아이즈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Die 혁명-의료 완성 시대의 생활상』, 『미래 의료 연표-10년 후의 병과 건강』, 『미래의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그대에게』 등이 있으며 『10대에 의료계가 궁금한 나, 어떻게 할까?』가 국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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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 『런치의 시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 날도 있다』,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나 홀로 온천 여행』,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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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두의 질문을 조금만 바꿔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몇 살에 죽고 싶습니까? 앞서 한 질문인 ‘여러분은 몇 살까지 살게 될까요?’와 차이점은 주체성의 유무입니다. 두 번째로 던진 질문은 주체적으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번에 여러분이 떠올린 나이가 조금 전과는 달라졌을까요, 아니면 그렇게 다르지 않을까요? 만약 여러분 마음속에 떠오른 두 가지의 나이가 다르다면, 적극적으로 죽음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시인하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인류 대부분이 120세까지 살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의료 테크놀로지가 경이로운 진화를 이루어냈다. 과거와 비교해 인간이 병으로 죽는 일이 압도적으로 줄었다. 의학과 의료 기술은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진화한다. 그와 발맞춰 병으로 돌연히 목숨을 잃는 일은 지금보다 훨씬 더 감소한다. 100세 시대를 넘어서 인생 120년이 점점 더 현실성을 띠는 것이 현재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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