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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이동

축의 이동

(세계를 움직이는 11인의 대예측)

후나바시 요이치 (지은이), 오대영, 김동호 (옮긴이)
중앙books(중앙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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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이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축의 이동 (세계를 움직이는 11인의 대예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27800903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0-11-03

책 소개

아사히신문 주필 후나바시 요이치가 글로벌 리더급 정치경제 전문가 11인을 만나 세계경제 및 국제정치에 대해 묻고 답한 것을 엮은, 통찰의 담론집이자 보고서다.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 후나바시 요이치는 한국과 일본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며, 5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_ 신세계의 심포니
한국어판 서문_ 기회의 시대를 맞은 한국
추천사_ 국제질서 재편을 읽는 투시경

1. 중국의 입김이 세계를 강타한다
매슈 버로즈, 미국 국가정보평의회NIC 고문

2. 경제위기는 어차피 오는 것, 손실을 최소화하라
로런스 서머스,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3. 뉴노멀, 금융시장의 상식이 바뀐다
모하메드 엘 에리안, 핌코 CEO

4. 협력하는 국가들만 살아남는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

5. 무력분쟁을 막기 위한 강제성이 필요하다
루이스 아버, 국제위기그룹ICG 이사장

6. 지구의 공공재가 군사전략을 바꾼다
앤드류 크레피네비치, 미국 싱크탱크 전략예산평가센터CSBA 소장

7. 아시아태평양의 미래는 세력균형에 달렸다
리콴유, 싱가포르 고문장관

8. 인도양이 세계 중심무대로 급부상한다
로버트 카플란, 국제 저널리스트·신미국보장안전센터CNAS 선임연구원

9. 수평적 네트워크가 스마트 파워다
앤 마리 슬로터, 미국 국무부 정책기획국장

10. 유럽과 미국의 파트너십은 끝났다
토니 저트, 역사가

11. 중국을 겨냥한 미일 동맹이 강화된다
왕지스, 베이징 대학 국제관계학원장

인터뷰를 마치고 1_ 공룡멸종 시대 이래 최대 위기
인터뷰를 마치고 2_ 중심축이 되기 위한 5개 파워
번역을 마치고_ 《조선책략》의 21세기 버전

저자소개

후나바시 요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 역사를 움직인 국제적인 사건이나 협정의 뒷이야기와 그 의미를 각국 정권 핵심부까지 파고들어 밝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0년대 미일동맹의 질적 변화를 분석한 『동맹표류(同盟漂流)』, 2000년대 한반도의 핵 위기를 둘러싼 6자회담을 다면적으로 취재한 『더 페닌슐라 퀘스천』 등의 저서가 있다. 이들 저서는 모두 영어로도 집필돼 출판됐다. 주필을 마지막으로 <아사히(朝日)신문<에서 퇴직한 후 독립 싱크탱크인 (財)일본재건 이니셔티브를 설립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독립 검증위원회를 발족시켜 치밀한 조사를 거쳐 검증보고서도 간행했다. 현역기자 시절 최고 권위의 본·우에다 기념 국제기자상과 일본기자클럽상 등을 수상했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심층 취재한 이번 저술에는 2013년도 오야 소이치(大宅壯一)논픽션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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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에서 23년간 기자로 근무하면서 일본특파원, 논설위원, 국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3월부터 가천의과학대, 경원대 교수를 거쳐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 저널리즘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언론학 박사. 저서로 <한국의 지하경제>(1995, 공저), <끄덕끄덕 세계경제>(2001, 공저), <닛폰 리포트>(2007), <월드커뮤니케이션>(2016, 공저), <저널리즘 이론과 현장>(2019), (2021), <저널리즘 다시보기>(2022, 공저)가 있다. 역서로 <약자의 전략>(2009), <축의 이동>(2010, 공역), <보수의 유언>(2011, 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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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기록하고 있다. 역동의 경제 현장을 생생히 지켜보면서 2012년 처음 대통령 경제사를 집필했다. 초판에서 10명으로 시작한 역대 대통령은 3판에 이르러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일보에서 도쿄특파원, 경제데스크, 경제에디터, 경제연구소장, 논설위원을 거치며 다양한 경제 기사를 썼다. 다수의 이달의 기자상, 두 차례의 한국기자상, 한국신문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서울언론인클럽상, 삼성언론상, 양성평등미디어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상, 특종상 등을 수상했다. 강소기업의 성장요인과 리더십 연구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경제의 방향을 제시한 『혼돈의 시대, 명쾌한 이코노믹스』, 일본 경제의 부침을 살펴본 『일본 소니가 한국 삼성에 따라잡힌 이유는』, 100세 시대의 인생설계 지침서로 『반퇴의 정석』을 집필했다. 『자이언츠: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히스토리』, 『써먹는 실패학』, 『보수의 유언』, 『축의 이동』 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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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매슈 버로즈(Mathew Burrows) 미국 국가정보평의회NIC 고문
- 지정미래학의 일인자. 각국의 흥망을 결정하는 것은 기술혁신이 아닌 지정학이라 생각한다. NIC가 2008년 11월에 발표한 보고서 <세계조류Global Trends 2025>의 중심 집필자였다.
Q.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동맹 시스템의 장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열쇠는 아시아입니다. 앞으로 아시아에서는 중국 지배 시스템이 대두하겠지요. 미국의 존재가 어느 정도는 이것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겠지만, 중국 지배 시스템이 서서히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최초의 시련은 북한의 행방입니다. 미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안전보장의 우산을 제공하고 있지만, 북한의 핵과 위협이 제거된다면 미국 역할의 필요성은 감소합니다. 또 하나는 대만 문제예요.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은 중국 리스크에 대한 보험으로 미국의 존재를 요구하고 있지만, 유사시에 이르기 전에는 가능한 통상적인 안전보장 리스크를 아시아 지역 내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겠습니까.”


2. 로런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 현재 미국 경제정책 운영을 담당하며,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미국 재무부에 들어가 아시아 경제위기 대처 등의 수완을 발휘했다.
Q. 최근 20년 동안 약 3년에 한 번씩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진동이나 규모, 영향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톨스토이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그 모습이 제각기 다르다’는 말을 했어요. 금융위기도 이렇게 되기까지는 고유의 사정이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말하자면 과신이 공포감으로 바뀌면 역회전하는 것처럼 자산가격이 하락하고, 매도 압력으로 이어져 엄청나게 불안정해지지요. 금융위기의 근원은 레버레지leverage(지렛대)와 부負의 연쇄반응입니다. 고적적인 경제학에서는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감소하지요. 그러나 금융시장에서는 가격이 하락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도에 나서고 공급도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공포감 때문에 수요가 감소해 상황은 불안정해집니다. 이런 원리가 대부분의 금융위기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입니다.”


3. 모하메드 엘 에리안(Mohamed El-Erian) 핌코 CEO
- 채권 운영에서 정평이 난 미국 대형투자운영회사 핌코의 최고경영책임자. 자산운용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1999년 핌코의 신흥국 담당으로 스카우트됐다. 2007년 운용실적이 연리 23퍼센트를 기록했다.
Q. 저서 《시장의 변상變相》을 보면 금융시장의 뉴노멀(새로운 상식)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번 세계 금융위기에서 회복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경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 수년간 투자를 급속하게 확대한 국가들은 민간기업도, 정부도 모두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어요. 당연히 성장을 기대할 수 없지요. 두 번째로 미국은 앞으로 경제 안정에 보다 역점을 둘 것이고, 또다시 버블을 발생시키는 것에 대해선 예민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모든 국가에서 경제사회에 대해 정치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에요. 현재 서구 각국 정부의 지상 명제는 높은 실업률에 대한 대응입니다. 지금까지처럼 거액의 이익이 생기면 일부 기업이 독식하고, 거액의 손실이 발생하면 몽땅 사회에 부담을 지우는 공정성이 결여된 시스템은 더 이상 용인되지 않을 것입니다 서양에서 동양으로, 북반구의 선진국에서 남반구의 개발도상국으로 부가 이전하는 세계에선 많은 마찰이 생기지요. 미국과 중국 사이에도 큰 통상마찰이 일어날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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