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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동을 말하다

오늘의 중동을 말하다

(이슬람.테러.석유를 넘어, 중동의 어제와 오늘)

서정민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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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동을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의 중동을 말하다 (이슬람.테러.석유를 넘어, 중동의 어제와 오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이슬람/중동/이스라엘 > 근현대사
· ISBN : 978892780783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6-07-25

책 소개

중동 문제 전문가 서정민 교수가 23개의 헤드라인을 통해 '현재' 중동을 '안에서 들여다보는' 책이다. 중동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용어의 설명, 이슬람과 정치.경제 간의 관계 등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중동인을 만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팁을 덧붙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우리가 몰랐던 중동과 이슬람
중동은 다 이슬람일까? 그럼 이스라엘은?
중동은 우리와 너무나 다른 곳?
사우디가 이슬람의 기준점?
이슬람과 기독교는 충돌의 역사?
그래도 기회의 땅, 중동

2장 테러, 전쟁 그리고
중동은 왜 화약고인가?
지도자가 죽어야 바뀌는 아랍의 정권들
이슬람은 테러의 종교인가?
이슬람이기 때문에?
현재도 IS 등 과격 이슬람주의 테러는 계속된다
중동은 수니파와 시아파 간 전쟁 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 불가능할까?
이란 핵협상과 사우디·이스라엘의 반발

3장 변화하는 중동의 오늘
중동은 석유, 사막, 테러?
검은 황금 석유의 정치·경제학
아랍에는 왜 제조업이 없을까?
석유보다 귀한 물
큰손으로 부상하는 이슬람 금융
중동 투자방식 변화의 중심, 만수르와 알-왈리드
두바이 신드롬, 그 후
급부상하는 할랄식품 산업
중동의 거인 이란의 귀환
21세기 중동, 불안정과 저유가 속 지속적 성장

중동인을 만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Tip 18

저자소개

서정민 (해제)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와 통역대학원 한국어-아랍어과(문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집트 카이로아메리칸대학교 정치학과(정치학 석사)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옥스퍼드 히브루-유대학센터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국제부 카이로 특파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청와대경호실 자문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법무부 난민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두바이 CEO의 창조경영』, 『두바이: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100년의 기록: 버나드 루이스의 생과 중동의 역사』, 『알자지라 효과』, 『진리를 향한 이정표』, 『오바마의 과제: 3조 달러의 행방』, 『이집트 사람들』, 『무엇이 잘못되었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중동 여성들의 베일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가진다. ‘50도가 넘는 곳에서 왜 검은 천으로 온몸을 두르고 다닐까’ 의아해하면서 ‘이슬람은 여성을 억압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특히 눈만 내놓은 니깝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100년 전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자. 우리나라에서도 규수들이 외출할 때 ‘장옷’을 걸치고 다녔다. 당연히 이슬람 때문은 아니었다.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권위주의 사회의 전통이다. 중동권에서도 같은 이유로 여성들의 의복에 제약이 있는 것이다.
- 1장 우리가 몰랐던 중동과 이슬람/ 중동은 우리와 너무나 다른 곳?


중동에서 부족주의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유목문화가 있다. 거친 사막을 다니며 가축을 기르는 유목민들의 전통이 중동의 대표적인 가치 체계인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권위주의’를 낳았다. (…)
유목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물리력 혹은 무력을 바탕으로 한 권위주의에 있다. 정착문명과는 달리 유목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물이나 오아시스다. 여름용, 겨울용 큰 오아시스는 물론이고 이동 경로에 있는 작은 우물들도 보호해야 했다. 작은 우물이라도 적에게 빼앗기게 된다면 생존이 어렵다. 따라서 생사를 결정하는 우물 혹은 오아시스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남성은 무장을 해야 했다. 남성이 칼을 지니는 것은 당연했고, 유사시에는 우물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두 나가 싸워야 했다.
이렇게 남성의 전투력에 공동체의 생존이 달려 있었기 때문에 남성 중심의 사회가 형성될 수밖에 없었다.
- 1장 우리가 몰랐던 중동과 이슬람/ 사우디가 이슬람의 기준점?


중동 정치·경제 변혁의 대표적인 사례가 두바이다. 두바이 정부는 국가경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2010년에 국가 비전을 발표했다. 20년 장기 계획인 ‘두바이 2030’이다. 두바이뿐만 아니라 카타르, 아부다비, 쿠웨이트 등 대부분의 아랍 정부들도 이런 장기 국가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2016년 4월 ‘비전 2030’을 천명했다.
이런 중동 국가의 중장기 발전 전략은 과거 사우디가 석유 수출 제한을 선언하면서 발생한 1970년대 오일쇼크 때와는 크게 다르다. 당시 국제유가가 급상승하면서 중동 국가들은 막대한 오일머니를 갖게 되었고, ‘돈만 펑펑 쓰는 졸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중동 대부분의 정부와 지식인들은 자신들이 ‘1차 중동붐’의 기회를 놓쳤다고 반성하고, 석유가 고갈될 미래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인프라를 구축해 석유 이외의 산업도 발전시키겠다는 ‘산업다각화’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 1장 우리가 몰랐던 중동과 이슬람/ 그래도 기회의 땅,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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