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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집 2

구봉집 2

송익필 (지은이), 정선용 (옮긴이)
  |  
한국고전번역원
2020-12-31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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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집 2

책 정보

· 제목 : 구봉집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28407712
· 쪽수 : 336쪽

책 소개

조선 전기의 학자 구봉 송익필의 문집이다. 송익필은 이이나 성혼이 우러러볼 정도로 학문이 높았으며, 제갈량에 비견될 정도로 지략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노비 출신이라는 신분적 제약과 동인과 서인으로 나뉜 붕당의 폐해로 인해 벼슬길에 나가지 못한 채 각지를 떠돌며 곤궁한 삶을 살았다.

목차

제3권

잡저雜著
태극문 太極問|어떤 사람의 물음에 답한 설 答人說|김은의 자를 직백이라고 한 데 대한 설 金檃字直伯說|은아전 銀娥傳|김황강에 대한 제문 祭金黃岡文|율곡에 대한 제문 祭栗谷文|한훤과 정암 두 선생에 대한 제문 祭寒暄靜菴兩先生文|둘째 형님 묵암에 대한 제문 祭仲兄默庵文|소첩에 대한 명 梳貼銘|필갑에 대한 명 筆匣銘|큰형수 최씨에 대한 애사 伯嫂崔氏哀辭

제4권

현승편 상玄繩編上
현승편 서문 玄繩編序|숙헌의 편지에 답하는 별지 答叔獻書別紙|또 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又答叔獻書|숙헌에게 주는 편지의 별지 與叔獻書別紙|숙헌에게 답하는 편지의 별지 答叔獻別紙|우계와 율곡의 편지 뒤에 적은 글 記牛溪栗谷書後|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제목이 빠진 편지 題缺|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의 별지 答浩原別紙|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호원의 편지에 답하는 별지 答浩原書別紙|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보내는 편지 與浩原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보내는 편지 與浩原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공택의 물음에 답하는 편지 答公澤問|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허공택 우에게 답하는 편지 答許公澤雨|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정계함에게 답하는 편지 答鄭季涵書|숙헌에게 보내는 편지 與叔獻書|민경초 씨에게 올리는 편지 上閔景初氏書|김희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希元書|김희원의 《심경》 문목에 대해 답하는 편지 答希元心經問目書|정계함에게 답하는 편지 答鄭季涵

제5권

현승편 하玄繩編下
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숙헌에게 보내는 편지 與叔獻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호원에게 보내는 편지 與浩原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숙헌에게 보내는 편지 與叔獻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호원에게 보내는 편지 與浩原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보내는 편지 與浩原書|호원과 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叔獻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숙헌에게 답하는 편지 答叔獻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상중에 있는 정시회에게 보내는 편지 與鄭喪人時晦書|숙헌의 별지 뒤에 적은 글 書叔獻別紙後|율곡의 편지 뒤에 적은 글 記栗谷書後|희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希元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관북의 관찰사로 있는 정계함에게 답하는 편지 答關北按使鄭季涵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이중거의 별지에 답하는 편지 答李仲擧別紙|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조여식에게 답하는 편지 答趙汝式書|호원에게 답하는 편지 答浩原書|우계의 편지 뒤에 적은 글 記牛溪書後

저자소개

송익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34(중종29)~1599(선조32). 자는 운장(雲長), 호는 구봉(龜峯),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아버지는 판관(判官) 송사련(宋祀連)이고 어머니는 연일 정씨(延日鄭氏)이다. 어렸을 때부터 신동으로 이름나 젊은 나이에 향시(鄕試)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할머니가 노비 출신이었던 관계로 금고(禁錮)를 당해 더 이상 과거를 보지 못하고 고양(高陽)의 구봉산(龜峰山) 아래로 옮겨가 살았다. 21세 때 이이(李珥), 성혼(成渾), 정철(鄭澈)을 만나 도의지교(道義之交)를 맺었으며, 학식과 인품이 뛰어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면서 지냈다. 1586년(선조19) 동인들로부터 ‘서인의 모주(謀主)’라는 무함을 받아 노비 신세로 전락하게 되자 성과 이름을 바꾼 채 도망쳐 숨어살았다. 1589년 정여립(鄭汝立)의 모반 사건이 일어난 뒤 정철의 도움으로 천인 신분에서 벗어났으나, 정철이 실각한 뒤에는 다시 도피 생활을 하다가 자수하여 평안도 희천(熙川)으로 유배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뒤에 석방되어 이곳저곳을 떠돌았으며, 1596년 충청남도 당진(唐津)의 마양촌(馬羊村)에 우거하면서 학문을 강론하다가 1599년 66세를 일기로 졸하였다. 그 뒤 1625년(인조3) 천적(賤籍)을 씻었으며, 1751년(영조27) 지평(持平)에 추증되었다. 송익필은 노비 출신이라는 신분적 제약과 동인과 서인이 대립하는 붕당의 폐해로 인해, 자신의 경륜을 펴지 못한 채 도망자 신세로 떠돌다가 일생을 마쳤다. 그런 가운데서도 송익필은 좌절하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여 성리학(性理學)과 예학(禮學) 분야에 큰 업적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큰 성취를 이루었다. 이로 인해 송익필은 이이ㆍ성혼과 함께 ‘파주삼현(坡州三賢)’으로, 최경창(崔慶昌)ㆍ백광홍(白光弘) 등과 함께 ‘팔문장(八文章)’으로, 김시습(金時習)ㆍ남효온(南孝溫)과 함께 ‘산림삼걸(山林三傑)’로 칭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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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충북 괴산 연풍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을 졸업하였다. 2018년에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정년퇴직하고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자문위원으로 있다.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의 번역에 참여하였다. 번역서로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고종) 외에 《해동역사》, 《백제사자료집》, 《잠곡유고》, 《학봉전집》, 《지산집》, 《사계전서》, 《우복집》, 《청음집》, 《삼탄집》, 《동명집》 등 19종 70여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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