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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간적 상황을 벗어날 것인가

어떻게 인간적 상황을 벗어날 것인가

(인간과 종교, 제사, 축제, 전쟁에 대한 소묘)

조르주 바타유 (지은이), 조한경 (옮긴이)
  |  
문예출판사
1999-09-2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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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간적 상황을 벗어날 것인가

책 정보

· 제목 : 어떻게 인간적 상황을 벗어날 것인가 (인간과 종교, 제사, 축제, 전쟁에 대한 소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프랑스철학
· ISBN : 9788931001006
· 쪽수 : 158쪽

책 소개

바깥을 향한 폭력과 폭발의 환상으로서의 전쟁, 인간의 잃어버린 내밀성을 찾아가는 종교, 파괴적 열망을 분출시키는 축제, 오직 순간에만 관심 있는 소모로서의 제사 등, 인간이 이룩한 문화의 모든 영역에 숨겨진 의미를 성찰하는 책.

목차

제1부 기본 여건들

1장 동물성

1. 먹는 동물과 먹히는 동물의 내재성
2. 동물의 의존성과 독립성
3. 동물성의 시적 허위
4. 물이 물에 있듯이 동물은 세상에 있다

2장 인류와 속세의 발전

1. 사물의 입장: 도구
2. 대상 차원에서의 내재적 요소들의 입장
3. 주체로서의 사물들의 입장
4. 절대적 존재
5. 신성
6. 정신적 존재들과 신들
7. 사물들 세계의 입장과 사물로서의 육체의 입장
8. 먹힌 동물, 시체 그리고 사물
9. 노동자와 도구

3장 제사, 축제 그리고 신성세계의 원칙들

1. 제사의 필요성과 원칙
2. 신적인 세계의 비현실성
3. 죽음과 제사의 일상적 결합
4. 제사의 소모
5. 개인, 고뇌 그리고 제사
6. 축제
7. 축제의 한계, 유용성에 근거한 해석 그리고 집단의 입장
8. 전쟁: 바깥을 향한 폭력과 폭발의 환상
9. 전쟁의 폭발에서 인간 - 사물의 폭발로의 환원
10. 인간 제물


제2부 이성의 한계 내에서의 종교 (군사적 차원에서 산업증대로)

1장 군사적 질서

1. 자원과 소비의 균형에서 확장을 위한 힘의 비축으로
2. 일반적 사물로서의 제국의 입장
3. 법과 도덕

2장 이원론과 도덕

1. 신성과 속세의 이원론적 입장, 그 경계의 자리바꿈
2. 신적 내재성의 부정과 이성의 초월성에 대한 신적 입장
3. 감각 세계의 합리적 배제와 폭력의 초월성

3장 매개

1. 도덕적 신성의 보편적 약점과 악의 힘
2. 악의 매개와 복수하는 신의 무능
3. 신성의 제사
4. 작동을 시작한 신성

4장 산업의 비약

1. 신적 내밀성과 현실적 질서, 관계의 완전한 부재
2. 생산과 비생산적 파괴의 관계에 대한 일반적 조망
3. 완성된 환원의 세계 또는 사물의 지배
4. 사물에 대한 명료한 의식 또는 과학
5. 자의식
6. 사물의 전반적 파괴

누구에게
부록: 일람표와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조르주 바타유 연보

저자소개

조르주 바타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현대 사상의 원천이 된 독보적인 사상가이자 작가. 철학, 문학, 사회학, 인류학, 종교, 예술을 넘나든 위반과 전복의 사상가이면서 ‘20세기의 사드’라 칭할 만한 에로티슴 소설가이기도 하다. 바타유는 1897년 프랑스 오베르주 지방의 작은 도시 비용에서 태어난다.(그의 아버지는 맹인에 매독 환자였고 어머니는 우울증에 시달렸다.) 한때 가톨릭에 귀의해 수도사가 되려고도 했으나 단념하고 이후 무신론자가 된다. 1922년 국립고문서학교를 졸업한 뒤 파리 국립도서관에 사서로 채용된다. 평생 사서 일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매음굴을 전전하는 등 성에 탐닉한다. 1928년 실비아 마클레스와 결혼하고(실비아는 1934년 바타유와 헤어지고 나중에 자크 라캉과 재혼한다) 같은 해 로드 오슈Lord Auch라는 가명으로 자전적인 에로티슴 소설 『눈 이야기』를 출간한다. 니체, 프로이트, 마르셀 모스의 영향을 받은 바타유는 잡지 『도퀴망Document』『아세팔Ac?phale』『크리티크Critique』를 창간하고 논쟁적인 글을 발표하며 프랑스 사상계를 주도한다. 코제브를 통해 헤겔 철학을 학습하고, 공산주의 및 반파시즘 활동에 참여하며, 한때 초현실주의에도 이끌렸으나 이후 결별한다.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양의 글을 남긴 바타유는 때로 가명으로 글을 발표하고, 일부 책은 금서 목록에 오른다. 당대에 제대로 이해받지 못한 불운한 인물이지만, 사후에 푸코, 바르트, 데리다, 낭시, 라캉, 보드리야르, 크리스테바 등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재평가된다. 바타유 사유의 핵심 개념으로는 ‘과잉’ ‘위반’ ‘소모’ ‘주권’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요 저서로 『내적 체험』(1943), 『저주의 몫 1: 소모』(1949), 『에로티슴』(1957), 『에로스의 눈물』(1961), 『종교 이론』(1964)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저주의 몫’은 3부작으로 기획되어 2권 『에로티슴의 역사』(1951), 3권 『주권』(1954)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초고만 집필하고 미완인 채로 남겨졌다.(사후 전집에 수록) 그 밖에 문학비평서 『문학과 악』(1957), 예술이론서 『라스코 혹은 예술의 탄생』(1955)과 『마네』(1955)가 있고, 소설로는 『눈 이야기』(1928) 외에 『태양의 항문』(1931),『마담 에두아르다』(1941), 『불가능』(1962), 그리고 사후에 출간된 『내 어머니』(1966), 『시체』(1967) 등이 있다. 1953년 발병한 뇌동맥경화증으로 서서히 건강을 잃어가던 바타유는 1962년 생전 마지막 책 『불가능』이 출간되고 몇 달 뒤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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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에서 문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암재단의 지원으로 프랑스 리옹 3대학에서, 학술 재단의 지원으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교환교수로 연구 기간을 가졌다. 한국어의 프랑스어 번역으로는 ≪열두 띠 이야기≫, ≪쥐돌이는 화가≫, 프랑스어의 한국어 번역으로는 ≪저주의 몫≫, ≪종교이론≫, ≪에로티즘의 역사≫, ≪미덕에 관한 철학적 에세이≫, ≪소수집단의 문학을 위하여≫, ≪비평과 의식≫, ≪에로티즘≫, ≪초현실주의≫ 등이 있고 저서로는 ≪변혁의 시대와 문학≫, ≪서양문예사조≫, ≪한국어 한자-불어 사전≫, ≪라모의 조카≫, ≪프랑스 현대문학의 이해≫ 등이 있다. 논문은 <절대인간 사드-부정의 극단, 극단의 부정>, <미술비평가 디드로와 비평적 태도>, <바타유와 에로티즘>, <리베르탱 소설연구 : 에로티즘 또는 허무주의 철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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