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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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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남성성의 창조)

조지 L. 모스 (지은이), 이광조 (옮긴이)
문예출판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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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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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남자의 이미지 (현대 남성성의 창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남성학/남성문제
· ISBN : 9788931004809
· 쪽수 : 382쪽
· 출판일 : 2004-11-05

책 소개

'남자답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우리는 무심코 용기, 강함, 대담함, 냉정함 등을 떠올린다. 책은 '남자다움'이라는 것이 오랜 인류 역사에서 어떻게 고정된 이미지로 형성되어 왔는지를 짚었다. '남성 스테레오타입'이 역사적으로 변해온 과정을 비롯한 정치적 결과가 무엇인지, 사회 현상과 남자다움의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 남성 스테레오타입
2. 기준 정하기
3. 기준에 도달하기
4. 카운터타입
5. 위기에 빠진 남성성: 퇴폐
6. 전사와 사회주의자
7. 정상적인 남성 사회
8. 새로운 파시스트 남성
9. 새로운 남성성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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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조지 L. 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출신의 미국 역사가로, 내셔널리즘과 파시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1918년 독일 베를린의 부유한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난다. 외조부 루돌프 모세는 『베를리너 타게블라트』 등 유력 언론매체들을 소유한 언론계의 거물이었다. 모스는 어린 시절 유명 사립학교인 몸젠 김나지움과 살렘에서 교육받는다. 1933년 나치 집권 후 영국으로 망명해 퀘이커교 계열의 부댐 학교에 다니며, 이곳에서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알게 된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했으나, 1939년에 미국으로 이주하고 해버퍼드 칼리지에서 학부과정을 마친다. 1946년 ‘16~17세기 영국 헌법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아이오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근대 초 유럽의 종교와 종교개혁에 대해 연구하던 모스는 1955년 위스콘신 대학(매디슨)으로 옮겨 근대사를 강의한다. 이후 30년 넘게 이곳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계속한다. 1964년 근대 내셔널리즘의 뿌리를 분석한 『독일 이데올로기의 위기: 제3제국의 지적 기원』을 출간하면서, 내셔널리즘, 파시즘, 반유대주의 연구를 본격화한다. 1969년 이후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에서도 강의한다. 1975년 근대 국민국가의 지배 장치인 ‘정치종교’의 발전 과정을 분석한 『대중의 국민화: 나폴레옹 전쟁에서 제3제국까지 독일의 정치적 상징주의와 대중운동』을 펴낸다. 1985년에 출간한 『내셔널리즘과 섹슈얼리티: 근대 유럽에서의 고결함과 비정상적 섹슈얼리티』는 근대사회의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인 ‘내셔널리즘’과 성性에 대한 특정한 태도인 ‘고결함’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1990년에 나온 『전사자 숭배: 국가라는 종교의 희생제물』은 내셔널리즘이라는 시민종교의 작동 방식을 전쟁문화사로 풀어낸 역작이다. 1996년에는 『내셔널리즘과 섹슈얼리티』에서 다루었던 ‘남자다움’에 대한 연구를 더 심화한 『남자의 이미지: 현대 남성성의 창조』를 펴낸다. 그 밖에 『영국의 주권 투쟁』(1950), 『종교개혁』(1953), 『서유럽 문화 입문: 19세기와 20세기』(1961), 『최종 해결을 향해: 유럽 인종주의의 역사』(1978), 『파시스트 혁명: 파시즘의 일반 이론을 향해』(1999) 등 20여 권의 저서를 남긴 모스는 1999년 1월 미국 위스콘신 주 매디슨에서 생을 마친다. 그 이듬해 자서전 『역사와 마주하기』(2000)가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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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1월 CBS에 입사했다. 입사 첫해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을 맡아 이듬해 ‘민주언론상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1998년 ‘올해의 PD상’, 2000년 ‘통일언론상 대상’, 2004년과 2005년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저널리즘 부분’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행운을 누렸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예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잔인한 이스라엘》(미세기 2003), 《남자의 이미지》(문예출판사 2004), 《땅의 치유력》(생각의 나무 2006), 《아메리카 군사학교》(삼인 2010), 《남자다움에 관하여》(이후 2010)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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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성성이라는 개념은 사회가 남성에게 요구하는 과묵한 근엄함과 자기통제를 포함한 스테레오타입을 만들어냈다. 사회에서 허용하는 삶의 기준을 제시하는 윤리관이나 정상 상태가 반영된 분명한 스테레오타입의 겉모습을 남성성과 일치시키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다. 그러나 이상적인 남성성, 다시 말해 전체로서의 현대 사회는 자신에 대립되는 이미지를 필요로 했다. 국외자나 주변화된 사람들이 바로 이런 대립되는 이미지, 곧 카운터타입을 제공했다. 이들은 볼록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사회적 규범의 대립물을 반영했다. - 본문 9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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