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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제국주의

문화와 제국주의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은이), 박홍규 (옮긴이)
문예출판사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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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제국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와 제국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31004953
· 쪽수 : 782쪽
· 출판일 : 2005-05-15

책 소개

'제국주의의 문화'와 '제국주의에 저항한 문화'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우리가 아는 서양 문화란 대체로 제국주의적인 것이라고 비판하며 문학과 예술 및 학문에 대한 우리의 기존 관념에 의문을 던지고 그것을 대체하는 새로운 인식의 필요를 역설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서문

제1장 겹치는 영토, 뒤섞이는 역사
1. 제국, 지리, 문화
2. 과거의 이미지, 순수한 것과 불순한 것
3. <암흑의 핵심>에 나타나는 두 가지 비전
4. 괴리된 경험들
5. 제국을 세속적 해석과 연결시키기

제2장 강화된 비전
1. 이야기와 사회 공간
2. 제인 오스틴과 제국
3. 제국의 문화적 통합
4. 제국의 작용 : 베르디의 '아이다'
5. 제국주의의 즐거움
6. 통제된 원주민
7. 카뮈의 제국주의 경험
8. 모더니즘에 관한 주석

제3장 저항과 대립
1. 두 개의 진영이 있다
2. 저항 문화의 주제들
3. 예이츠와 반식민지화
4. 거슬러 오르는 여행과 저항의 대두
5. 협력, 독립 그리고 해방

제4장 지배로부터 해방된 미래
1. 미국의 우세 : 공적 영역의 투쟁
2. 전통성과 권위에의 도전
3, 운동과 이주

옮긴이 해설
인명 해설
개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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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다. 이스라엘의 건국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로 이주했다. 1950년대 말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 대학교 영문학, 비교문학 교수와 하버드 대학교 비교문학 객원교수로 지내며 이론가, 문학비평가로 활동했다. 서구인들이 말하는 동양의 이미지가 서구의 편견과 왜곡에서 비롯된 허상임을 체계적으로 비판한 『오리엔탈리즘』을 1978년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밖에『문화와 제국주의』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문제』『지식인의 표상』『저항의 인문학』등 여러 저술을 남겼다. 1994년부터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중 2003년 9월 24일 뉴욕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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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간디 평전』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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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테러리즘'이라든가 '근본주의'라는 과도하게 과장된 이미지-또는 그 두 이미지를 악마화된 외국인 세력으로 구성된 국제적 또는 초국적적 이미지 형상이라고 불러도 좋다-에 의해 유도되는 공포와 두려움에 의해 지배적 규범에 대한 개인의 종속은 가속화된다. 이는 새롭게 등장한 식민지 이후 사회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서양 사회 전체에, 특히 미국에 적용된다.

그리하여 이러한 테러리즘과 원리주의에 의해 체현된 비정상성과 과격성에 대항하는 것-즉 여기서 나는 약간의 패러디를 시도함에 불과하다-은, 지금까지 애매하게 '서양적'이라고 명명된 (또한 그렇지 않으면 지역적인, 그리고 애국주의를 전제로 한) 사조의 중용적 미덕, 합리성,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찬양하는 것이다.

여기서 서양의 사조에 대해 우리가 자신감이나 확고한 정상성-내가 특권이나 청렴결백함과 결부하여 생각하는 것-을 부여하기는커녕, '우리'에게 정의로운 분노와 방위 반응을 고취하는 것이고, 그 분노와 방위 반응은 최종적으로 '타자'를 적, 즉 우리의 문명과 생활 양식을 파괴하는 적으로 본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 본문 583~58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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