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체호프 단편선

체호프 단편선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김학수 (옮긴이)
문예출판사
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7,200원 -10% 2,500원
400원
9,300원 >
7,200원 -10% 2,500원
400원
9,300원 >
7,200원 -10% 2,500원
400원
9,300원 >
7,200원 -10% 2,500원
400원
9,300원 >
7,200원 -10% 2,500원
0원
9,700원 >
11st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체호프 단편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체호프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102549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8-18

책 소개

체호프의 작품은 평범한 일상생활을 묘사한 데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주의 깊게 관찰하면 그 평범한 생활이 점차 투명해져서 그 안에 넓고 보편적인 의의를 가진 인생 본연의 모습이 떠오른다. 표면적 묘사의 밑바닥에 본연의 모습을 제시하는 체호프의 작품은 가장 세련된 리얼리즘 예술인 동시에 진지한 의미의 상징적인 예술이다.

목차

약혼녀
골짜기
귀여운 여인
정조
함정
상자 속에 든 사나이
아뉴타
사모님
약제사 부인
우수
복수자(復讐者)

작품 해설
안톤 체호프 연보

저자소개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0년, 러시아의 항구 도시 타간로크에서 태어났다. 1867년, 타간로크의 김나지야에 입학하지만 수학 및 지리 성적이 부진하여 낙제하고, 13세 무렵 오펜바흐의 오페레타와 「햄릿」, 「검찰관」 등의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에 흥미를 느낀다. 1876년 4월, 식료품 가게를 경영하던 아버지가 파산하며 일가족은 모스크바의 빈민가로 이주하게 된다. 그러나 안톤 체호프는 계속 고향에 남아 고학으로 김나지야를 마친다. 1879년, 모스크바 대학교 의학부에 입학하면서부터 잡지 등에 글을 투고하기 시작하고, 1882년부터 오 년에 걸쳐 주간지 《오스콜키》에 약 300여 편의 소품을 기고한다. 1884년, 의사로 개업한 뒤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한다. 정부의 검열과 잡지사의 무리한 요구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죽음」(1883), 「카멜레온」(1884), 「거울」(1885) 등 풍자적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잇따라 발표한다. 1886년 두 번째 객혈과 1888년 소설가 가르신의 자살 등 힘겨운 사건을 겪으며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낸다. 그럼에도 체호프는 1890년 사회적 참여와 영감을 얻기 위해 사할린섬으로 떠나고, 이태 만에 모스크바로 돌아온 뒤 멜리호보라는 마을에 정착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호프는 문학적 원숙기에 접어들고, 1899년 결핵 요양을 위해 크림반도의 얄타 교외로 옮겨 갈 때까지 소설 「결투」(1892),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1899) 등을 비롯해, 그의 4대 희곡 중 첫 작품 「갈매기」(1896)를 발표한다. 그 뒤로 「바냐 아저씨」(1897), 「세 자매」(1900), 「벚꽃 동산」(1903) 등 여러 걸작들을 연이어 집필한다. 1904년, 기나긴 숙환 탓에 44세의 젊은 나이로 운명한다.
펼치기
김학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투르게네프 《첫사랑》, 《사냥꾼의 수기》, 《루진》, 톨스토이 《인생의 길》, 《부활》, 안톤 체호프 《체호프 단편선》,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신과 인간의 비극》, 두진체프 《빵만으로 살 수 없다》,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1914년 8월》, 《수용소군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랑하는 나쟈, 떠나시오! 이렇게 숨막힐 듯한 죄에 물든 흐릿한 생활을 당신이 얼마나 싫어하는가를 여러 사람들한테 보여주시오. 다만 자기 자신에게라도 보여주시오!”
〈약혼녀〉


그들이 차에 오르고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장엄하고 거대하다고 생각되던 과거의 모든 것은 보잘것없이 작은 것으로 압축돼버리고, 지금까지는 막연하게만 생각되던 넓고 웅장한 미래가 눈앞에 펼쳐져 왔다.
〈약혼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