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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匠人

장인 匠人

(우리 전승 공예의 장인들을 만나다)

박태순 (글), 김대벽 (사진)
현암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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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匠人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인 匠人 (우리 전승 공예의 장인들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315256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9-05-25

책 소개

우리 전승 공예를 손으로 지켜 낸 이들의 손과 삶을 담은 책이다. <장인>에 등장하는 이들은 1960년대부터 지정되기 시작한 우리 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제1세대로, 혼란으로 가득 찬 근대사의 질곡 속에서도 공예의 끈을 놓지 않고 간직해 온 이들이다.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지정 제도는 사실상 이 분들의 예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원세대(元世代)라고 부를 만하다.

목차

책을 열면서

제1편 단정한 몸가짐과 마음가짐
물레 길쌈의 신명과 생명력 - 곡성 돌실나이 김점순
특산품 세모시의 향토문화 - 한산 모시짜기 문정옥
한번 맺은 매듭은 풀어내지 못하리니 - 매듭장 최은순
제주도 여인이 지켜 온 갓 공예 전통 - 양태장 고정생
감투도 출세도 모두 그냥 내려놓을까 - 탕건장 김공춘
의관정제의 매무시와 차림새 - 망건장 임덕수

제2편 풍물 연희와 풍류 생활
말뚝이의 성난 웃음과 호령 소리 - 동래야류 천재동
모든 동네마다‘동네북’이 있어야 하듯이 - 북 메우기 박균석
고구려 궁도와 궁술을 잇기 위하여 - 궁시장 김기원
방패연 할아버지의 연 날리기 사랑 - 연날리기 노유상
장죽의 사회풍속사와 담방구 타령 - 백동연죽장 추정렬

제3편 생활을 가멸게 하기 위하여
안성맞춤 아직도 맞추고 있지요 - 유기장 김근수
귀금속의 세계를 너희가 어찌 안다고 - 조각장 김정섭
님을 향한 순금의 칼 - 장도장 박용기
왕골 돗자리여 하늘을 날아라 - 보성 삼정마을 용문석

제4편 전통을 디자인하라
명수 고수들의 법식 살리기 - 한옥과 도편수의 세계
사람도 섬기고 문화도 섬겨라 - 나전칠기장 김봉룡
전통공예에서 산업공예로 어찌 나가나 - 나전칠기 끊음장 심부길
조선 목가구는 살아서 숨쉰다 - 소목장 천상원
전통공예 기술과 예술의 통합을 위하여 - 두석장 김덕룡

해제 - 새로운 예술공예운동을 제창하며

저자소개

박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출생했다. 이후 해주에서 살다가 1948년 월남해 서울에서 살게 된다. 서울로 이사 와서 다섯 군데나 학교를 옮겨 다니는 유년기를 보낸 작가는 월남 난민으로서 체험한 소외와 빈곤의 문제가 자신의 문학적 체험이 되었다고 회상한다. 전쟁 후 1954년 대구 피난지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옮겨와 청소년기를 보낸 작가는 고교 시절 문천회, 바우회 등의 독서 클럽에 가입하면서 문학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드러내게 된다. 1960년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되어 맞이한 4·19 혁명은 작가에게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일깨우는 큰 충격이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같은 세대였던 김승옥 이청준, 김광규 등을 만나 서로의 작품을 합평하는 모임을 갖기도 했으며, 김승옥, 김치수, 염무웅, 김주연, 이청준이 주축이 되어 간행한 《68문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시절 한동안 무허가 철거 난민촌에서 생활하면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경험을 작품화하는 과정에 몰두했으며 문학이 지녀야 할 사회적 책임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소설가로서 박태순의 첫 활동은 1964년 권중석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한 단편 〈공알앙당〉이 《사상계》 신인상에 가작 입상하면서 시작되었다. 196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향연〉과 〈약혼설〉로 가작 입상한 후 같은 해 《세대》의 제1회 중편소설 공모에 〈형성〉이 당선되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월남 난민과 도시 변두리의 삶을 바탕으로 한 박태순의 소설은 4·19를 겪은 세대로서의 현실 인식을 드러내면서 다양한 소재들을 아우르게 된다. 4·19 세대의 문학적 체험과 도시 빈민의 삶을 소설화했던 작가는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대 현실에 연결되는 사회적 발언을 르포적 글쓰기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평화시장 주변을 직접 답사하면서 써 낸 〈분신-전태일〉(1970)과 〈광주단지 3박 4일〉(1971)은 사회의 모순에 대응하는 문학의 입장을 선명히 드러낸 기록들이다. 1974년 ‘문인 61인 선언’ 발기를 시작으로 하여 1974년에는 고은, 장용학, 백도기, 이문구 등과 함께 ‘자유실천문인협의회’를 만들어 적극적인 실천 활동에 나서게 된다. 1975년 절필 선언을 하기도 했으나 1977년 《세대》에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을 연재하면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작품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1979년 무크지 《실천문학》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지식인 선언에도 동참한 작가는 사회적 실천과 연계된 문학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1988년에는 중편 〈밤길의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출간된 박태순의 작품은 소설집으로는 《무너진 극장》(정음사, 1972), 《정든 땅 언덕 위》(민음사, 1973), 《단씨의 형제들》(삼중당, 1975), 《신생》(민음사, 1986)이 있으며, 장편소설로는 《낮에 나온 반달》(삼성출판사, 1972),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처 하지 못한 말》(열화당, 1977), 《어제 불던 바람》(전예원, 1979),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심설당, 1980) 등이 있다. 선집으로는 《낯선 거리》(나남, 1989), 《정든 땅 언덕 위 - 한국소설문학대계》(동아출판사, 1995), 《무너진 극장》(책세상, 2007)이 있고, 비평집 및 산문집으로는 《민족의 꿈, 시인의 꿈》(한길사, 1986), 《국토와 민중》(1983), 《나의 국토 나의 산하 1~3》(한길사,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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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벽 (사진)    정보 더보기
1929년 함경북도 행영에서 태어났다. 목사를 꿈꾸며 한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나 학비 마련을 위해 우연히 접한 사진의 매력에 빠져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구황실재산사무총국, 학원사, 삼화인쇄 등에서 사진가로 일했다. 4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예술적으로 포장된 사진보다는 사실 속에 깃들인 정신적인 면, 내면적인 면을 탐구하는 사진을 추구하며 우리 문화재를 사진에 담아 왔다. ‘사진작가’보다는 ‘사진가’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를 좋아했으며 우리 문화유산 사진의 독보적인 대가로 손꼽힌다. <문화재대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한옥>,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단청>, <경복궁>, <석굴암>,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 등의 책에 사진을 수록했다. 지난 2006년 9월, 향년 78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그의 묘비에는 ‘본향(本鄕)을 찾아서’라는 묘비명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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