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지니 게인스버그 (지은이), 허원 (옮긴이)
현암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동성애/성소수자
· ISBN : 978893232209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5-02

책 소개

이 책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포용적인 장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행동’에 주목한다. 이 책의 목표가 있다면 앨라이로서의 활동을 ‘지속 가능한 일상의 일부’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시작하기

1부 앨라이로서 식견 쌓기
2장 용어 설명은 권말 부록을 보시오
3장 LGBTQ+로 커밍아웃하기
4장 지향, 정체성, 행위… 맙소사!

2부 상대를 존중하는 대화의 기술
5장 LGBTQ+ 에티켓
6장 게이더와 그 밖의 문제적 가정들
7장 좋은 대화: 유용한 대화를 이끄는 기술
8장 흔히 하는 실수들

3부 더 포용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기
9장 이성애자 자긍심 행진과 특별 대우: 흔한 질문을 다루는 법
10장 임시방편과 근본적인 해결책: 더욱 포용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한 두 가지 길
11장 거리에 나가 적용하기

4부 책임감 있는 앨라이 되기
12장 앨라이 백래시
13장 지속가능성

용어 설명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지니 게인스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LGBTQ+ 포용적인 사회 만들기 및 앨라이 양성에 힘쓰는 교육 트레이너이자 컨설턴트.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브린모어대학에서 사회사업 및 사회연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뉴욕주 로체스터시에 있는 LGBTQ+ 지원 단체 아웃 얼라이언스(Out Alliance)의 교육 책임자로 일하며 미국 전역의 대학, 정부 기관, 초·중·고등학교, 병원, 종교 기관 등에서 500회 이상의 트레이닝 과정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LGBTO+ 권리 증진에 힘쓴 공로로 2019년 1월 뉴욕 주의회 교육 및 인권 분야 표창장을 받았다. www.savvyallyaction.com
펼치기
허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주로 인문·사회 분야의 책을 만들어왔다. 옮긴 책으로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2022), 《실패의 기술과 퀴어 예술》(2024) 등이 있다. 퀴어, 페미니즘에 관한 책들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LGBTQ+에 관해 거의 아무것도 몰랐고, 잘못된 어휘 선택과 지레짐작으로 일을 자주 그르쳤다. 센터의 상근 및 자원 활동가들은 매우 친절하고 인내심 있었으며 내 실수에 너그러웠다. 그렇지만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말은 하면 안 되는지에 관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에 관한 구체적인 팁을 담은 가이드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그런 책은 없었다.


게이 트랜스젠더 남성 혹은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여성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은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다. 나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아왔다. “출생 시 여성으로 지정받은 트랜스 남성이 남성에게 끌린다면, 그는 대체 어째서 그냥 여성으로 살지 않는 건가요?” 나는 이 질문에 이 남성이 우리의 젠더 범주에서 게이 트랜스 남성보다 이성애자 여성으로 훨씬 더 잘 들어맞으리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고 본다. 이 동성애혐오적이고 트랜스혐오적인 세상에서 이 사람은 왜 그토록 어려운 트랜지션을 겪고 게이 트랜스 남성으로서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겠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일 수 없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삶이기 때문이다.


젠더가 불명확해 보이는 이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는 먼저 이렇게 자문해보는 게 좋다. ‘내가 저 사람의 젠더를 알 필요가 있는가?’ 그리고 ‘저 사람의 젠더가 이 대화에 중요한 정보인가?’ 많은 경우 답은 ‘아니요’다. 상대방의 젠더를 모르더라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대화를 순조롭게 이어나갈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232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