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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든 마음은 없다

그냥 힘든 마음은 없다

(상처받은 아이에서 상처받은 어른이 된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로버트 잭맨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  
현암사
2023-11-25
  |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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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든 마음은 없다

책 정보

· 제목 : 그냥 힘든 마음은 없다 (상처받은 아이에서 상처받은 어른이 된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2393605
· 쪽수 : 336쪽

책 소개

현재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과거를 통해 들여다보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저자 로버트 잭맨은 몸은 자라 성인이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내면의 존재를 ‘길 잃은 내면아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그런 내면아이를 이해하고 치유함으로써 쉽게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목차

추천의 말들

들어가며
긴 여정을 함께할 당신에게

1장 걸어 다니는 부상자

트라우마의 기록
당신의 고통이 계속되는 이유
상처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누구에게나 내면아이가 있다

2장 힐 프로세스를 시작하고 이해하기

힐 프로세스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책임지는 성인 자아
기능적 대응 도구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힐 프로세스의 목표들

3장 길 잃은 내면아이는 어떻게 찾아오는가

길 잃은 나의 내면아이를 찾아서
트라우마의 이해
다양하게 이름 붙여진 상처들
트라우마가 다뤄지는 방식

4장 상처받은 아이는 상처받은 어른이 된다

‘불량 뽑기’의 늪
충동적 반응 도구의 등장
망가진 경계
극심한 트라우마와 해리

5장 힐 프로세스 적용하기

어린 시절의 타임라인 작성하기
감정적 대응 척도 체크하기①: 생활 전반
감정적 대응 척도 체크하기②: 어린 시절 가정생활
감정적으로 두드러진 사건
반복되는 패턴 찾기
촉발 요인 찾아내기
나에게 쓰는 치유 편지
진척 과정 평가

6장 경계를 세우는 여러 가지 방법들

건전한 경계 설정
책임지는 경계 설정하기
거품 경계 누그러뜨리기
단계별로 경계 세우기
말뚝 울타리 경계

7장 책임지는 성인 자아가 나설 때

거절하는 법 배우기
진심 말하기의 중요성
또 다른 경계 체계 만들기
새로운 도구 사용하기

8장 마침내 상처받은 아이 통합하기

우리는 치유되고 있다
과도기는 지나가기 마련이다
먼 길을 온 당신에게

마치며
감사의 말

부록 A 느낌 차트
부록 B 필요 목록
용어 목록
더 알아보고 싶을 때

저자소개

로버트 잭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공인상담사 위원회에서 승인받은 심리치료사로 지난 20년 동안 많은 사람의 정신적 치유와 회복을 도왔다. 특히 심리학자 카를 융(Carl Jung)과 피아 멜로디(Pia Mellody)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내면아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 연구는 환자뿐만 아니라 그의 삶까지도 변화시켰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의 폭력과 학대, 일관적이지 않은 양육 방식 속에서 두려움으로 얼룩진 유년 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때의 트라우마로 오랫동안 괴로워했지만 내면아이의 존재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게 되었다. 로버트 잭맨은 자신의 경험담에 기대어 이 책에서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치유를 돕는 힐heal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힐 프로세스를 통해 어린 시절의 상처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괴롭히는지 들여다보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만든다. 이로써 우리가 트라우마에 발목 잡힌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처받은 어린이에서 상처받은 어른이 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동기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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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하면서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부모의 문답법』, 『히든 스토리』,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 『석세스 에이징』,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기후변화의 심리학』, 『슬픈 불멸주의자』, 『긍정의 재발견』, 『나와 마주서는 용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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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혹시 당신도 계속 똑같은 유형의 사람과 사귀거나 결혼하는가? 교활한 사람들이나 타인의 호의에 기생해 에너지를 빼앗는 이기적인 인간 유형인 감정 뱀파이어emotional vampire를 계속해서 친구로 고르는가? 어떤 사건이나 경험에 맹비난과 고함, 회피 등 똑같은 반응을 되풀이하는가? 이런 패턴이 분명하게 나타남을 알아차리게 된다면 나중에는 자신이 과민하게 반응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도 있다. 사건 그 자체는 그리 중요한 일도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과하게 반응했는지 의아할 것이다. 이는 상처가 드러나는 양상이다.


자기 조율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경계가 탄탄하므로 남들이 뭐라고 하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에게 잘 맞는 대응을 하고 진정한 자아감을 잘 알고 느끼며 강한 회복 탄력성을 지닌다. 내면의 경계를 한결같이 튼튼하게 지키므로 진정한 자아의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다. 이는 자기 조율, 즉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호 작용을 어떻게 경험하고 해석할지를 분명하게 구축하고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이유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음, 그 시절에는 다들 엉덩이를 맞곤 했어’라거나 ‘나는 나쁜 아이였으니 그런 일을 당해도 싸’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사건을 무시하거나 축소한다. 그런 합리화나 축소는 마음이 그 사건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거나 분석해서 지나쳐 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은 의식적으로 이를 억제하면서 ‘그냥 넘어가자. 이런 감정 영역에 계속 머무르다 보면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들을 느끼기 시작할 테니까. 넘어 가, 여기에는 아무것도 볼 게 없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앞을 보며 나아가고자 한다면 트라우마는 무시해서도 축소해서도 안 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치유해야 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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