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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루공가의 치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405414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25-03-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405414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25-03-30
책 소개
<루공가의 치부>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41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위고, 발자크, 스탕달, 플로베르 등과 함께 19세기 프랑스 소설 시대를 연 에밀 졸라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방대한 ‘루공·마카르’ 총서의 출발점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걸작이다.
목차
서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주
해설: ‘기원’의 의미에 대해
판본 소개
에밀 졸라 연보
리뷰
tim***
★★★★★(10)
([100자평]묘지의 시간에서 시작해 묘지의 시간으로 끝나는데, 스산...)
자세히
앙*
★★★★★(10)
([마이리뷰]루공-마카르 총서 서막의 시작)
자세히
보통의*
★★★★★(10)
([마이리뷰]오랜만에 인물관계도를 그리며 ..)
자세히
마리*
★★★★★(10)
([100자평]내가 좋아라하는 을유문화사 세계문학전집 141번째 작품...)
자세히
뒷북소*
★★★★★(10)
([마이리뷰]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
자세히
해수*
★★★★★(10)
([마이리뷰]루공가의 치부)
자세히
훠*
★★★★★(10)
([마이리뷰]루공가의 치부)
자세히
책속에서
한 집안, 즉 한 작은 집단이, 한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열 명이나 스무 명의 개인을 탄생시키면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설명해 보고자 한다. 이들은 언뜻 보기에는 아주 다르게 보이지만, 이들을 분석하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유전은 중력처럼 그 나름의 법칙이 있다.
플라상의 주민은 세 집단으로 나뉜다. 나뉜 구역만큼이나 그에 따른 별도의 작은 세상이 있다. 관리들, 군수, 시 징세관, 등기소 직원, 우체국장, 그 고장과는 무관한 모든 사람으로, 별로 사랑받지는 못해도 매우 부러움을 받는 대상들, 자기들 마음대로 사는 그들은 열외로 놓아야 한다. 진짜 주민들은 거기서 자라고 거기서 죽기로 확고하게 결심한 이들로, 관습과 확립된 경계선들을 너무 존중하다 보니 스스로 알아서 시의 공동체 중 하나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당파마다 그들만의 기괴함과 고약함이 있는 법이다. 욕망과 질투에 사로잡혀, 앙투안 마카르는 전 사회에 대한 복수를 꿈꾸고 있었고, 공화국을 이웃의 금고를 털어 자기 주머니를 채우게 해 주는, 조금이라도 불만을 증언해도, 이웃의 숨통을 조일 수 있는 아주 행복한 시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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