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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일반문학론
· ISBN : 9788932474854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3-02-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일반문학론
· ISBN : 9788932474854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3-02-25
책 소개
그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창조해 온 키냐르가 펼치는 문학론이다. “사색적 수사학”이라는 원제를 단 이번 책은 키냐르가 본격적으로 ‘문학이란 무엇인지’ 혹은 ‘문학적인 글쓰기’에 대해 사색하는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프론토
라틴어
숨은 신에 대하여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 대하여
운율 사전
『소론집』에 관한 미세한 소론
리뷰
탐서*
★★★★★(10)
([마이리뷰]언어 속에 빠져 익사하지 말라!)
자세히
치즈케*
★★★★★(10)
([마이리뷰]알지못하는 어딘가에 이르기 위..)
자세히
poi***
★★★★★(10)
([마이리뷰]망각한 미지를 기록하려는 추정c..)
자세히
lul***
★★★★★(10)
([마이리뷰]키냐르)
자세히
겹*
★☆☆☆☆(2)
([100자평]번역 문제일까 너무 현학적인 표현 때문일까 읽기가 좀 ...)
자세히
Ull**********
★★★★★(10)
([100자평]딱 이름만.보면 전부 다 사는 작가.말이 .. 그를, ...)
자세히
달토*
★★★★★(10)
([마이리뷰]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
자세히
woo*****
★★★★★(10)
([마이리뷰]파스칼 키냐르, 『파스칼 키냐르..)
자세히
오늘의**
★★★★★(10)
([마이리뷰]언어에 대한 찬사로 가득한 책)
자세히
책속에서
낱말들이 서로 이어진 것이 시詩다. 말oratio은 문학적 말이다. 프론토는 철학자들이 말할 수 있는 추론은 이미지 없는 논증이어서 혀 차는 소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날이 밝으면 빛이 있는 법.” 수사학자는 절대 논증하지 않는다. 그저 가리킬 뿐인데, 그가 가리키는 건 열린 창문이다. 그는 언어가 창문을 연다는 사실을 안다. 밤이 낮을 주듯이 말은 각 시대에 제 빛을 주기 때문이다. _ (프론토)
철학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명상록』의 모순되고 산만하며 착란적인 특성이 거기서 비롯했다. 이 책을 구성하는 건 결속되고 연역적으로 이어져 정렬된 논거들이 아니다. 이성을 갖췄거나 아니면 적어도 의미를 갖춰 체계를 형성하거나 혹은 자기 고백을 하는 인간의 심리를 밝혀 주는 논거들이 아니다. 이 책에 담긴 건 그날그날 처한 상황에 던져져 상황을 잇는 데 유효한 이미지들이고, 운명들이다. 최고의 그물이 낚아 올리도록. _ (프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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