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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816821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1-05-20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지도: 주후 1세기의 동지중해
갈라디아서
갈 1:1-9 갈라디아인들에 대한 바울의 탄식
갈 1:10-17 바울의 회심과 소명
갈 1:18-24 베드로를 처음 방문한 바울
갈 2:1-5 반대에 굳게 맞섬
갈 2:6-10 베드로 및 야고보와 합의하는 바울
갈 2:11-14 안디옥에서 베드로와 맞서는 바울
갈 2:15-21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로워짐
갈 3:1-9 하나님의 약속과 아브라함의 믿음
갈 3:10-14 율법의 저주에서 구속받음
갈 3:15-22 씨이신 그리스도, 중재자이신 그리스도
갈 3:23-29 믿음의 도래
갈 4:1-7 아들과 영
갈 4:8-11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
갈 4:12-20 자녀들을 향한 바울의 호소
갈 4:21-31 아브라함의 두 아들
갈 5:1-6 그리스도 안의 자유
갈 5:7-12 타협에 대한 경고
갈 5:13-21 율법과 영
갈 5:22-26 영의 열매
갈 6:1-5 서로 짐을 지십시오
갈 6:6-10 교회 안의 실질적 후원
갈 6:11-18 십자가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
살전 1:1-5 복음이 데살로니가에 이르다
살전 1:6-10 데살로니가인들의 믿음
살전 2:1-8 바울의 데살로니가 사역
살전 2:9-12 아버지 같은 바울의 관심
살전 2:13-16 박해받는 교회
살전 2:17-20 바울의 기쁨과 면류관
살전 3:1-5 디모데 파송
살전 3:6-10 디모데의 보고
살전 3:11-13 바울의 축복 기도
살전 4:1-8 거룩한 삶에 관한 교훈
살전 4:9-12 사랑의 삶
살전 4:13-18 주의 오심
살전 5:1-11 빛의 자녀들
살전 5:12-22 마지막 권고
살전 5:23-28 마지막 축복과 당부
데살로니가후서
살후 1:1-7상 인사와 감사
살후 1:7하-12 예수님의 오심
살후 2:1-12 불법자
살후 2:13-17 견고하라는 권고
살후 3:1-5 기도 요청
살후 3:6-13 게으름의 위험
살후 3:14-18 마지막 말
용어 풀이
책속에서
이런 문제들이 처음부터 기독교 특유의 현상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다소 위안이 된다.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되,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바울을 안내자로 삼는다면 첫 번째 원칙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내력(story)을 명확하게 전달하라. 문제가 발생한 배경을 얼버무리지 말라. 예수님의 신선한 비전에서 자라나는 독립성과, 복음의 서로 다른 선포 사이의 화합, 이 둘 모두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라. 그러나 핵심 과제에서 눈을 떼지 말라. 핵심 주제는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이어야 한다.
_‘갈 1:18-24 베드로를 처음 방문한 바울’
이스라엘을 길에서 전복시킨 원인은 바로 율법이다. 하나님 백성의 길잡이로 주어진 율법에는 도로 규정이 있어서, 특정 종류의 행동은 복이 아닌 저주를 낳는다고 경고했다. (‘복’은 당연히 언약의 본래 목적이지만, ‘저주’는 정확히 그 반대다.) 하나님이 인색하거나 비열하시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이 모퉁이에서 시속 8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면 트럭은 사고가 날 것이다”라는 말과 비슷했다. 게다가 문제가 되는 저주는 내세에 속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금 하나님과의 교제를 무너뜨리고, 이후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된 삶을 무너뜨리는 유죄의 근거다. 여기서 바울이 인용한 중요한 책인 신명기에서 ‘저주’는 역사 속에서 벌어지게 될 어떤 일이다.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서 멀리 떠나 유배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민족들에게 유린당하고 강제 추방되는 유배의 저주! 그것은 하나님이 마음에 두신 본래 계획, 이스라엘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처럼 보여 심기가 불편할 수도 있다. 약속은 중단되었다. 길은 건재하지만, 심각한 장애물에 막혔다.
_‘갈 3:10-14 율법의 저주에서 구속받음’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자유란 무엇인가? 자유란, 지금 당신이 믿고 있듯,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이 점에서 분명하다. 인생은 육체와 영이 서로 대적하는 전투장이고, 당신은 결코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 물론 중요한 것은 당신의 정체성이 참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영께서 내주하시기 때문에, 신분을 나타내는 배지로 유대교의 율법, 특히 율법의 요구 조건인 할례가 불필요하다. 당신이 이런 것에서 자유롭다면, 영의 동기와 능력은 이교의 덫으로부터, 또한 그에 수반되는 행동으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해 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율법으로부터 자유롭고 이교로부터 자유로우면, 그는 하나님을 위해 자유롭고, 자기 이웃을 사랑하는 데 자유롭다.
_‘갈 5:13-21 율법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