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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성경과 역사 속에 나타난 기독교적 자아의 원천들)

제임스 휴스턴, 옌스 치머만 (지은이), 양혜원, 홍종락 (옮긴이)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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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성경과 역사 속에 나타난 기독교적 자아의 원천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818191
· 쪽수 : 1056쪽
· 출판일 : 2021-04-19

책 소개

구약의 아브라함에서 초기 교회와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대표적 그리스도인들의 생애를 통해, 기독교적 자아 이해가 시대적·문화적 맥락에 따라 어떻게 형성되고 표현되었는지 탐구한다. 전체 기독교 역사를 관통하며 신학적 인간론을 집대성했다.

목차

약어
편집인 서문
감사의 글

1부 구약성경의 정체성
1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 믿는 자들의 아버지│필립스 롱
2 모세: 하나님의 사람│이언 프로반
3 다윗: 기름 부음 받은 이스라엘 사람│키스 보드너
4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기 정체성을 어떻게 규명하는가│브루스 월키

2부 신약성경의 정체성
5 시몬 베드로: 사도의 변화│마커스 보크뮬
6 야고보와 유다: 예수님의 형제들│마리암 카멜 코발리쉰
7 바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인│스벤 소더룬트

3부 초기 교회의 정체성
8 순교자 유스티누스: 2세기의 기독교 정체성 형성│미카엘 텔베
9 오리게네스: 석의학자, 신학자, 제자│크리스토퍼 홀
10 니사의 그레고리오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되는 것│한스 부어스마
11 암브로시우스: 세례 정체성과 인간 정체성│제럴드 부어스마
12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천사 같은 삶의 비전│박와 라이
13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도인의 삶, 그때와 지금│폴 번즈
14 그레고리오 1세: 회심의 은혜?이뎀이 되어 가는 입세│라이언 올슨
15 후기 고대의 포로들: 외세 지배하의 기독교 정체성│앤드리아 스터크
16 바그다드의 티모테오스 1세: 자기 땅의 이방인│로버트 키친

4부 중세 시대의 정체성
17 안셀무스: 통합된 신학자│스티븐 포터
18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제임스 휴스턴
19 칼레루에가의 도미니쿠스와 작센의 요르단: 도미니쿠스 정체성의 형성│스티븐 와츠
20 아퀴나스: 그리스도의 가난, 사명, 삶에 동참하는 것│용화 게
21 노리치의 줄리언: 포괄적 그리스도인│엘리너 매컬러
22 단테: 순례자의 길│재닛 마틴 소스키스

5부 종교개혁 시대의 정체성
23 토머스 모어: 우리 시대를 위한 인물│로버트 보크
24 마르틴 루터: 자아를 부정한 그리스도인│로널드 리트거스
25 장 칼뱅: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아는 것│줄리 캔리스
26 토머스 베컨: 대중적 경건 작가│조너선 라이머
27 아빌라의 테레사: 기독교 신비가│로빈 리글리카
28 루이스 데 레온 수사: “감금된 자아”│콜린 톰슨

6부 근대 세계의 출현과 기독교 정체성
29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 상실의 인생, 소망의 신학자│하워드 라우선
30 안나 마리아 판 스휘르만과 잔느 귀용 부인: 자기 봉헌│보 캐런 리
31 존 버니언: 『천로역정』의 개인 삶 이야기와 성경│스티븐 네이
32 조너선 에드워즈: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고 그분에게로 돌아감│조너선 싱청 리
33 찰스 웨슬리: 계몽주의 시대 기독교 정체성│브루스 하인드마시
34 크리스티나 로세티: 모든 성도의 상통에 있는 정체성│엘리자베스 러들로
35 블레즈 파스칼: 항상 현대적인│리처드 호너

7부 격동의 20세기의 기독교 정체성
36 쇠렌 키르케고르: 자기가 되는 것│머리 레이
37 카를 바르트: 인간 정체성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유│로스 헤이스팅스
38 C. S. 루이스: 자기 집착에서 플레로시스로│샤론 젭 스미스
39 플래너리 오코너: 소설가이자 신자│제이 랭데일
40 디트리히 본회퍼: 기독교 정체성의 문제│옌스 치머만
41 자크 엘륄: 기술 사회에서의 기독교 정체성│크레이그 게이
42 아프리카 그리스도인인가, 기독교 아프리카인인가? 아프리카 기독교의 정체성 관계│빅터 에지그보

기고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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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임스 휴스턴 (사진)    정보 더보기
복음주의 영성 신학의 개척자이자, 대가다. 그는 수많은 복음주의자들의 ‘영적 아버지’라고 불리는 영적 멘토다. 영국 에든버러에서 선교사의 외아들로 태어난 그는,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지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옥스퍼드의 허트폴드 칼리지의 교수로 가르쳤다.그는 캐나다 밴쿠버로 가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는 소명을 받고, 리젠트 칼리지를 설립하여 초대 학장을 지내며, 복음주의 신학교 최초로 영성신학을 개설하, 초대 학장을 지내며 영성 신학을 강의한 후 은퇴하였다. 그는 옥스포드 대학 교수 시절부터 시작해서 수천 명에 이르는 이들의 멘토가 되어, 영적 지도를 제공했다. 그는 종교개혁 이후 오래 동안 묻혀 있던 기독교 영성을 학문적으로 되살리고, 영적 고전을 소개하는 작업을 통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백세가 된 지금도 편지와 저술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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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치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의 J. I. 패커 석좌교수다. ‘캐나다 연구 위원’(Canada Research Chair, 2006-2016)이었고,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학술 연구 장학금을 받았으며, 현재는 옥스퍼드 대학교 ‘신학 및 현대 유럽 사상 센터’(Center for Theology and Modern European Thought)의 객원 연구원이자 남아프리카 프리스테이트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기독교 전통의 신학적 인간론과 인격 개념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Incarnational Humanism: A Philosophy of Culture for the Church in the Worl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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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물총새에 불이 불 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쉐퍼의 편지》, 《기독교적 숙고》(이상 홍성사) 등 유진 피터슨과 C. S. 루이스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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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 연합회에서 잠시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C. S. 루이스 책을 번역해 온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어의 전달자로서 삶과 글 안에 진심을 담아내고자 분투하고 있다. 단독 저서로 루이스 작품을 오랫동안 번역해 오며 역자로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에필로그》와 《C. S. 루이스의 인생 책방》, 그리고 24편의 문학작품을 깊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이 있고, 공동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가 있다. 번역서 중 C. S. 루이스의 저서로는 《폐기된 이미지》, 《영광의 무게》, 《피고석의 하나님》, 《실낙원 서문》, 《오독》 외 다수가 있고, 《한나의 아이》(스탠리 하우어워스), 《어둠 속의 비밀》(프레드릭 비크너), 《빛이 드리운 자리》(필립 얀시), 《사랑과 정의》(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요한계시록 설교》(유진 피터슨), 《방탕한 선지자》(팀 켈러) 등 기독교의 중요한 저자의 회고록과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번역가 대상’과 201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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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아 형성의 원천에서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예수님에게서 절정에 이르는 긴 구원의 역사 서두에 자리 잡은 이 이야기는 하나님은 누구이시고 인간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두 존재가 신실한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주도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초대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관계가 확립되었다. 또한 이 땅의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폭넓은 자비와 보편적 의도를 보여 준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이 인간의 무분별한 시도를 회복으로, 심지어 축복의 기회로 바꾸시는 모습 또한 보여 준다. 자기 백성에게 무조건적으로 헌신하시고, 그들과 즐거운 관계를 맺고 싶은 열망이 너무도 커서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시려는 하나님을 보여 준다. 부름이 있고, 언약을 맺고, 잘못을 교정하고, 절정에 이르기까지 이 이야기는 놀라울 따름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 의미의 핵심을 보여 준다.
_1.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 믿는 자들의 아버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 앞에서 유스티누스는, 사람은 단지 그가 고백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진정한 행위나 행동에 의해 판단받아야 한다고 했다(1 Apol. 4.6; 16.8-14).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유스티누스는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로마 당국에 의해 사형 판결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잘 알았다. 따라서 그는 이 글의 수신자들에게 그들의 고백뿐 아니라 그들의 삶도 보고 판단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그만큼 그는 진정한 기독교 신자의 행위가 그들이 결백함을 보여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그분이 가르치신 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십시오. 그들이 입술로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고백할지라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고백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행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 Apol. 16.8). 그러나 유스티누스가 보기에, 결국 기독교 정체성의 궁극적 표지는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분을 위해 죽으려 하는 것이었다.
_8. 순교자 유스티누스: 2세기의 기독교 정체성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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