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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노의 램프

알라디노의 램프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권미선 (옮긴이)
열린책들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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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노의 램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라디노의 램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291044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0-03-30

책 소개

<연애 소설 읽는 노인>의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단편집. 루이스 세풀베다의 여행가적 면모가 생동하는 자전적 작품들을 모았다. 작가이기 이전에 지칠 줄 모르는 여행가로 알려진 루이스 세풀베다가 수년간 여행하는 가운데 만났던 여러 사람들과 장소에서 영감을 얻어 써 내려간 총 열두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가늘고 기다란 행운의 불꽃
미라마르 카페
Z 호텔
죽은 시인들과의 저녁 식사
가장 작은 이야기
마리아의 심장
딩동! 딩동! 사랑이 찾아왔어요

복수의 천사
대성당의 재건축
나무
알라디노의 램프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하는 지성이었던 세풀베다는 소설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특히 환경과 소수 민족 등에 관한 모두의 각성을 촉구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다. 1949년 칠레에서 태어난 그는 피노체트가 정권을 장악하자 당시 많은 칠레 지식인들이 그러했듯 오직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망명해야 했다. 수년간 라틴 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며 글을 쓰고 환경 운동을 펼치다가 파리를 거쳐 독일로 이주했으며, 1997년 스페인 북부에 정착해 남은 생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다. 2017년 5월, 27년 만에 칠레 국적을 회복했다. 세풀베다는 1989년 『연애 소설 읽는 노인』으로 티그레 후안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장편소설 『지구 끝의 사람들』(1989), 『귀향』(1994), 『파타고니아 특급 열차』(1995), 『우리였던 그림자』(2009), 중단편 소설집 『외면』(1997), 『그림 형제 최악의 스토리』(2004), 『알라디노의 램프』(2008), 에세이 『길 끝에서 만난 이야기』(2010) 등을 발표했다. 동화책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2012),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2013), 『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2015) 등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알레고리를 통해 우리 시대의 위기와 가치들을 은유적으로 의미심장하게 표현하는 동화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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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종합 국립대학교(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스페인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서> 역서 - 바다의 긴 꽃잎 (2022, 민음사) - 다락원 스페인어 학습문고 2 엘 부스콘 (2018, 다락원) - 레헨따 1, 2 (2017, 창비) - 브리다 (2010, 문학동네) - 정본 이솝우화 (2009, 창비) - 운명의 딸 1, 2 (2007, 민음사) - 소외 (2005, 열린책들) - 핫 라인 (2005, 열린책들)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2004, 민음사) - 영혼의 집 1, 2 (2003, 민음사) - 파울라 1, 2 (2000, 민음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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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절대 설명될 수 없는 음모 비슷한 것에 휘말렸기 때문에 그곳의 주소는 밝힐 수 없다. Z 호텔이 <세 개의 국경>이란 의미의 트레스 프론테라스에 있었다는 것만 밝히겠다. 그 호텔이 아직도 그곳에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페루와 콜롬비아, 브라질의 허망한 국경들이 서로 맞닿아 있는 것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그곳에 Z 호텔은 가장 집요하고 의리 있는 손님에게 포위되어 있다. 바로 밀림이다. 밀림이 방들을 천천히 점령해 가고 있다. 그리고 나는 언젠가 그곳으로 돌아갈 꿈을 꾸기 때문에 현재형을 사용한다. -「Z 호텔」


이파네마의 공기는 두 모금만 들이마셔도 곤드레만드레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카차사 몇 모금을 더 추가하고 눈을 180도로 한 바퀴 돌리면 최고로 멋진 세상의 한복판에 와 있는 기분이다. 야한 티 팬티 외에는 아무 의상도 걸치지 않고 삼바의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시간을 잊고 한바탕 즐기자며 부추기는 창조물들의 아름다움이 부각되는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다. -「마리아의 심장」


나의 열네 살은 이렇게 흘러갔고, 사회적인 변화를 외치는 세상 덕에 삶은 엄청난 모험들로 가득 채워졌다.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는 어느 겨울 아침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나는 열여덟 살로 학생 대표였으며, 68 학생 운동의 바리케이드에서 하루 24시간 대기하고 있었다. 우리는 대학이 앞장서 사회적 변화의 커다란 중심축이 되고, 대학을 노동자들에게 개방해 위대한 변화와 혁명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개혁을 외치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은 당연히 정부에게 밉보였고 경찰은 학생들에게 법이라는 무거운 짐을 씌우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산티아고의 겨울은 원래 끔찍한데, 일상적인 공해에 최루탄 가스와 총알들이 더해져 1968년의 겨울은 훨씬 더 끔찍했다. -「딩동! 딩동! 사랑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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