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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엄지영 (옮긴이)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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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2924861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하는 지성, 루이스 세풀베다의 생애 마지막 철학 동화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거대한 향유고래가 바다의 평화를 깨뜨리는 탐욕스러운 인간들에게 맞서 투쟁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목차

1. 바다의 옛날 언어
2. 고래의 기억이 인간에 관하여 말하다
3. 고래가 자신의 세계에 관하여 말하다
4. 고래가 인간들한테서 배운 것에 관하여 말하다
5. 고래가 다른 고래와의 만남에 관하여 말하다
6. 고래가 인간들의 의도에 관하여 말하다
7. 고래가 엄청난 비밀에 관하여 말하다
8. 고래가 모차섬과 해안 사이에서 보낸 나날에 관하여 말하다
9. 고래가 기다리면서 보낸 시간에 관하여 말하다
10. 고래가 고래잡이배 선원들과의 첫 만남에 관하여 말하다
11. 고래가 고래잡이배 선원들의 포위 공격에 관하여 말하다
12. 고래가 네 마리의 나이 든 고래와 이야기를 나누다
13. 고래가 마지막으로 말하다
14. 바다가 말하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하는 지성이었던 세풀베다는 소설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특히 환경과 소수 민족 등에 관한 모두의 각성을 촉구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다. 1949년 칠레에서 태어난 그는 피노체트가 정권을 장악하자 당시 많은 칠레 지식인들이 그러했듯 오직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망명해야 했다. 수년간 라틴 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며 글을 쓰고 환경 운동을 펼치다가 파리를 거쳐 독일로 이주했으며, 1997년 스페인 북부에 정착해 남은 생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다. 2017년 5월, 27년 만에 칠레 국적을 회복했다. 세풀베다는 1989년 『연애 소설 읽는 노인』으로 티그레 후안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장편소설 『지구 끝의 사람들』(1989), 『귀향』(1994), 『파타고니아 특급 열차』(1995), 『우리였던 그림자』(2009), 중단편 소설집 『외면』(1997), 『그림 형제 최악의 스토리』(2004), 『알라디노의 램프』(2008), 에세이 『길 끝에서 만난 이야기』(2010) 등을 발표했다. 동화책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2012),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2013), 『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2015) 등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알레고리를 통해 우리 시대의 위기와 가치들을 은유적으로 의미심장하게 표현하는 동화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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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스페인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소설을 전공했다. 『영혼의 미로』 『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 『말라 온다』 『인공호흡』 『7인의 미치광이』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신을 죽인 여자들』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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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나의 덩치를 보고 언제나 두려움을 느꼈다. 그리고 나를 차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인해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저렇게 커다란 동물을 무엇에다 쓸까? 태초부터 인간은 그게 궁금했던 모양이다.


나는 인간들의 배에 절대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다. 그들의 용기를 존중했고, 그들 또한 바다에서 사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느림보 거북이도 다른 거북이를 공격하지 않는다. 탐욕스러운 상어도 다른 상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상에서 자기와 비슷한 이들을 공격하는 종은 인간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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