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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기탄잘리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장경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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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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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탄잘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291151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12-05

책 소개

인간과 신의 관계를 사랑하는 연인의 관계로 묘사한 인도 시인 타고르의 시집. 타고르는 벵골어로 157편의 시편을 써 1910년 <기탄잘리>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이후 이 벵골어판 <기탄잘리>와 또 다른 벵골어 시집들에서 시편을 추려 103편의 영시로 번역, 1912년 영국에 소개했다. 타고르는 이 영어판 <기탄잘리>로 191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서문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기탄잘리
Gitanjali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옮긴이의 말 <마음 깊이 울리는 음악>의 향연, 타고르의 『기탄잘리』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연보

저자소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1년 5월 7일 인도 콜카타에서 출생. 아버지 마하리시 데벤드라나트 타고르(Maharishi Devendranath Tagore)의 열네 번째 막내로 출생함. 1873년 그의 첫 장시 〈동경(Abhilash)〉를 씀. 1876년 어머니 영면함(첫번째 육친의 죽음을 체험). 1878년 영국을 방문하고 벵골로 돌아옴. 1879년 시〈난파선〉 완성. 1883년 12월 9일 바바타리니(Bhavatorani)와 결혼, 결혼 후 음리날리니(Mrinalini)로 개명. 1884년 장시 〈봐누싱하 타쿠르의 노래의 꽃다발〉 출간. 1887년 잡지 《실습(Sadhana)》를 창간. 1891년 서간집 〈벵갈의 섬광(A Glimpse of Bengal)〉 씀. 1892년 희곡 〈치트랑가다(Chitrangada)〉 출판. 1896년 시집 《차이탈리(Chaitali)》 출판. 1901년 산띠니께딴에 학교 설립. 《벵골평론》 창간. 1902년 아내가 사망하고 두 아들을 잃음. 1910년 희곡 〈암실의 왕〉 출간. 1911년 희곡 〈우체국〉 출간. 1912년 국의 인도협회에서 <기탄잘리> 출판(Yeats의 서문), 미국 방문. 1913년 시집 《기탄잘리》로 노벨문학상 수상. 〈정원사〉 〈생 의 실현〉 〈초승달〉 〈치트라〉 출판. 1915년 간디와 처음 만남. 영국의 조지 5세로부터 나이트(Knight) 작위 받음. 1916년 일본 방문, 미국 방문, 〈시들〉 〈열매 모으기〉 〈굶주린 돌〉 〈길잃은 새들〉 출판함. 1917년 〈나의 회상기〉 희곡 〈봄의 윤회〉 〈국가주의〉 〈인격론〉 출판. 1918년 단편 〈애인의 선물〉 〈교차로〉 〈이모〉, 단편집 〈타고르 단편집〉 〈앵무새 훈련〉 출판. 1919년 영국의 대학살 감행을 보고 나이트 사임. 〈가정과 세계〉 〈망명자〉등 출판. 로맹 롤랑과 만남. 1920년 뷔슈바 바라티의 설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감. 1921년 〈운명의 난파〉 〈상상의 유해〉 등 출판함. 산띠니 께딴 대학 설립, 불란서에서 강연. 1922년 〈창조적 통일〉 출판함. 일본 방문. 1924년 〈고라〉 〈작별의 저주〉 출판함. 192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방문. 희곡 〈붉은 유도화〉 〈사 중주〉 등 출판함. 1926년 이탈리아 방문. 크로체, 듀아벨과 만남. 1927년 동남아시아 여행. 싱가포르, 말라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자바 등지를 방문. 1928년 〈반딧불〉 〈교류〉 〈최후의 시〉 〈모화〉 〈숲의 소리〉 출판. 1929년 캐나다 방문, 일본 방문. 〈노래의 꽃다발〉 출판. 1930년 파리 방문. 앙드레 지드와 만남. 옥스포드 대학에 서 〈인간의 종교〉 강연. 러시아 방문. 파리의 삐가르 화랑에서 개인 미전. 1931년 독일 방문. 아인슈타인과 대화. 〈어린이〉 〈인간의 종교〉 출판. 벨린 모래르 화랑에서 개인 미전. 1932년 페르시아 방문. 간디가 단식으로 빈사상태에 이르자 감옥으로 그를 방문. 〈황금의 배〉 출판. 1940년 〈나의 소년 시절〉 출판. 간디 부처가 산띠니께딴 방문. 옥스퍼드대 명예 박사학위 수여. 1941년 시 〈그대의 창조의 길을〉을 마지막으로 구술함. 8월 7일 타계함. 기타 수많은 작품들(문학, 미술, 음악, 논문 등)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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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 영문과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의 교수직을 거쳐,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번역서로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잠든 모습을 보 며』, 『야자열매술꾼』, 『아픔의 기록』,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젊은 예술가의 초상』, 『라일라』, 『학제적 학문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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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님이 세워 놓은 이 장막 위에 밤과 낮의 화필이 무수한 형상을 그려 놓았습니다. 그 장막 뒤에는 님의 자리가, 놀라울 만큼 신비로운 곡선으로 짜인 님의 자리가, 그 모든 삭막한 직선들을 거부하는 님의 자리가 있습니다.
님과 내가 연출하는 놀라운 장관(壯觀)이 하늘 가득 펼쳐져 있습니다. 님과 나의 곡조가 울리자 온 대기가 가늘게 떨리고, 님과 나의 숨바꼭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 세월이 흐릅니다.
_ 『기탄잘리』 제71편 중에서


님은 한 송이 작은 야생화를 완성하기 위해 백 년의 세월을 보내고 다시 또 백 년의 세월을 보냅니다.
우리에게는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이 없기에 우리는 순간의 기회를 잡으려 다투어 몰려듭니다. 머뭇거리기에는 우리가 너무도 가난합니다. _ 『기탄잘리』 제82편 중에서


세상의 아침으로 나와 햇살을 바라보는 바로 그 순간, 나는 즉시 내가 이 세상에서 이방인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이름도 없고 형상도 없는 불가사의한 힘이 내 어머니의 형상으로 나를 팔에 안고 있음도 나는 즉시 느꼈습니다.
마찬가지로, 죽음에 이르러서도 똑같은 미지의 힘이 일찍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낯익은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 생명을 사랑하기에 죽음 역시 마찬가지로 사랑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엄마가 오른쪽 젖가슴에서 젖을 빨던 아기를 떼어 내면 아기는 울 것입니다.
하지만 아기는 곧 왼쪽 젖가슴에서 위안을 되찾고 울음을 그칠 것입니다.
_ 『기탄잘리』 제95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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