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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피에르 아도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  
열린책들
2017-07-0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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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32918464
· 쪽수 : 552쪽

책 소개

고대 철학 연구의 권위자 피에르 아도의 대표작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개정판이다. 재출간을 원하는 독자들의 문의와 독촉을 꾸준히 받아 온 역자는 번역을 손질해 이 책을 열린책들에서 다시 출간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제1부 철학에 대한 플라톤의 정의와 그 선대 철학자들
1. 철학 이전의 철학
2. 〈철학하다〉라는 개념의 등장
3. 소크라테스라는 인물
4. 플라톤의 『향연』에 나타난 철학자의 정의

제2부 생활 양식으로서의 철학
5. 플라톤과 아카데메이아
6.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학파
7. 헬레니즘학파
8. 제국 시대의 철학 학파
9. 철학과 철학적 담론들

제3부 단절과 연속: 중세와 현대
10. 계시 철학으로서의 그리스도교
11. 고대 철학 개념의 실종과 재출현
12. 질문과 전망

연표
참고 문헌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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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피에르 아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양 고대철학 연구의 거장으로 특히 스토아주의와 에피쿠로스주의에 관한 정통한 연구로 알려져 있다. 1922년 프랑스 랭스에서 태어난 그는 1944년 가톨릭 사제 서품을 받았으나, 가톨릭 교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경계하는 교황 비오 12세의 1950년 칙서 「후마니 제네리스Humani generis」가 발표된 후로 가톨릭 사제직을 그만둔다. 1961년부터 20년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원장을 지냈고, 1982년부터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서양 고대철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다 1991년부터는 명예교수로서 고대 그리스·로마 철학 연구에 몸담았다. 프랑스에 처음으로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소개한 이들 중 하나로 알려진 아도는, ‘정신적 수련’으로서의 고대 그리스·로마 철학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분석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며 이는 미셸 푸코가 『성의 역사』를 집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에피쿠로스주의와 스토아주의가 자기 자신은 물론 현대인들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양분을 제공할 것이라 믿으며 일평생 고대철학 연구에 매진하다 2010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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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조금 더 깊이 공부했어요. 지금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언어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중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제자리를 찾습니다》, 《나, 꽃으로 태어났어》, 《내가 여기에 있어》, 〈돌아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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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철학을 한다는 것은 소피스트들이 생각한 것처럼 어떤 앎이나 노하우, <소피아>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문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존재해야 하는 바대로 존재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향연》에서 플라톤이 제시했던 <철학자philosophe>─지혜를 갈구하는 인간─의 정의이다


플라톤의 <철학자로서의 사명>은 행동에 있었다. 그가 시라쿠사에서 정치적 인물이 되고자 했던 것도 행동은 하지 않고 <번지르르한 말만 늘어놓는> 자가 아님을 스스로에게 입증해 보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본인은 <이론적인>이라는 말을 쓴 적이 없다. 그가 쓴 어휘는 <정리적인>이었다. 이 말은, 한편으로는 앎을 위한 앎만을 추구하며 그 외의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 지식의 양태를 가리킨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같은 지식의 양태에 생애를 온전히 바치는 생활 양식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정리적인>은 결코 <실천적인>과 대립되지 않는다. 달리 말해, <정리적인>은 실천되고 체험되는 살아 있는 철학, 행복을 가져오는 철학에도 적용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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