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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의무란 무엇인가 (마스크 시대의 정치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32921792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1-10-1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32921792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1-10-15
책 소개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떠오른 화두인 <의무>와 <탈의무> 현상에 주목한 책이다. 팬데믹 이후, 국가의 방역 조치와 그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을 정치철학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목차
1 코로나 시대의 의무
2 생체 정치의 출현
3 국가의 역할
4 시민의 의무와 탈도덕화
5 탈의무에 대하여
6 사회적 의무 복무
주
옮긴이의 말
리뷰
닷*
★★★★☆(8)
([마이리뷰]마스크와 의무)
자세히
tjr******
★★★★★(10)
([100자평]코로나라는 특이상황 하에서 국민의 의무, 국가의 의무에...)
자세히
뉴잭스**
★★★★★(10)
([100자평]철학하는 철학사 시리즈 3권 ˝너 자신이 되어라˝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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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6)
([100자평]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국가주의, 전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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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6)
([마이리뷰]의무란 무엇인가를 읽고)
자세히
문진*
★☆☆☆☆(2)
([100자평]전체주의 정당화 서적)
자세히
베터라*
★★★☆☆(6)
([마이리뷰]의무란 무엇인가)
자세히
mai**
★★★★☆(8)
([100자평]철학하는 철학사 3부작 언제 완간 되나요? 이런 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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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가가 시민에게 행동 변화를 강요하는 조치는 일부 사람에게 굉장히 폭력적이고 당혹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런 사람들의 생각은 분명하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라면 국가가 전체적으로 모임의 인원수를 제한하거나 사람 간의 적절한 거리를 강제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율적 이성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 국가가 그런 식으로 시민의 사생활에 개입할 권리가 있을까?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자신이 국가에 의해 아무 잘못 없이 방에 갇힌 아이처럼 벌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그러면 그들의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 자리 잡는다. <국가는 부당하게 자식을 괴롭히는 권위적인 부모와 비슷하다.>
거리두기 규칙과 얼굴에 작은 천 조각 하나 걸치는 것에조차 그렇게 분노한다면 임박한 전 지구적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훨씬 더 강력한 제한과 행동 변화를 요구할 때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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