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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세상 모든 것의 성장과 한계,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

바츨라프 스밀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김영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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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세상 모든 것의 성장과 한계,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10824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4-07-29

책 소개

클수록 우월한가? 무한한 성장은 과연 가능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부터 인구 천만의 거대도시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정보량부터 국가의 연간 GDP까지. 통계분석의 대가 바츨라프 스밀이 최신 과학과 공학, 역사와 예술을 통합하는 압도적 지식으로 현대 문명의 실상을 측정한다.

목차

서문

1장 크기, 만물의 척도

‘크다’와 ‘작다’ 사이
더욱 큰 것에 집착하는 현대 세계
극단과 그것을 알아낸 방법

2장 지각, 착시, 측정

예상과 놀람: 선호하는 시점과 거대한 화면
크기의 망상과 없는 것 보기
측정: 큰 키의 장점

3장 비례, 대칭, 비대칭

비례: 몸, 건물, 그림
대칭: 어디에나 있을까
황금비: 흔할까, 아니면 상상일까

4장 크기 설계: 좋은 것, 나쁜 것, 이상한 것

인간 척도: 인체측정학과 항공기 좌석
크기 변화: 소득, 기계, 허영
크기의 한계, 어떤 기록은 왜 깨지지 않을까

5장 크기와 스케일링

스위프트의 오류, 갈릴레이의 설명
상대 성장의 짧은 역사: 피부와 게 집게발
장기의 스케일링: 뇌, 심장, 뼈

6장 대사 스케일링

대사 스케일링: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드는 것
대사 이론, 예외 사례, 불확실성
인공물의 스케일링: 기계의 대사

7장 평균 중심의 대칭

정상은 어떻게 정규가 되었을까
정규분포, 거대한 나무, IQ, 농구
정규곡선: 사슴뿔에서 품질관리까지

8장 대칭이 지배할 때

크기 분포의 이중성
역거듭제곱 법칙: 희소와 풍요 사이
질서 정연한 비대칭일까, 바라는 마음이 빚어낸 착각일까

9장 전자 시대에 걸맞은 요약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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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바츨라프 스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너지, 환경, 식량, 인구, 경제, 역사, 공공 정책 등 50여 년간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온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환경지리학과 명예교수이며, 캐나다 왕립과학아카데미 회원이다. 세계 발달사를 꿰뚫는 통계분석의 대가로 손꼽히며,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사상가로 주목받았다. 체코에서 태어나 프라하 카를로바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럽연합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정책자문을 했다. 세계의 에너지와 환경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과학진흥회(AAAS)의 ‘과학기술의 대중이해상’을 받았다. 2010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발표한 ‘세계적 사상가 100인’에 선정되었고, 2013년 캐나다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인 캐나다훈장을 수훈했으며, 2015년 OPEC 연구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기술 혁신이 인류 문명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에너지와 환경, 현대 세계의 실상을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객관적 통계로 밝히는 거시적 관점의 책을 집필해왔다. 저서로 《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인벤션》 《대전환》 《에너지란 무엇인가》 등 4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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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어요.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겼지요.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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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몸의 크기와 감각의 질은 우리가 사람, 동물, 사물, 풍경의 크기를 어떻게 지각하는지 결정한다. (…)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볼 때 우리는 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앞니의 길이를 추정하고 웃음의 매력을 판단해보자.” 잠재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그렇게 한다.


사람의 다리 길이와 건강 연구에서 나온 흥미로운 발견은 더 있다. 유달리 다리가 짧으면 심장동맥 질환 가능성이 더 큰 것을 비롯해 건강 위험이 더 높다고 나왔다. 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포도당과 인슐린 조절에 문제가 있고 혈압이 높고 혈액 응고 수치도 높기 때문이다. 유년기에 영양 부족에 시달리면 성년이 되었을 때 키에 비해 다리가 짧을 뿐 아니라, 대사장애도 생길 수 있다. 과체중과 비만, 당뇨병, 고혈압, 낮은 뼈 밀도, 그 밖에 건강 문제의 위험 증가와 짧은 다리 길이 사이에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이유는 그 때문일 것이다.


근대 이전 세계는 자연적인 크기가 지배했고, 상징적 기념물이라는 두드러진 예외 사례를 제쳐놓고 보면, 주택과 실내용품과 경작에 쓰이는 단순한 도구와 장치의 디자인은 주로 인간 척도에 맞게 조정하거나 가축화한 동물의 신체와 능력에 적합한 규모를 유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현대의 발전은 비용이나 불편함에 개의치 않고 더욱 크고 더욱 극단적인 크기를 설계하려는 노력을 의도적이면서 단계적으로 계속해온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수많은 소비재뿐 아니라 건물의 높이, 다리와 터널의 길이, 공장 기계와 운송 기계의 크기와 무게도 신기록을 경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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